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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었음 중국 자본 받아서 영화 많이들 찍고 있었고 한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중국 찬양하는, 중국인 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지
저런 발언도 이해가는게 이젠 보지도 않고 평가하면서 나는 마블 팬이고 마블은 엔드게임에서 끝났어 중간 중간 잘나오건 그건 예외고라고 말하는 라면서 망하라고 저주하는 자칭 마블 팬덤이 많이 늘긴함
지금 같은 시기에는 틀린말 아님 원래 영화산업이 결국은 블록버스터들이 기둥 역할을 해서 존속하는 형태인데 코로나 시기를 전후로 그 기둥들이 줄줄이 무너졌음 자연히 극장붐도 끝나고 이제는 다시 극장산업 존패의 기로임 이런 시기에 덩치 큰 프렌차이즈들이 무너지면 정말 순식간에 공멸함
작성자가 영화 시장에 관심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건 사실임. 당장 듄 파트2로 전반기 1위 찍은 드니 빌뇌브가 '아 ㅅ발 내 성적이 1위면 극장 답없다고 제발 살려줘 ㅠㅠ' 할때 10억불 두개 넘게 찍은게 인사이드 아웃2하고 데드풀3. 코시국 땐 더해서 아예 크리스토퍼 놀란이 '마블 덕분에 극장 살았다.'고 감사했을 정도야.
요즘 북미 박스오피스 꼬라지 보면 저거 아주 틀린 말이 아님.
걱정마세요 지금 망한다 소리 엄청 나오고 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극장가 찬 바람 부는거보고 티켓값이 어쩌니 뭐니 하는데, 이거 전세계적인 흐름임. 특히나 북미에선 2024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0위 안에 있는 영화들 중 순수 북미 성적으로 본전친 영화가 딱 3편 뿐임(데드풀, 인사이드 아웃, 슈퍼배드). 그 정도로 극장가가 코로나 이후로 ㅈ창이 나있는 상황이라 MCU 같이 확실히 관객몰이 되는 카드는 극장주들에게 있어 엄청 중요한 카드들인거지.
어느날 꽥하는게 아니고 망해도 서서히 망할테니 그렇게 큰 충격은 없을거 같은데
마블 아니였으면 무명으로 끝났을거라고해서 아주 막말하는 인간들이 많아 ㅋㅋㅋㅋ 마블 전에는 뭐 할리우드가 망해갔냐?
루리웹-7483927686
실제로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었음 중국 자본 받아서 영화 많이들 찍고 있었고 한동안 할리우드 영화에 중국 찬양하는, 중국인 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지
맞네
트포4에서 뜬금 중국인이 엄청 멋있게 싸우는 장면 나오고, 퍼시픽 림2는 완전 노골적으로 중국 찬양조고
시기가 교묘한게 실제로 할리우드가 저때 즈음부터 망해가고 있어.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이 망해가고 코로나 이후로 전세계 극장이 망해가고 이 시기도 기가막히게 겹침
아니 히어로영화 없어진다고 무슨 일이 생겨요 형아...
마블영화가 흥행하는 동안 흥행한 그 외 작품들 보면 솔직히 완전히 틀린말은 아님 마블이 흥행하기 시작할때쯤 헐리우드에나온 큰 자본 들어간 영화들은 뜬금 중국 빠는 이상한 영화들이 많았거든 그 외에도 별다른 대작 영화도 없었고 상업적으로 마블만큼 성공할만한 뭔가도 너무 두물었어서 진짜 영화산업이 천천히 뒤져나갔었을거임
돈 잘 벌리는 상업영화 시리즈가 갑자기 없어지는건 생각보다 큰일일 수도 있어
저런 발언도 이해가는게 이젠 보지도 않고 평가하면서 나는 마블 팬이고 마블은 엔드게임에서 끝났어 중간 중간 잘나오건 그건 예외고라고 말하는 라면서 망하라고 저주하는 자칭 마블 팬덤이 많이 늘긴함
시즌 N번째 내 마블은 ~에서 끝났어 분탕 시즌 N번째 ~까지만 보고 하차 분탕
???: 마블은 엔드게임에서 끝났음 (이후 나온거 유튜브랑 나무위키로만 보며)
유투브 에디션 팬들은 걍 어디에나 많긴한데, 마블이 유독 다작이라 많아보이는거긴함. 꼬운건 인정 ㅋㅋㅋ
엔드게임 이후에 마블은 망했어! 아 스파이더맨하고 가오갤3하고 닥스2하고 샹치만 빼고 암튼 망함!
