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유행 이란 것은 영원하진 않는다구
안정화 되면 고정 소비층이 잡혀 있어도 그 수가 폭발적으로 다시 늘진 않을 시기가 올 터
그러면 사람들은 새로운 뭔가를 또 찾아 나설 거 아냐
새로운 국가의 새로운 문화 말야
지금 개도국들이 향후 10년간 얼마나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남미랑 아프리카는 좀 비관적이고 중동 붐이 일거 같지도 않아
그럼 남은 거는 동남아 정도거든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같은 나라중에서
세계에 자국 문화를 유행 시킬 수 있는 날이 올까?
그게 될려면 최소 선진국은 되야된다고 봐서 어렵다고 봄
최소 중진국이라는 애매한 위치까진 가야 할 듯
없음. 기본적으로 독재, 언론통제국가는 세계문화에서 격리될수밖에 없고, 교류가 안되면 세계보편문화로 퍼질수가 없음.
그...렇지
...까놓고 우리나라가 사다리 걷어차이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선진국 끄트머리에 도달해서 걸치는데 성공한 나라는 맞다고 생각해서 어떨지 모르겠다 대신 전력질주하느라 힘이 확 빠지고있다만
전세계적으로 선진국들이 힘이 쫙 빠지고 있어
저기들 기후 때문에 타격 더 심하게 받기 시작하면.. 난 회의적임
기후 타격 ㄷㄷ 격차가 더 심해질려나
다시 일본 쪽에 힘이 실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해보고 싶음
결국 각 국가들이 돌아가면서 유행을 시키게 되는?
확실한 건 위에 친구들이 말한 요소들이 다 갖춰진 국가에서 나올거라는 건 동의해
그게 현실이긴 하지
어느 정도 실질적인 생활수준이 상승하고 창작 자유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국가의 문화가 기본조건 같다는 의견에 동의해
아 다만 인도네시아? 그 쪽은 성장 가능성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