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그게 가장 좋은 덕업일치가 아닐까 함.
자기가 좋아하는게 있음에도 실력이나 돈벌이가 안 돼서 취미로만 지내거나
혹은 좋아하는거를 직업으로 삼아서 덕업일치에 성공했음에도 일로 느껴지니까 힘들게 느껴지고 버는 돈조차 적으면 더 힘든데
자기가 일하면서 그걸로 행복을 느낀다면 가장 좋은게 아닐까 싶음. 특히 남들은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그러한 워커홀릭들은 일하며 얻는 스트레스가 적음.
몰론 그 사람들의 성향도 있고 자기가 주도하는 일이라는 점이 있어서 억지로 워커홀릭이 될 필요는 없다지만 그레도 부러운 면이 있긴함.
근데 그걸 감안해도 회사덕질은 대체..
저건 광인이잖아
ㄹㅇ
만화보니까 우울증 초기증상이랑 비슷하더라
그런가? ㅎㄷㄷ
별로... 결국 기업이라는 도구이자 금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돈을 채울수 있는 소모품을 자처하는 거고 그에 투자한 인간의 인생은 인정받지도 못하고 팽당하니까. 그리고 주변에 그냥 민폐임.
어떤 단체에 속해서 일하면서 워커홀릭인 경우도 있지만 1인기업이나 프리랜서같이 개인이 일하는 경우면 워커홀릭 성향인 사람이면 나쁘지 않을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