싱글무비는 마블 페이즈1에 비비는것들 꽤 나오는데 구심점 빌드업이 안돼서 기대가 전혀 안되긴함 로다주 복귀작이 어느정도냐 따라 사활 갈릴듯?
지금 같은 시기에는 틀린말 아님 원래 영화산업이 결국은 블록버스터들이 기둥 역할을 해서 존속하는 형태인데 코로나 시기를 전후로 그 기둥들이 줄줄이 무너졌음 자연히 극장붐도 끝나고 이제는 다시 극장산업 존패의 기로임 이런 시기에 덩치 큰 프렌차이즈들이 무너지면 정말 순식간에 공멸함
요즘 북미 박스오피스 꼬라지 보면 저거 아주 틀린 말이 아님.
드니 빌뇌브: 아니 내 1억불 따리가 24년 전반기 1위면 영화시장 ㅈ되는데 데드풀3: 옙 님이 말씀하신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쓰레기 시리즈'가 구원했습니다!
RussianFootball
우리나라 극장가 찬 바람 부는거보고 티켓값이 어쩌니 뭐니 하는데, 이거 전세계적인 흐름임. 특히나 북미에선 2024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10위 안에 있는 영화들 중 순수 북미 성적으로 본전친 영화가 딱 3편 뿐임(데드풀, 인사이드 아웃, 슈퍼배드). 그 정도로 극장가가 코로나 이후로 ㅈ창이 나있는 상황이라 MCU 같이 확실히 관객몰이 되는 카드는 극장주들에게 있어 엄청 중요한 카드들인거지.
당장 조커2만 해도 10억불 찍은 작품 후속작이 지금 2억불도 못 날리고 아작난 시점이라 '어떻게든 극장가에 흥행할 수 있는 대규모 프렌차이즈'는 지금 피이자 생명줄인 상황이지...
걍 대놓고 북미에서 성적만으로 본전친 영화가 3편 뿐임. 2024년 다 통틀어서 흥행 순위 10위 안에 있는 영화들 중에선...
아 오타났다 빌뇌브 7억불
잘 팔리던 브랜드가 하나 사라지면 당연히 타격이 있겠지. 근데 그 구멍이 절대 메워지지 않을거라는건 오바고. 마블 영화 덕에 먹고 살던 사람들은 인생이 쫑날 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메워지겠지. 사람 신체도 주요 장기만 아니면 빵꾸 좀 뚫린다고 안죽고 언젠간 아뭄.
본인 커리어에 구멍이 생기겠지
메우긴 힘들기는 하겠지 삼성이 망하면 한국이 망하진 않지만 그걸 다시 채우는데 오래걸리겠지
작성자가 영화 시장에 관심 없어서 모르겠지만 저건 사실임. 당장 듄 파트2로 전반기 1위 찍은 드니 빌뇌브가 '아 ㅅ발 내 성적이 1위면 극장 답없다고 제발 살려줘 ㅠㅠ' 할때 10억불 두개 넘게 찍은게 인사이드 아웃2하고 데드풀3. 코시국 땐 더해서 아예 크리스토퍼 놀란이 '마블 덕분에 극장 살았다.'고 감사했을 정도야.
코시국때 노웨이홈 아니였으면 월드박스오피스 1위를 장진호가 찍을뻔 했다고 들었는데
이게 억지로 끌여올려낸거라 기업이 망하면 업계가 무너질 수 있긴 한데 그래봐야 그 기업도 수익 포기하면서 업계 정상화할 생각은 없어서 오늘 망하고 10년 날리기 vs 5년뒤 망하고 20년 날리기 중에 5년뒤 망하고 20년 날리기 고르는거 뿐임 그리고 그때가선 10년 뒤 망하고 40년 날리기 선택하겠지
근데 고작 히어로영화 시리즈 하나 빠진다고 망할 산업이면 망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아무로・레이
걱정마세요 지금 망한다 소리 엄청 나오고 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세계 극장산업이 ㅈ창나고 있잖음ㅋㅋㅋ 그러니까 저런 얘기가 진지하게 우려하는 톤으로 나오는거임.
크..하필이면 사실을 너무 세게 퍼부어서...
지금 시장이 안좋으니 국내 멀리플렉스들은 자기들이 더 배급해서 극장수입낼거라고 수입 가격 깍으면서 자기들이 배급한다고 이야기나오고있음
국내 멀리플렉스 > 멀티플렉스
국내 극장은 일단 영화표값을 좀 내려야...
