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주 하나하나가 인구별로 나눈거라
당시 이미 개발이 완료된 화북을 대부분 차지한
위나라가 압도적으로 유리해보이지만
어째서 촉나라 상대로
조조 사후에 한동안 수비하는데 전념하였느냐?
황건적의 난
동탁
이 모든 혼란기의 악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은게
위나라 관중~화북일대라
조조가 초기 위세를 몰았던걸
적벽대전~한중공방전서 다날려먹자
후방지역들의 보급 부담이 한계에 도달해서
단기전으로 승부보는걸 포기하고
전란으로 박살난 지역들을 복구해
존버타서 장기전으로 태세전환에 들어갔다.
의외로 위나라가
동원한 병력이 압도적인 국력차이에 비하면
촉&오나라에비해 근소하게 차이난건
전란의 피해가 복구가 안되었던게 매우 컸다.
그래서 제갈량이 무리해서 북벌 들이박은거지 어차피 시간지나면 중원 생산량이 압도할게 뻔하니까
사실 산에 올라가기전에 이릉 불꽃놀이만 안했서도 유방 리턴즈 각 날카로웠지.
거기다 조조가 둔전 강제 한다고 개판이 수습도 안됨
미친 등산성애자 아니고서야 거길 왜 들어가
서주도 대표적인 부유한 곡창지대였는데 조조가 대학살 펼치면서 한동안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잘근잘근 밟아놨다며
그래도 중원은 중원인 모양인지 여유시간좀 주니까 바로 두놈 찌발랐자너
스파르타쿠스.
그래서 제갈량이 무리해서 북벌 들이박은거지 어차피 시간지나면 중원 생산량이 압도할게 뻔하니까
회복 하기 전에 들이받아서 조금이라도 더 뺏어야 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당시 중국의 근본은 화북지역이었으니, 어느정도 난세가 진정되면 또 화북이 급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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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34546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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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씹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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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345464788
사실 산에 올라가기전에 이릉 불꽃놀이만 안했서도 유방 리턴즈 각 날카로웠지.
루리웹-9345464788
조괄의 환생인가 크흠
관우를 시작으로 황충 법정 장비 마초 등이 줄줄이 죽지만 않았어도 이릉에서 그 참사는 없었을텐데
루리웹-9345464788
근데 마속이 산에 안 올라가서 촉나라가 북벌 성공했어도, 화북지방 먹은 위나라 생산력에 밀려서 결국 패했을 거라는 분석도 있더라.
그건 불가능한거라 논외 그걸 안했음 유비가 내세운 근거가 다 박살나는데
... 인재가 없긴 왜 없어? ... 천리마가 없던 적이 있었나? ... 항상 백락이 없었지 ...
루리웹-9345464788
그거 아니라도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곤 할 수 없지
미친 등산성애자 아니고서야 거길 왜 들어가
거기다 조조가 둔전 강제 한다고 개판이 수습도 안됨
???: 아이고, 우리 예쁜이.
