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에 일로 현생에서 죽은 하나가 갇히게 된 곳 '수라의 지옥'
죽어서도 계속 싸워야 하는 지옥에 갇힌 영혼들이 머무는 곳임.
여기에 갇힌 영혼 본인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걸 망각하지 못하는 설정
자신을 쫓는 요스케를 피해서 도착한 곳이 특공 준비 중인 일본군이 모여있는 비행정비장
거기있는 대원들로부터 자신들이 앞으로 벌일 특별임무라는 걸 듣는데 그게 바로 카미카제.
임무의 목적이랑 죽어서 신이 되겠다는 대원들의 말에 주인공 하나는 정신나갔다고 표현함
'평화가 오면 됐지'
결전 직전에 각오를 다지는 대원들의 모습
심야가 됐을 때 적군의 기습으로 허겁지겁 출동하게 되는데 기지는 버려야 하는 상황에
애 혼자 두고 갈 순 없어 사쿠라기에 동승한 하나
한 번 쓰고 버릴 장기말이라서 내부는 텅 비었고 박치기 좋으라고 가벼운 비행기다.
일단 알빤가 싶은 주인공.
하오가 준 시련이 뭔지 알아내서 이승으로 돌아갈 생각만 한다.
배경의 하늘도 왠지 불길한 느낌이다.
전투는 곧 시작됐고 대원 한명이 특공을 하면서 기세를 가함
그 뒤를 이어 다른 대원들도 박치기 시작
아군 2명의 특공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은 다른 대원의 모습
탈영을 결심하고 구역을 이탈하는데.
그걸 탈영죄로 간주하고 아군이 격추함
점점 상황이 이상해 지는 걸 느끼기 시작
사쿠라이가 격추 시킨 비행기는 연기나 불을 뿜지 않는다.
안에 있는 조종사의 미간에 직접 탄환을 박아 마무리함
급기야 전투기 버리고 탈출하는 사람한테도 직접 탄환을 퍼부음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며 신이 되겠다고 말하는 녀석,
탈영한 아군, 전의를 잃은 적까지
무차별로 학살하는 사쿠라기의 비인도적인 행동에 말리기 시작하는 하나
게임 중에 누가 건드린 게 빡치기도 한듯 격노하며 주인공 미간에 총구 대고 죽임
물론 지옥이라 하나에게 있어 진짜 죽음은 아니지만,
지옥인지 모르는 사쿠라기의 행동이 왠지 모르게 불편하게 느껴진다.
작전은 뒷전이고 자신의 걸출한 실력으로 적을 사살한 거에 희열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왜 하나가 떨어진 이곳이 '수라의 지옥'임을 생각해보면 그 의미가 이해된다.
나 역시 끌려온 거다,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이기에 달려온 거다.
하나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이 왜 군인이 됐고 이 자리에 있는지 설명한 말임.
'하기 싫으면 죽으면서까지 안 하면 되잖아'
이건 현재 진행 중인 만화 최신화에 나온 요우의 대사
저기에 있는 해골들이 생전 세계대전에서 죽은 병사들임
일본 극우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카미카제는 한치 부끄럼없이 청렴하고 숭고하게 다룸
그래야 제국시절의 자신들의 행동을 보고 멋있다, 감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임
하지만 여기 나오는 카미카제는 우익들이 보기엔 찜찜한 요소들이 있다.
샤먼킹 후속작은 국내에 보는 사람도 없고 본 사람도 적어서 그렇더라 이렇더라 하는 내용만 돌아다니고 있는데
작가가 민감한 요소를 쓰긴 했지만 대가리 깨진 극우는 아니란 사실만 알아줬으면 해서 이런 글을 남겨봄
이건 코기랑 비슷한과인거 같은데 극우나 카미카제 옹호가아니라 개븅신색기라고 까는거잔아 ;;
나도짤만보고 샤먼킹작가 꼴통극우색기네 라고생각했는데 미안해지네
이건 코기랑 비슷한과인거 같은데 극우나 카미카제 옹호가아니라 개븅신색기라고 까는거잔아 ;;
신차원벨
나도짤만보고 샤먼킹작가 꼴통극우색기네 라고생각했는데 미안해지네
그래 극우는 아닌데 순수하게 만화가 재미없어....
네 만화는 재미없는 건 사실이라 그건 반박 못하겠네요..
무슨일로 하셨습니까 짤
그런내용이있구나 그러나 유게에서 알빠 ㄴ를 쓰다니 이건 비추를 받아 마땅하다.
커뮤를 잘 안 해서 어디서 어떤 용어가 허용되는지 몰라서요 죄송요 ㅎ
모르면어쩔수없지, 다음엔 조심할수있도록하셈 여기선 노 누 농 체는 쓰는즉시, 비추받는 문화임 => 디씨단어기도하고 일ㅁㅁ단어라 별로좋아하지않음, 충분히 샤먼킹 후속작은 알았음, 국내정발도안하는지라 잘몰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