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저는 국가의 의무 복무를 위해 소방관으로 복무했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숲으로 불려가서 달리기 코스 중 하나를 따라 깊은 곳에서 올가미에 매달려 있는 시체를 수거했습니다. 그는 나무에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보였으며, 아침 조깅을 하던 몇몇 사람들에게 발견됬습니다.
소름 돋는 건, 나무 아래에서 짚 인형을 발견했는데, 머리와 얼굴에 빨간 핀 몇개가 찔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형이 앉아 있던 자리에는 알 수 없는 부적도 반쯤 타 있었습니다. 시체를 내려올 때, 우리는 그를 숲에서 몇 킬로미터 옮겨야 했고, 그렇게 반쯤 왔을때, 갑자기 그의 얼굴 상처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중 한 사람은 인형에 핀을 꽂았던 곳에서 피가 나고 있다고 했지만, 우리는 경찰을 위해 그 사람의 시체가 발견된 곳에 인형을 남겨두고 왔기 때문에 진짠진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시체를 구급대원에게 넘기고 우리는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편집: 와우, 추천과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이야기를 즐겼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네, 이런 일은 거의 모든 종교가 존재하는 동남아시아에서 일어났습니다.
16)사실 저는 외딴 지역에서 일하지 않지만, 아버지가 고고학 연구를 위해 라자스탄 알와르로 보내졌을 때, 저는 매우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집은 작은 숲 근처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닐가이(Nilgai) 무리(아시아 영양의 일종)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다섯 마리였고, 30분 동안 두개골 주위를 빙빙 돌며 달리다가 그중 한 마리가 그것을 숲으로 가져갔고, 다른 무리도 모두 조용히 그를 따라갔습니다. 정말 이상한 광경이었고, 지금도 소름이 끼칩니다.
17)저는 정말 작은 마을의 한 매장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마을은 항상 사람이 없었어요. 한 시간에 한 명 정도나 손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혼자서 교대 근무를 서게 됬죠. 그런게 합법인진 모르겠다만
어쨌든 어두운 저녁이었고 평소처럼 앉아서 레딧을 하던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들어 첫 번째 통로를 따라 통조림 식품을 향해 걸어가는 남자의 등을 보았고 그는 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별 생각 없이 레딧을 다시 했습니다. 갑자기 흙과 땅 냄새가 강렬하게 났고, 고개를 들어 보니 그 남자가 카운터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일종의 작업복을 입고 있었는데 그의 얼굴과 긴 회색 머리카락과 몸은 흙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저는 그가 전화통화를 했던게 아니라 이 완전히 기괴한 어조로 혼자 말하고 있었던거라는 걸 알아챘습니다. 그는 만화 속 엘프나 뭔가 같았고, 그는 중얼거리고 정말 이상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저는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그는 계속 제 앞에 있었고 전 제가 죽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경찰이 난입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제가 괜찮은지 물었지만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라서 아무런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이 노숙자를 밖으로 끌어내자 그는 횡설수설하며 '합법적'이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 남자를 잡아서 경찰차 뒷좌석에 태웠고 그게 제가 마지막으로 들은 소식이었습니다. 그가 누구며, 뭘하려던 걸지 전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이 그렇게 무서웠던 적이 없었습니다. 경찰이 제떄 나타난게 그거 감사할뿐입니다.
18)농촌 보건 간호사로 잠깐 일했을 때, 제가 일했던 가족들 중 많은 수가 서류상으로는 가톨릭 신자였지만 정작 동물을 제물로 바치는 의식을 치르는 것을 보고 꽤 불안했습니다.
ㄴ이건 어디에 있었지?
ㄴㄴ필리핀, 저는 비사야 주변의 아주 외딴 지역에 주둔했습니다. 제 말은,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는 아니지만 확실히 존재합니다.
19)정확히 말하면 직장과는 관련이 없지만, 제 이전 파트너가 아마추어 산업 고고학 사진작가였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버려진 공장, 제분소, 저장 시설 등을 찾기 위해 반쯤 떨어진 지역까지 하이킹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 장소들은 문명과 꽤 멀리 떨어져 있기에 거의 항상 비어 있었습니다. 도시나 마을에 가까운 여러 곳에서 주사기와 쓰레기를 발견했고, 한때는 노숙자가 그 안에 살고 있었지만, 위험하거나 소름 돋는 일은 없었습니다.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요.
