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무협물

[여우 윤정원]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dcr6v0QLC-UcKEFuUwMWWzqsnD9_fpQF&si=lvhuRNYHlxwtFfQf

(레고에서 공짜로 풀었으니 완봤으면 보고 오는것도 추천)

한 나그네가 빛의 힘으로 세상을 창조하나

그 빛에 그림자는 필연적이였고

그 그림자속 어둠으로 탄생한

천마와 오랜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기지 못하였고 나그네는 결국
세상을 음과 양 두 섬으로 나누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 후

한 신비로워 보이는 노파가 마을속 한 평범한 청년을 찾아가는 도입부

그 노파는 사실 세상을 창조한 나그네의 아들이자 무림맹주였고

정파에 발을 들이지 않은 그에게

고작 강철을 두드릴 연이 아니라는 조언과 함께

정파에 발을 들이도록 한다.

또한 그에게는 형이 존재하였는데

함께 외적의 침입을 막아낸 그 역시 정파의 영웅이였지만

모종의 저주로 그에게는 끊임없는 악에 빠져

결국 그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결국

얼굴이 추해짐과 동시에 마교의 수장이 되었다

본래 평범한 시골 대장장이 범부였던 그는

처음에는 노망난 미친자라고 생각하여 매몰차게 거절하나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동생역시 납치된다

그렇게 그 청년은 울며겨자먹기로 정파에 발을 들였고

혼자뿐인줄 알았으니

여러 친우와 함께 성장하였고

다함께 전설의 기술까지 사용한다.

그 와중에

힘에 취한 마교의 장군은

자신의 수장을 배신하나

너무 과한 힘으로 자멸하게 된다.

그렇게 그 청년은 기연을 만나

정파에 발을 들이는 것이 시즌 0의 이야기다

한편 그 마교의 수장에겐

사랑하던 여인이 있었고

그 여인은 본래 동생도 형도 그 여인을 짝사랑했으나

결국 형과 이어져 아이를 낳게 되었고

동생은 이를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생긴 아이는

아기시절 부모님과 함께 행복한 유년기를 보내나

아버지가 결국 마교로 떨어지고

그 마교가 된 아버지와 싸울 운명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았으나

이 비극을 막기 위해 이 아이를 무림과 거리가

멀지만 질이 나쁜 한 학교에 보내게 된다.

자신과 맞지 않는 학교에 다니다 삐뚤어져

실증이나 탈출하여 마교에 빠진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 마을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과거에 봉인한 외적들까지 봉인을 풀어버리며

여러 사고를 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의 편이거나 친구인줄

알았던 외적들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이 잘못됨을 깨닫게 되고

작은 아버지에게 거두어져 방황을 끝내게 된다

한편 자신이 선택된 자라는 자만에

빠졌던 그 청년은

언제나 영웅적으로 크게 활약할 기회만 노리지만

잠재력조차 개방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선택의 기회가 오는데

외적의 가장 강력한 적을 부활시킬수도 있는

열쇠 역활을 하는 단검을 구해

외적을 영웅적으로 막아낼지

아니면 눈 앞에 그 아이를 구할지

하지만 아이를 구하는 선택을 하였고

그제서야 잠재력이 깨어났다.

그렇게 영웅적 행위를 하여

선택받은 자임을 증명하고 싶었던 그는

진짜 선택된 자를 구해주며

비록 선택된 자가 자신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자신은 결코 볼품없는 존재가 아닌

충분히 잠재력을 개방한 빛나는 존재가 됨을 증명한다.

그리고 자신이 선택된 자임을 깨닫게 된 아이는

그렇게 주인공 자리를 넘겨받는다.

그렇게 가족은

처음에는 형제끼리에서

부자간의 필연적인 싸움을

해야 하는 운명에 봉착하게 된다.

그렇게 아이에서 한순간에 어른의 몸이 되기도 하고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한 어머니를 용서하기도 하며

점점 성장해나갔다

아버지는 아들과 싸울 운명을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나

아버지가 과거에 격리시킨

천마에게 홀려

천마의 꼭두각시가 되어

부자간의 숙명의 결투를 피할수 없게 되었고

큰 부상까지 입으나

이것이 최후의 싸움이 아님을 알고 포기하지 않으며

동료들의 도움과 희생으로

정상에 올라

아버지를 꼭두각시로 부리는

천마와

최후의 결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수행과 많은 경험으로

잠재력을 깨우쳐

할아버지와 삼촌의 뒤를 이은

무림고수가 되어

천마를 이겨내었고

그렇게 끝없던

음과 양의 싸움은 끝나게 되었다,

마교에 빠진 아버지는

아들에게 구원받아

저주에서 구원받고 순수한 상태가 되어

다시 정파로 돌아온다.

그렇게

가족간의 비극적인 싸움을 끝내고

서로간의 눈물겨운 재회를 끝으로

어둠이 물러난 세상을 끝으로

닌자고 파일럿->그린 닌자고->골드 닌자고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물론 다른 요소도 많지만

이야기의 큰 틀에 무협요소가 많은데

사람들이 잘 안 알아봐주더라 ㅠ

이 후의 닌자고는 중간중간 무협적인 작품도 나오지만

대부분 무협과는 거리가 먼

SF,중세판타지,사이버펑크

이렇게 나와서 아쉽고

레고 닌자고 무비는 이런 좋은 이야기 냅두고

족같은 파워레인저식 하이틴 무비로 낸게

시발 족같았음 ㅋㅋ...

아무튼 골드닌자고까지는 무협 맞다.

출처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dcr6v0QLC-UcKEFuUwMWWzqsnD9_fpQF&si=lvhuRNYHlxwtFfQf

[우는까마귀]

내가 피곤한가? 내용이 좀 햇갈리고 이해가 안되는데?..

[여우 윤정원]

사실 나도 쉬면서 끄적인거라 미아내

[우는까마귀]

등장인물들 위주로 정리해서 쓰면 이해가 좀 쉬울듯 ㅠㅠ 나머진 내가 찾아볼께 궁금해짐 ㅎㅎ

[여우 윤정원]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