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타를 위시한 구인류가 모종의 이유로 모행성을 벗어나 우주개척을 시작함
2. 독타는 프리스티스와 함께 테라라는 행성을 테라포밍 하고있었음, 이를 위한 도구가 오리지늄
* 오리지늄은 추정상 행성 표면을 싹 한번 덮었다가 그 위에 구인류의 문명을 Ctr+V/C 하는 원리로 생각됨
4. 그래서 이 테라포밍이 완료될동안 구인류들은 석관 이라는 생생명유지장치에 동면해있기로함
* 박사가 깬후 만년후라는 시간에 놀라는걸 보면 아마 이렇게까지 오래걸릴 일은 아닌걸로 추정
5. 근데 프리스티스가 무슨 이유인진 몰라도 오리지늄의 설정에 장난질을 쳐놔서 오리지늄이 테라포밍이 아닌 신인류를 진화시키는 방향으로 작동함
* 원래 박사는 오리지늄이 인류에 해를끼치지 못하도록 안전프로토콜을 걸어놨는데 이게 신인류한텐 안먹힘
6. 켈시는 박사가 기르던 애완고양이를 오리지늄으로 진화시켜 만든 인공생명체로써 박사의 연구보조를 위해 일하다가 박사가 석관에 들기 전 아빠 잘동안 자유롭게 놀러다니고 그래라 해서 그때부터 테라의 구석구석을 여행함
* 근데 켈시도 프리스티스가 모종의 조작을 가해놨다는 정황이 있음
7. 구인류는 모두 잠들고, 오리지늄이 신인류를 만들어가는 1만년의 시간동안 켈시는 테라에서 신인류들을 관찰하고 그들을 연민하게됨
8. 근데 그들에겐 오리지늄은 축복이자 광석병을 일으키는 재앙이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켈시는 1만년간 잠들어있던 아빠를 다시 깨움
여까지가 1편 ㅋㅋ
베스트가면 2편해야징 ㅋㅋㅋ
독타랑 프리스턴이라는 인공정신된 사람 빼고 전멸
알아도 말 못하게 누가 장난질 쳐놓은거 + 특정 사건으로 박사에 증오 품음
다 죽음 사실 명일방주 본편 시점까지 다시 깨어날 가망 없이 영구 동면중이었는데 관리자였던 프린스턴(구인류였다가 관리자가 되기 위해 정신을 기계장치에 이식함)이 신인류쪽 우주과학자하고 얘기하다가 '흠 머 그래 얘들 살리는데 에너지 끝없이 쓰는 거 보다 너희들 발전에 쓰는게 맞겠지' 하고 우주 진출을 위한 동력원으로 구인류 생명유지장치 돌리던 동력원을 줘버려서 다 죽었어 육신이 죽은건 그 때인데, 프린스턴 대사 보면 이미 너무 지나치게 오래 동면하는 바람에 다들 뇌사상태로 있던 차라 사실상 숨만 쉬는 시체에 가까운 상태였긴 함
아 그래서 거기 거주민들이 묘하게 동물스럽운게 같이 데려온 동물들의 후손이구나 그래서 게임이름에 방주가 들어가는것였네
그건 바벨을 보면 알게 된다.... 는 장난이고 바벨 스토리때 테레시아라는 마왕이 독타한테 새 삶 살라고 기억 지우고 죽었는데 켈시는 그 과거의 기억 깨어나면 다시 구인류 부활작전 할까봐 그러는거
이번 이벤트 바벨에서 대부분 밝혀지고, 켈시가 애완고양이라는 설정도 론트레일에서 나옴. 바벨에서 켈시에게 자유를 준 것도 예언가=박사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근데 명방이 "이건 이거다!"라고 확실하게 설명안 하고 보여주기로만 보여주다보니 놓칠 수도 있음.
고양이가 집사를 잡아먹으려하는 이야기구나
내가 스킵한거 어떻게 알고
생각보다 되게 어두운 배경이었네 그럼 나머지 구인류는?
으앙 주금
다 죽었다고 밝혀짐.
학생회장 한나
독타랑 프리스턴이라는 인공정신된 사람 빼고 전멸
박사 제외하곤 만년 못버티고 전멸
학생회장 한나
다 죽음 사실 명일방주 본편 시점까지 다시 깨어날 가망 없이 영구 동면중이었는데 관리자였던 프린스턴(구인류였다가 관리자가 되기 위해 정신을 기계장치에 이식함)이 신인류쪽 우주과학자하고 얘기하다가 '흠 머 그래 얘들 살리는데 에너지 끝없이 쓰는 거 보다 너희들 발전에 쓰는게 맞겠지' 하고 우주 진출을 위한 동력원으로 구인류 생명유지장치 돌리던 동력원을 줘버려서 다 죽었어 육신이 죽은건 그 때인데, 프린스턴 대사 보면 이미 너무 지나치게 오래 동면하는 바람에 다들 뇌사상태로 있던 차라 사실상 숨만 쉬는 시체에 가까운 상태였긴 함
컬럼비아 지하 말고 다른 곳에 동면장치 없던가? 있어도 부활 가능성은 없을테지만
뭐여 시벌 그럼 켈시는 왜 모르는가... 이로는거야
그건 2편에서 밝혀짐.
