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새로 접속한 놈인데
그시절엔 스킬 아껴쓴다고 평타 열씸이 누르고 왠만한 잡졸들은 짤짤이 하나로 해결해야 하는 절약정신이 필요했던 시대였거든
이번에 다시 돌아온 후에도 그때 그 습관 때문에 열심히 평타를 누르고 있었는데 문득 깨달은 것이, 아 이거 근데 이제 평타가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그래서 그냥 평타 안치고 스킬버튼만 순서대로 눌러줬더니 그사이 쿨이 새로 돌아오니까 평타없이 던전이 돌아지더라고
지금은 스킬 가지수가 예전보다 많이 늘고 기본스팩이 올랐는지 마나소모도 잘 안되지. 스킬 그냥 물쓰듯 써도 오링이 안남
계다가 데미지로 보면 스킬 데미지 한방이 평타는 발가락 때처럼 보일만큼 괴랄한 수준인지라 평타를 열심히 눌러주다가 현타를 느낀거지
실제로 해봤을땐 웨펀이나 레인져, 스커 같은 물리캐들도 평타가 필요 없었고, 인파이터는 아직 안키워 봤는데 이것도 평타 필요 없을거 같음.
근데 문제는 평타를 안누르니까 사냥할때 갑자기 타격감이 확 없어져 버림. 그냥 편하게 앉아서 스킬버튼만 하나씩 눌러르면 되니끼
난 평타 때리던 시절이 좋았던거 같음
그시절엔 스킬 아껴쓴다고 평타 열씸이 누르고 왠만한 잡졸들은 짤짤이 하나로 해결해야 하는 절약정신이 필요했던 시대였거든
이번에 다시 돌아온 후에도 그때 그 습관 때문에 열심히 평타를 누르고 있었는데 문득 깨달은 것이, 아 이거 근데 이제 평타가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그래서 그냥 평타 안치고 스킬버튼만 순서대로 눌러줬더니 그사이 쿨이 새로 돌아오니까 평타없이 던전이 돌아지더라고
지금은 스킬 가지수가 예전보다 많이 늘고 기본스팩이 올랐는지 마나소모도 잘 안되지. 스킬 그냥 물쓰듯 써도 오링이 안남
계다가 데미지로 보면 스킬 데미지 한방이 평타는 발가락 때처럼 보일만큼 괴랄한 수준인지라 평타를 열심히 눌러주다가 현타를 느낀거지
실제로 해봤을땐 웨펀이나 레인져, 스커 같은 물리캐들도 평타가 필요 없었고, 인파이터는 아직 안키워 봤는데 이것도 평타 필요 없을거 같음.
근데 문제는 평타를 안누르니까 사냥할때 갑자기 타격감이 확 없어져 버림. 그냥 편하게 앉아서 스킬버튼만 하나씩 눌러르면 되니끼
난 평타 때리던 시절이 좋았던거 같음
이자에게 런처를 잡게하고 평타기믹 던전을주어라
배메는 간간히 때리긴 하는데
10년 전이면 막 안톤이 나오던 시절일건데 그 때도 평타 비중은 거의 없었고, MP 부족할 일도 없긴 했음. 그때와 지금이 다른거라면 직업별 특징적인 시너지 요소가 없어졌고, 쿨감을 최대치로 챙길 수 있다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