일단 읽고나서 제일 후회했던 책이 두 권 있음
반일 종족주의랑 82년생 김지영
전자는 진짜 학술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선을 넘은 책이라면 후자는 그냥 못 씀
이건 그저 일본의 식민지배를 어떤 식으로든 인정하려고 발악하는 책이었음
수치적, 계량적으로 이만큼 늘어났으니 발전시켰다는 논리를 구사하지만
그 늘어난 수치가 수탈로 인해 오히려 조선 경제의 성장을 오히려 발목을 잡있을 뿐더러
일본 제국 본토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는 점은 쏙 빼놓고 이야기하거든
후자는 이런 사회참여형 문학이 있다 딱 그 정도 의의가 있을 뿐
작품으로써 좋은 평가를 주기가 힘든 책이었음
이 책이 굿리더에서 평점 높은게 이해가 안될 정도
?아니 딱 보면 불쏘시개인게 느껴질텐데 그걸 다 참고 끝까지 다 읽은거임? 존나 극한의 마조히스트네....
난 라노벨 읽고 산다 이제 어려운 책 못읽는다 그런 책 겉멋 들어서 읽던 고딩 대딩때는 이제 주겄다
일단 무언가를 읽는것 만으로도 잘하는거임
?아니 딱 보면 불쏘시개인게 느껴질텐데 그걸 다 참고 끝까지 다 읽은거임? 존나 극한의 마조히스트네....
참고로 본문에 적진 않았지만 트럼프 자서전들도 읽어봄 더 이상 자세한 말은 생략한다
워우.....혹시 옛날에 나온 귀여니 책도 정독하셨는지 궁금하네....읽어보심?
어렸을 때 읽어보긴 함 그 뭐더라 늑대는 멋있었다 재밌게 읽었음ㅋㅋㅋ
어릴때부터 꾸준하게 마조의 길을 걸으셨구만
아 그놈은 멋있었다였지ㅋㅋㅋ
ㄴㄴ 어렸을 땐 진짜 재밌게 읽었음 그러다 반지의 제왕이랑 문학 전집 읽으면서 그건 쓰레기였구나 깨닫게 됨
어떤책이나 목적이나 방향성은 있지만 그게 너무 맹목적이고 노골적이면 지양하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