루리웹-8541506147
알아도 말 못하게 누가 장난질 쳐놓은거 + 특정 사건으로 박사에 증오 품음
루리웹-8541506147
그건 바벨을 보면 알게 된다.... 는 장난이고 바벨 스토리때 테레시아라는 마왕이 독타한테 새 삶 살라고 기억 지우고 죽었는데 켈시는 그 과거의 기억 깨어나면 다시 구인류 부활작전 할까봐 그러는거
모르는건 켈시이기때문에 ㅋㅋㅋㅋ
테레시아가 박사 기억을 공장초기화마냥 날려버렸는데, 켈시가 혹시나 기억을 되찾을까봐 안절부절하는거에 가까움
기억 잃기전 박사에 대한 태도를 보면 기억 잃은 후보다 훨씬 누그러움
이번 이벤트 스토리 보면 켈시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긴 했음 ㅋㅋ 오히려 그 정도로 대해준게 다행인
일부러 스킵한 건 아니지만 붕개할 때도 미리 스포는 익숙하니 다 읽어따 여자가 문제네(?)
고양이가 집사를 잡아먹으려하는 이야기구나
집사이자 아빠
흥미진진
켈시가 애완고양이 인거랑 프리스티스가 오리지늄 조작했다는건 어디서 나왔더라? 스킵 안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모르는게 많네
오리지늄 조작건 론 트레일에서 나올걸 켈시는 대놓고 말은 안했지만 정황상...
아하.. 론트레일 다시 읽어봐야겠다 고마워
이런내용 어디서 나오는거임??
나도 스토리는 다 읽는 편인데 모르는 설정투성이야
스토리 끝나면 커뮤 한번 가봐야됨 생각보다 내가 지나치거나 제작진이 숨겨놓은 은유같은게 많드라
음덕음덕
이번 이벤트 바벨에서 대부분 밝혀지고, 켈시가 애완고양이라는 설정도 론트레일에서 나옴. 바벨에서 켈시에게 자유를 준 것도 예언가=박사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근데 명방이 "이건 이거다!"라고 확실하게 설명안 하고 보여주기로만 보여주다보니 놓칠 수도 있음.
저게 좀 러프하게 요약돼있는거긴 한데 프리스티스가 오리지늄 조작한건 론 트레일, 테라포밍 장치라는건 이번 이벤트인 바벨.
대부분 론트레일이랑 이번 바벨 스토리서 언급한건데 프레스티스의 조작질 같은건 현재 정황뿐임 그래도 스킵하는 독타들을 위해서 최대한 알기쉽게 살붙인거 같네요
"으앙 아빠 도와줘!"
스킵 안했어! 그래도 추천
2편 올려라
베스트 갔네? "해 와"
어서 2편!! 맨날 스토리 도전했다가 실패함
잠깐만... 3번은 어디갔지?
이런 스토리였구나 초반부터 지들만 아는 얘기 지들만 아는 설정가지고 뜬구름잡는 얘기 하길래 이해 포기하고 걍 스킵만 했었는데
얘들이 스토리 초반에 떡밥깔아놓고 그걸 스토리 후반에 회수하고 이런 서술을 좋아하는데 메인스토리 공개되는 텀이 거의 반년 텀이다 보니까 그게 매끄럽게 안 이어지면서 스토리 이해에 문제가 생김 그래서 단편으로 완결되는 이벤트 스토리는 이해하기 쉬운 편이고 1장 완결된 지금 시점에서는 1장 내용 쭉 몰아서 읽을 수 있게 돼서 의외로 가독성이 많이 떨어지진 않음
명빵이 은근 메인 스토리 + 이벤토 스토리가 엮여있어서 이벤트 한두개 스킵 해버리면 디른 스토리에서 아 갑자기 머래는거니??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
스킵충은 이런 글이 고맙읍니다
요약해놓으면 재밌는 스토리인데 솔직히 인게임 스토리 읽어도 이해 못하겠어서 골든 뭐시기 이벤트때 접음...
아 그래서 거기 거주민들이 묘하게 동물스럽운게 같이 데려온 동물들의 후손이구나 그래서 게임이름에 방주가 들어가는것였네
살카즈,산크타,오니,아나사,두린 이런 악마랑 관련된 종족 빼곤 다 변이된 동물들 후손
아 그래서 생긴게 다 동물과 관련되고 이름도 방주인게 그래서였구만...
명방... 유명한 거랑 별개로 전혀 모르고 2차 창작만 좀 봤었지. 구인류 신인류 단어는 봤었는데 저런 설정이면 신인류란 게 말이 인류지 호모 사피엔스랑 유전적으로 연관점이 아예 없는 건가?
오리지늄이 구인류 문명을 복사한 테라에서 살아가니까 신인류가 수렴진화해서 닮은거겠지
인간 기준으로 맞춰진 환경에서 진화를 촉진시키니까 딱 거기 맞는 생김새가 됐다는 느낌인 거야? 뭐랄까...... 상상 이상으로 피조물이란 느낌이 크네. 윗댓에서 구인류 부활 걱정 운운하는 게 이해가 될 정도로.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