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흑백요리사에서 내놓은 요리 전부가 한식 베이스 내진 최소 한식 퓨전
끝나고 보니 본인 주특기인 미국 남부식 요리는 보이지도 않았음
에드워드 리 업장 메뉴들
대충 빤스 한장 입고 나무칼 들고 나온 고인물 망령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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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진 주인공이라고 하는 게 아님. 백 수저 에드워드 리로 참가해서 이름없는 흑수저 이균으로 빛난 참가자
자기 메인 무기도 사용안하는데 촬영도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했다고 함 ㄹㅇ 빤스차림 고인물룩 망령임
고향을 떠나 자수성가한 귀족 기사가 은퇴하려다 고향에서 열리는 무투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으면서 고향의 나무로 만든 목검 하나만 들고 가는 것 같은
이균햄은 한국사람이지
고인물 보다는 아이템 다 버리고 신작 시작하는 이스 시리즈 아돌 컨셉 아니냐 ㅋㅋ
이균햄은 한국사람이지
고인물 보다는 아이템 다 버리고 신작 시작하는 이스 시리즈 아돌 컨셉 아니냐 ㅋㅋ
유비빔: 흐뭇
비빔에 미친 사람들 뿐이야!
괜히 진 주인공이라고 하는 게 아님. 백 수저 에드워드 리로 참가해서 이름없는 흑수저 이균으로 빛난 참가자
고향을 떠나 자수성가한 귀족 기사가 은퇴하려다 고향에서 열리는 무투대회에 출전하기로 마음먹으면서 고향의 나무로 만든 목검 하나만 들고 가는 것 같은
난 고향을 떠나 서역에서 절대고수가 된 사람이 고향의 무투대회에 참가해서 대성한 절초를 쓰지도 않고 자신만의 무학을 만들어 나가는걸로 보였음...
자기 메인 무기도 사용안하는데 촬영도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했다고 함 ㄹㅇ 빤스차림 고인물룩 망령임
체력 아우..
조로:니 등뒤에 칼을 쓰게해주마 대충 비슷한 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새로운 두부요리 나오는거 개신기함
지나고보니 한명씩 아웃되는 방식에 맞게 최종 라운드까지 계산해서 풀코스 순서대로 냄 ㄷㄷ
근데 남부식 요리라는것도 궁금하네 200년 역사라 엄청 발전하긴 했나 싶기도 하고 케이준 같은건 들어보긴 했는데
바베큐가 남부요리 아닌가
켄터키 프라이드 두부라고 들어봤는가
남부는 전통적으로 농업,축산등이 발달하기도 했고 텍사스 처럼 맥시코 접경지대이기도 하고 뉴올리언스 와 같이 프랑스령이기도 했던 데다가 기후마저 다양한편이라 음식들 정말 다양하게 나와있음, 미국하면 생각나는 바베큐 하면 가장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고
KFC의 고장에서 사신 분이다.
바베큐는 남부만의 요리는 아니긴 한데 그 스타일 이나 규모같은게 남부가 유명해서 그런거임....
오 멕시코와 프랑스의 감성이 합쳐진 요리라니... 맛잘알 지역이었네
그렇구만
'이번에는 부모님이 주신 맛으로만 해볼게요'
두부요리 하는데 점점 원맨쇼처럼 보였음 ㅋㅋㅋ 재료를 재해석하는것도 그렇고, 아이디어를 완성도있게 만들어내는 것도 그렇고, 진짜 다른 차원인 거 같았음
무슨 소리니. 에드워드 리가 아닌 이 균 씨가, 평소 즐겨 쓰던 레이피어와 롱소드 대신에 숨겨서 갈고 닦은 각궁과 환도를 휘두르는 것을 못 본거니?
한국에 업장도 인맥도 없어서 재료 수급도 매우 힘들어함.. 솔직히 재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걸로만 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아니면 마트를 지정하던가.
요리 경시대회나 입학시험 같은게 아니잖음 프로 요리사로서의 능력을 보는 거라면 재료 수급하는 것도 능력의 일부라고 생각함.
그건 참가자가 모두 동일한 조건을 가지고 있을 경우고
첫시즌이라 그런지 심사도 그렇고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했음. 마지막 맛피아도 그렇고 함께 경연하던가 킹오파에서 루갈처럼 대기하다가 1승했는데 우승 ㅋㅋㅋ 최소한 3선2선승제로 하던지
망령 리 ㄷㄷㄷ
사실 이 프로 최대 수혜자 그다음은 최현석, 정지선 쉐프 정도.. 나폴리맛피아는 개인전은 잘해서 다행스럽게 우승했지만 팀전은 2전 2패
사황오제중 남궁세가의 검황이 남궁의 무공과 검을 봉인하고 오직 시정잡배의 육합권 하나만으로 천하제일대회에 출전한 그런 상황...
본캐 에드워드 리 육성은 질렿다 부캐 이균 플레이 온
계속해서 새로운 요리를 내놓는거 보고 놀랐는데 그게 힘을 봉인해두고 내놓은거라니ㄷㄷㄷㄷ
저기에 추가로 두부요리 풀코스 까지 만드는
절대적 강자가 고뇌에 빠져 원래라면 더 이상 하지 않을 거라던 대회참여를 하고 거기서 새로운 시도를 고집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마지막에 원래 이름을 되찾는다... 이걸로 작품 만들라고 해도 그럴싸하게 표현하기 힘들 것 같다. 오히로 너무 좋은 소재라
물..물고기!!!
에드워드는 위스키 마시지만 이균은 막걸리 마셔요. 줜내 가슴을 울림
도전자 이균 넘 멋지다 👍
흑백 보고 나서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요리가 최현석 셰프의 미역국 요리하고 에드워드 리 셰프의 판두부 칼국수였음. 오히려 경력 있는 요리사들이 도통 파악이 안 되는 신기한 요리를 만들더라
진짜 초고수인게 느껴졌음
고인물 망령 빤스맨 그 자체
1등보다 빛나는 2등이라니...감동이다.
최현석 쉐프 심사평들으러 갈때 진짜 칼들고 들어갔자나 ㅎㅎ
마지막까지 맛이 보장된 시그니쳐요리는 절대 하지않는... 오로지 처음 만들어보는 창의적인 요리만...
마지막 경연도 라따뚜이에서 레미가 결국 어린시절을 떠올릴 소박한 요리를 냈던게 오버랩되더라.
스스로 제약을 걸어서 맛을 끌어올린다!
내 마음속 최종 승리자
잘보면 백수저의 많은사람들이 본인이 평소에 하던걸 안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이균이라는 흑수저는 에드워드 리라는 백수저대신 나와서 진주인공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