그건 배급사도 말하는중 ㅋㅋ 영화가격 올렸는데 배급사들에 떨어지는 돈이 없어서 ㅋㅋㅋ 각종 할인하며 영화관이 먹으면 먹었지 배급사엔 잘 안떨어지나봐
젠가로 생각하면 한두개빠지면 무너지는 수준에서 그게 빠져서 따지면 와르르인데 복구가 쉽게 될까???? 다시 쌓을때까지 서민들은 죽어나감. 님이 부자가 아닌이상 그렇게되면 진짜 와닿을듯
틀린말은 아닌게 지금 MCU빼면 이렇다할 블록버스터 시리즈가 없긴하니까 옛날 시리즈들 예토전생시키는것들도 계속해서 말아먹는중이고ㅋㅋㅋㅋ
현 극장가들 상황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닌지라...
망해도 어차피 다시 채워질껀데 뭔 상관 하는 애들은 자기 일자리도 똑같이 되길 빈다 자정을 위해 모가지 날아가는쪽이 자기가 돼도 똑같이 얘기 할 수 있으면 그때 리스펙함
채워지는동안 고통받는건 자기들이라고 1도 생각안해서 그럼 ㅋㅋㅋㅋㅋ
뭐 마블이 못만들고 이상해져서 그렇지, 아직까진 그정도 수준에 불과한 거니까
마블이 없어진다고 영화산업이 없어지지 않음. 물론 후퇴하겠지. 극장도 줄어들테고. 반면에, 마블을 위해서, 그 모든 것을 유지해야 하는가? 영화는 늘 존재할 것이다. 마블이 있기 전에도, 마블이 없어진 뒤에도. 마블 프랜차이즈가 영화 산업의 큰 캐시 카우인 것은 맞지만, 그게 영화 산업의 모든 것인 것처럼은 말하지 말아라. 마블의 문제는 영화의 문제가 아니라 마블의 문제고, 마블의 문제는 영화가 만든 게 아니라가 마블 스스로 만든 것이다.
뭐 어디서부터 지적할지 모르겠네... 영화 업계가 무슨 국가 정책도 아니고 유지해라 말아라 하는 게 논할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게 왜 마블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지도 전혀 이해안됨. 당연히 영화 산업의 그 모든 것은 유지되는 편이 좋고, 그 수혜가 마블한테만 쏟아지는 것도 아님. 바로 다음 문장에 오히려 마블이 영화 산업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캐시카우)를 하고 있다고 말하는 데 앞의 문장이랑 합의좀 봐야할듯? 그리고 마블의 문제가 마블의 문제인건 뭐 당연한 말인데, 그건 본문의 배우 발언과 무관한 얘기임. 저 말의 배경은 마블이 엔터테이닝 업계의 거악 취급을 멈춰달라는 말임.
마블 없어지면 뭐가 또 나오겠지 ㅇㅇ 영화보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한
삼성 망하면 다른 대기업이 그자리를 대신하겠지 ㅋㅋㅋㅋㅋㅋ 기업하나 망한다고 흔들릴만큼 대한민국이 후진국은 아님 ㅉㅉ
근데 그 자리를 메꾸는데 시간이 걸릴거고, 그 사이에 무수히 많은 실업자들이 나올 예정인것도 사실임. IMF때도 한강에 시체가 한가득했었음
마블 때문에 헐리우드 평균 개런티만 폭발시켜서 배우들은 신났겠지
영화 산업이 아니라 내 지갑이라야 맞는말
맞는말이긴하지 마블 최전성기찍기 전까지 영화업계전반적으로 중국자본이 엄청나게 들어가서 개판났었으니까 그 이후로 최전성기찍었을때되서야 중국 자본 감소했고 그래서 지금은 중국자본 견재하는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마블이긴함 물론 마블이 무너진다고해도 무조건적으로 중국자본이 잠식하지는 않겠지만 확률이 제법있는편이니까 문제가되지
이게 삼성 망하는 거랑은 좀 다른 이야기임. 삼성은 망해도 그 파이를 다른 작은 기업이나 경쟁 기업이 대체함. 당장 갤럭시 없어지면 그냥 아이폰을 사던 다른 스마트폰을 사면 되는거고. 근데 마블이 없어지면 다양한 연령대를 커버쳐주는 블록버스터 한 축이 사라지는 거고 그런 블록버스터 없어진다고 관객들이 다른 블록버스터를 그 만큼 보질 않음. 마블 영화들은 하나의 장르가 되었기 때문에 대체가 안되는 상황이라...
요약: PC로 망해도 우리들 밥그릇 뺏기기 싫다.
진짜 무슨 소릴해도 비난할 사람은 원색적인 비난만 하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