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창세기전3 파트2 샤크바리!
워드리스 스쿼드 처음 만들었을때하고
임무 실패했던 기간이 어느정도인지는 안나와서 모르겠는데
미하라가 사진 조각 보고 기억 되찾으며 회상할때
유니하고 미하라한테 고철이라고 안하고
자기가 만든 니케라며 엄청 자랑스러워 했음
거기다가 이복 언니로 나온 지엔까지 등장하니까
와..?
김형태가 데려온 사람들 이다보니 이거이거
창3파2 샤크바리 느낌이 물씬?
지엔도 뭔가 안알려진게 죽었다가
클론으로 만들었을까 했는데, 방주 기술력이면 가능할거 같긴 한데 그래도 니케가 메인인 세계관이니 니케로 다시 살려낸거 아닌가 싶음
슈엔 과거가 나와야 알겠다만
성격 뒤틀리기 시작한것도 지엔 부활 시점쯤?
원래 미실리스 후계자 구도가 지엔 이었다가
지엔 죽고 슈엔으로 넘어가고 슈엔도 본인 능력을 보였어야 해서 워드리스 스쿼드 만들고 자신감 뿜뿜인 상황에서
지엔이 니케로 살아나고 워드리스는 임무 실패하고
그런쪽이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ㅋㅋ
샤크바리도
엄청 유능한 오빠가 있었고, 오빠가 죽고나서 샤크바리가 회사 후계자 구도가 되었고 아버지는 여전히 오빠 죽은거 아쉬워 하며 샤크바리 탐탁치 않아 했었고
샤크바리도 노력하기는 했는데 그럼에도 아버지 마음에는 안들고 사고친것 때문에 아버지하고 싸우면서
오빠 죽은거 클론으로 만들어내면 되는거 아니냐며 막 그랬다보니
메인 스토리쪽에서도 실적에 미친듯 매달리는거 보면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꽤 있는거 같기도 하니
거기다가 샤크바리도 스토리 초반에는 진짜 슈엔 못지않은 개썅마이웨이에 남들 깔보고 그랬으니
아니면 반대로 슈엔쪽이 니케였다거나 ㅋㅋㅋㅋㅋ
썰인지는 모르겠는데 빡빡이 시나리오 팀장이 형석이 입사할때 코스모그래프랑 같이 댈꼬왔다던데 이양반이 창3파트2 시나리오 쓴 양반이라 듣긴 들었으나.. 정확하진 않음. 하지만 군데군데 느껴지는 묘한 옛 맛이...
아님. 빡빡이 시나리오팀장은 오버히트 스토리 쓰던분으로 알고있음. 창세기전 시절 세대 개발자가 아니라고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