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곳이 시골 해안길이라
평일은 간간히, 주말엔 한가득 자전거 타고 도로 달리는 사람들을 쉽지않게 보는데.
항상보다보면
자전거 끼리 간격이 되게 짧게 같이 달리더라...
그걸 이해 못하겠음.
한 10여대가 뭉쳐서 우루루 다니거나
3,4명씩 뭉쳐서 여러팀으로 다니던가 하는거보면
앞에 자전거 문제 생기면 다 떄려박을 것 같은뎅.
안무섭낭...?
사는 곳이 시골 해안길이라
평일은 간간히, 주말엔 한가득 자전거 타고 도로 달리는 사람들을 쉽지않게 보는데.
항상보다보면
자전거 끼리 간격이 되게 짧게 같이 달리더라...
그걸 이해 못하겠음.
한 10여대가 뭉쳐서 우루루 다니거나
3,4명씩 뭉쳐서 여러팀으로 다니던가 하는거보면
앞에 자전거 문제 생기면 다 떄려박을 것 같은뎅.
안무섭낭...?
뒤에 붙으면 바람 저항을 받지않아서 그렇게 탄다고 들었는데, 선두 교체하면서
피 빤다고 생각하면 됨
자동차도 똥꼬충들 있잖아
종종 안전거리 미확보로 꽝 하는 사고들 나잖어. 자동차로 때려박아도 아이고야 하고 뒷목 잡을껀데, 자전거로 그런 사고 일어나면 되게 크게 다칠것 같아성.
뒤에 붙으면 바람 저항을 받지않아서 그렇게 탄다고 들었는데, 선두 교체하면서
드래프팅이라고 공기저항 덜 받고 달리려고 하는 건데 서로 호흡 안 맞으면 당연히 사고나니 모르는사람 뒤에서 그짓하면 안 됨
그건 레이싱 같은거에서나 적용 되는 줄 알았는데, 자전거 속도에도 되는구나. 위험해보이던데. 안전하게 다니지.ㄷㄷ
모터스포츠랑 다르게 경기시간이 긴 자전거 특성상 초중반엔 다른팀 선수끼리도 뭉쳐서 서로 바람막이 해주는게 관례야
경기 뛰고 하는거면 모르겠는데... 밭일 하다가 종종 달리는 자전거들 보면, 좀 안전하게 다니지 싶더라.
항상 팀으로 달리는 사람들이라 생각보다 안전해 베글 역주행 때문인거 같은데 그건 역주행만 안했으면 안 일어났을 사고야
겜하다가 친구 메신져 보고 궁금해서 쓴거였는데, 베글 보니 똑같은게 있구만.ㅇㅅ ㅇ;;
맨날 같이 타는 사람들이라 생각보다 안전함 선두가 수신호로 통제 하면서 가기도 하고
공기저항 땜시 다닥다닥 붙어탐 선두가 좀 더 힘들지만 뒤는 힘 덜 들이고 선두 교대로 하면 장거리에 유리
슬립스트림이라고 체력관리 때문에 붙어서 달리는거 선두가 바람 몸빵 맞고 뒤에선 바짝 붙어서 바람 영향 없이(추가적인 체력소모 없이) 달리는거
이건 로드 바이크 타는 사람들한테는 기본 소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