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로 유명한 마사무네 시로의 작품 애플시드에 나온 대형장갑복인데
인간의 2~3배정도 되는 인간형 대형 메카닉형 슈트
생긴게 저렇게 생기다 보니 사람이 내부에 들어가 레버나 핸들같은거로 조종하기에는 좁고
입어서 직접적으로 움직이기엔 너무 큼
그래서 저런 식으로 조종하는 팔을 밖으로 빼고, 다리가 들어가는 허벅지 부분을 크게 만들어서
직접적인 움직임으로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함
시야는 가슴부분에 대형 스크린이 있고
누군가는 이게 무슨 디자인이냐, 차라리 로봇을 더 크게 만들던가 하는 의견도 있을텐데
시가지전투를 생각하면 너무 크거나 작거나 하지 않은 납득할만한 사이즈고,
저게 1985년에 나온 디자인이었다는걸 보고 더 충격받았음
랜드메이트의 약점이 육중한 본체 장갑에 비해 노출된 팔 부분 장갑 빈약해서, 팔을 몸통 안에 넣고 마치 인형을 갖고 놀듯 조종하는 모델도 있죠.
사실 팔만 빈약한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 빈약해서 조금만 전투 들어가면 머리통이고 몸통이고 성한데가 없음 걍 덩치크고 좀 더 무거운 총 들고 날 수 있는 슈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