고대 중국에서 팀의체력을 담당하던 생산지역은 화북지역인걸로암 삼보의 난의 초토화된건 장안쪽이고 ㅇㅇ 그리고 지도에선 자세히표현되지않지만 북방의 이민족들문제도 있고 촉과 오가 서로 연계하니 어느 한쪽에 몰빵하기도 어려웠음 거기다 제갈량이 꾸준히 북벌로 예방전쟁을 벌리고 북벌이 끊어진시점에 대규모 정벌을햇다가 흥세에서 왕평한테 개발리는 바람에 당분간 처들어갈 엄두도 못내다가 사마소가 조모를 시해하는 바람에 정치적위기를 촉한정벌로 어떻게든 무마하려고 모험을 햇고 그도박이 성공한거
화북지역도 원소~공손찬~조조가 쌈박질하는 통에 정신없었지
촉한이 운빨이긴 해도 결국 정복된 덕분에 사마 진이 건국될 수 있던 원동력도 생겼고 그 때를 기점으로 사실상 오나라는 현상유지가 불가능해졌음
위나라 입장에선 촉한,오나라보다 위협적인건 북방이민족이 더 컸을껄 여기 막는것도 만만치 않음
실제로 촉한이 아니라, 선비족에게 개털려서 위진이 멸망했으니
저 선비족들이 결국 당나라로 중원 통일 했던거 생각해보면 삼국지의 최종 승자인듯
진시황이 이민족 막으려고 만리장성 쌓고 유방이 흉노족 묵돌선우에게 개털리고 진나라가 선비족에게 멸망한걸 생각하면 북방 이민족은 도저히 무시할만한 세력이 아니였지
저 지도에서 위는 대부분 활성화된 영역인데 촉하고 오는 거의 활성화가 안됐거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아서 위가 체급 회복만 하면 충분히 찍어 누를 수 있었지 그래서 촉이 그나마 체급차이 덜 날 때 밀어버리려했는데 거기서 갑자기 등산을
위는 전선이 세곳이라 촉 오와는 다르게 전력 투구가 안되지
구름위바다
저거 아마 관구검의 침략으로 고구려, 옥저 등 탈탈 털렸을때 작성한 기준으로 만든거 아닐까
그리고 위나라 전력을 백프로 쓰는 순간 반란군과 오랑캐들이 하이?! ㅋㅋ 수도 입성 개꿀잼이 되기때문에 전력을 못씀.
근데 무엇보다 촉, 사천지방이 엄청 험난 한것도 요인. 지난번 유튜브 보니까 충칭은 현대에 와서도 진짜 험악한 산세에 도시가 위치하더만 도시가 부산은 애기취급 산에 도시를 만들어야지고. 어떤 아파트는 30층이 광장에서는 1층이더라
위가 적벽에서 큰 피해 입은것처럼 촉도 이릉에서 타격 받아서 쌤쌤 아닐지
제갈량이 개사기 재상이라..
+ 촉 땅의 그 정신나간 지형
서주도 대표적인 부유한 곡창지대였는데 조조가 대학살 펼치면서 한동안 복구 불가능한 수준으로 잘근잘근 밟아놨다며
모든게 조조 때문만은 아닌게 그 때 서주에서 깽판치던게 조조뿐만 아니라 착융이라는 놈과 여포도 있었음...
그런 차이도 있음. 촉은 계곡만 지키면 되고, 오는 도강만 못하게 막으면 되지만 위는 사방이 오픈되어 있음. 즉, 기본적으로 방어를 위해 깔아둬야 하는 병력의 수가 자릿수가 달랐을 정도.
어차피 시간은 위나라 편이어서 하북 지방의 힘으로 회복충분히 할수있었을거임 그리고 촉과 싸우면서 병력 많이 꼬라박았지만 그만큼 보충도 잘되었고 반면 촉은 병력 많이 잃으면 낭패라 시간오래끌면 안됨 그래서 제갈량이 북벌한거고 마속이 사마의한테 대패당하자 철수한거보면 촉이 위보다 국력이 떨어졌지
실제로는 이정도 땅 차이가 있으니 위 입장에서는 그냥 존버만 해도 국력이 기하급수력으로 벌어지는데 무리해서 전쟁은 안하지
땅 크기차이 ㅋㅋㅋㅋ
다 제껴놓고 바로 직전에, '홍낄낄 이제 제갈량도 죽었겠다, 우리(조상) 집권 기념 업적작도 해야겠다 촉이나 한 번 쳐볼까?' 하고 쳐들어갔다가, 흥세전투에서 개털리고, 관중 내지 동관 근방까지 인적을 찾을 수 없었다. 수준이 되어버려서... (그리고 여기에 고무된 강유는 북벌을 지속해서, 동시기 그 누구보다 많은 사람 - 아군 적군 - 을 죽인 인간 백정이 되버렸...)
조조 생전 상당기간 동안에는 위나라가 아니라 정식 한나라 조정이였음. 지방군벌인 촉과 오의 지역에 관리를 파견하고 관직을 내릴 정도. 당연하지만 중앙 정부를 장악한 조조 입장에서는 굳이 힘들여 가면서 지방에 안착한 군벌들을 조지러 갈 절실한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