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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샤아입장에서 할 이유는 없지 애초에 이용당할걸 알면서 쓰이는 역할은 자기 아버지로 이미 배웠을테니.
근데 샤아입장에서 할 이유는 없지 애초에 이용당할걸 알면서 쓰이는 역할은 자기 아버지로 이미 배웠을테니.
하지만 저 무대를 짠건 샤아 자신임 자신이 짠 무대에서 배우로 오르는게 싫다는건 그냥 변명이지
시나리오 레이터가 무대에 오를 이유는 없으니까.
하지만 에우고란 단체 자체가 블랙스랑 자신이 주축이 되서 세운 세력이고 그 지휘권을 블랙스에게 부탁받은 만큼 지도자로서 책임을 질거면 끝까지 졌어야지 마지막까지 전함에서 남아있으란 브라이트의 말을씹고 MS에 타는 샤아는 그저 자기 책임을 피하면서 허둥지둥 대며 자기 취미(MS전)에 집중하는 어중간한 애였다고 봄 차라리 피할꺼면 최대한 피하던가 어중간한 책임감과 어중간한 도피감 그 중에 표류하던 애같음
그래서 시나리오 레이터로서 실격이였지.
하지만 시나리오가 아니라 작전 발안이나 지도자로선 확실히 재능은 있었지 에우고에서 샤아가 작전을 짠 몇 안되는 일인데 그 몇 안되는 일인 저 다칼 연설 작전은 대 성공이었는데 반면에 스폰서의 입김에 휘둘린 작전들 대부분이 그저 실패는 커녕 티탄즈에게 빌미나 주던걸로 끝나던거 생각하면 처음부터 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어중간한게 스폰서에 휘둘렸으니 에우고가 그렇되었지란 생각도 들게 됨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나리오 레이터도 있겠지. 하지만 무대에 서면 안되는 시나리오 레이터도 있는 법인 거고, 샤아는 준비할 거면 모든 걸 더 준비했어야 했어.
그보다 뭔가.. 어중간 하다 해야하나.. 에우고란 집단 자체도 스폰서의 입김이 지나치게 들어가서 그런 스폰서의 과격한 생각없는 작전에 휘둘리기나 하니 샤아 자신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니들 그러다 전쟁 터질거같은데 조심하는게? 같이 알고는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뭔갈 하질 못했으니 뭐 그렇게 보면 토미노 VS 선라이즈 같기도하네
뭐 사실 그게 맞을 걸 토미노 입장에서는 준비도 안했던 걸 준비해야 했으니까. 누가 준비도 안한 차기작을 만들고 싶어하겠어.
뭐 비유면에서 그렇긴 한데 그걸 떼놓고 보더라도 에우고란 집단이 분명 민간운동에서 시작되서 군인들이 가해진 반군 집단이란 성격을 띄어야 하는데 기업 스폰서에 휘둘리는, 스폰서들도 나름대로 신념과 정의를 위해 사적 재산까지 투입해가는건 알겠지만 군사 지식이나 외교 지식, 상식도 없는 이들에 의해 휘둘리는 시점에서 샤아가 지구권에 와서 에우고 운동에 참여한게 지구연방의 제 2 자비가화를 경계한건지 에우고 자체도 기업가들의 감정대로 휘둘리는 자비가와 다를바 없는 집단이 된 꼴이니.. 물론 일단 Z본편의 멜라니나 원리가 그들만큼 악독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지구연방군에 전면전을 펼치는 구성이 된 부분서는 그들만큼이나 어리석다고 해야하나..
샤아는 그래도 끝까지 각잡고 노력하지않나 그리고 세상에 실망하고 역샤로..
결국 에우고에서도 도망치고 뭘 해야할지 제대로 생각 못하다 결국 급발진했을 뿐임 물론 배경엔 아무로같은 애가 정치에 나서도 할수 있는게 없단 판단하였다 하지만 그마저도 아무로에게 자신이 잘못가고 있으면 고쳐주겠지 같은 안이한 생각을 깔고 있단 점에서 솔직히 샤아란 인물은 그냥 도망 칠거면 철저히 도망쳐야지 어중간 하다 생각함
저라고 광대짓 결국 하던가
하지만 끝까지 정치적 도전, 투쟁은 광대짓으로 무시하며 멸시하는건 끝까지 변하지 않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