이곳은 산 속 깊이, 지금은 말라버린 개울 위에 위치한 거대한 제지 공장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 도보로 몇 시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모든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괜찮은 상태였지만 확실히 버려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30분도 채 안 되어 여전히 서 있고 출구가 두 개 있는 본관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들어온 정문이고 다른 하나는 공장으로 더 들어가는 반쯤 무너진 문이었습니다. 우리는 더 깊이 들어가려고 했을 때, 여러 마리의 개가 으르렁거리고 공격적으로 짖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우리는 아마도 개를 데리고 지나가는 또 다른 하이킹객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우리는 안에 머물렀고 몇 분 후에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멈췄습니다. 우리는 특이한 피라미드 모양의 잔해 더미를 사진으로 찍기 시작했을 때,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다시 시작되었지만, 훨씬 더 가까이서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광경병 걸린 개가 우리를 공격하려는데 정작 우리 자신을 보호할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겁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내고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갑자기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짖는 소리가 비명 소리로 바뀌어 빠르게 가까워졌습니다. 우리는 그 지점에서 제대로 겁에 질려 메인 출구로 달려가기 시작했는데, 누더기를 걸친 거대한 남자가 다른 입구에서 뛰어들어서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소리치면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가 하는 말은 우리의 언어가 아니었습니다 . 우리는 미친 듯이 달려나와 산책로로 돌아갔고, 더 이상 따라갈 수 없어서 숨을 쉬기 위해 멈춰야 할 때까지 5분 동안 멈추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겁에 질렸지만, 그 남자는 건물 밖으로 우리를 따라오지 않았고 우리를 떠나게 한 후에는 쫓아올 생각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2시간 걸리는 하이킹을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돌아왔습니다. 그 공포가 확실히 우리에게 동기를 부여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은 아마도 개들과 혼자 있고 싶어하는 노숙자/ㅁㅇ 중독자였을 것이고, 그가 우리에게 소리친 언어는 아마도 방언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의 흔적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 쓰레기나 옷이나 음식이 없었다는 사실, 유령 개들, 그리고 외딴 지역이라는 사실은 저에게 그 만남 전체에 대해 매우 소름 돋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20)저는 숲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가장 소름 돋는 것은 머리 없는 비둘기를 발견한 것입니다. 또한 나무에 원형으로 배열된 막대기와 같은 지점에 있는 페인트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이 의식의 일부였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제가 본 것은 그것입니다.
편집: 좋아요, 야생 동물이거나 고양이가 비둘기를 잡았을 수도 있다는 훌륭한 지적이 많습니다. 완전히 가능합니다. 고양이가 그런 짓을 하는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조금 더 세부사항을 이야기하자면 그때 발견된 비둘기는 절대로 그 숲에 사는 종류가 아니엇습니다. 탈출했거나 풀려나서 배고픈 집고양이와 마주쳤을 가능성이 있긴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근처의 나무와 막대기로 칠해진 원은 그저 우연의 일치뿐이겠죠. 누가 알겠습니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실히 모르겠으니니 모든 건 추측일 뿐입니다. 이게 제가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이상하고 소름 돋는 일입니다.
ㄴ나랑 친구들은 이번에 숲 속 표지판 위에 까마귀 머리가 올려져 있는 걸 발견했는데, 엄청 소름돋았어
21)저는 보이스카우트 여름 캠프에서 일하곤 했습니다. 매주 저는 많은 캠핑객들이 야생 생존 배지를 받기 위해 "외딴" 장소로 데려가야 했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막대기, 잎 등으로 대피소를 짓고 거기서 잤습니다. 그 장소는 메인 캠프에서 불과 반마일 떨어져 있었지만, 우리는 그들을 정말 외딴 곳으로 간것처럼 느끼게하려고 일부러 우회로를 따라갔습니다.
어쨌든, 그날 밤 캠핑객들은 모두 대피소를 마련했고, 우리는 저녁을 요리했고, 모두 모닥불 주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시간은 아마 밤 11시였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캠핑객들을 모두 대피소로 보낸 뒤 불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멀리서 교회 종소리 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주 희미했지만, 저와 제 직원들은 분명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종소리는 약 30분 동안 계속되었고, 30초마다 울렸습니다. 우리 주변 20마일 이내에 교회나 마을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약간 소름 끼쳤습니다. 그리고 종이 멈춘 후,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희미해서 가사는 들리지 않았지만, 교회 합창단 음악 같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훨씬 더 열정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때는 거의 자정이었습니다. 노래는 한 시간 이상 계속되었는데, 때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해졌고, 때로는 너무 시끄러워서 그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걸로 느껴졌습니다.
캠핑객들이 모두 소름끼쳐해서, 나는 그들에게 교회 예배 캠프가 진행되고 있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하나도 무서울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노래가 멈췄습니다. 며칠 후에 우리에게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곳에서 대규모 KKK 집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됬습니다.
15번이랑 21번 무섭네요 직접 겪었으면 매일밤 악몽꿨을듯...
16번은 진짜일지 궁금해요 한번 직접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