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노동에 찌들어 주름진 아저씨 하나가
거울 안에서 나를 들여다본다.
그가 눈으로 말한다.
여지껏 무슨 삶을 살아왔길래
지금 그대의 모습이 이 모양이냐고.
그가 표정으로 말한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대체 어디에 허비해왔냐고.
그가 말한다.
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한거냐고.
무엇도 대답하지 못한채
침통한척 눈을 감는다.
삶과 노동에 찌들어 주름진 아저씨 하나가
거울 안에서 나를 들여다본다.
그가 눈으로 말한다.
여지껏 무슨 삶을 살아왔길래
지금 그대의 모습이 이 모양이냐고.
그가 표정으로 말한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대체 어디에 허비해왔냐고.
그가 말한다.
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한거냐고.
무엇도 대답하지 못한채
침통한척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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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척 눈을 감지만 이미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는 삶
그렇기에 침통한 척이지. 끝끝내 아파하지 못한채.
거울 속의 너는 항상 거기 있었지 우리가 보고도 못 본 척 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