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초반 2시간 40분정도 플레이 해 봄
스토리는 대충 중동 난장판 + 죶간.
수인들은 현생 인류보다 대충 20년은 앞선 기술력을 지녔고(서포터 드론이라던가 워커 같은 탈것을 사용함) 인간은 대충 2세대정도 앞선 기술력을 지닌 상태로 묘사됨.
인간은 수인에게 좀비라기보단 야생화 하여 문명을 유지시킬 수 있는 대량살상병기를 분쟁국가들에게 뿌리고 서로 공격하게 함으로서 공멸시키려고 함.
첨엔 딱총 하나로 힘겨운 몸을 이끄는 판선생이지만...
금새 즐기는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염자들이 넘치는 곳에서 판선생이 무난하게 잘 다니는거 보면 지속성이 있는 바이러스류는 아니었나보다.
주간엔 활동하고 야간엔 가서 자라고 권장하지만 어림도없지.
근데 확실히 초반 장비로는 이동하기도 힘들 정도로 몰려들기는 하는데.... 모기 빼고는 다들 눈 빨개져서 달려드니까 쉽게 컷 할 수 있다.
맛있는경험치
길 가다보면 배틀아머라고 부르는 것이 있는데 생각하던 그 놈이 맞고 이름도 익숙하다.
헬기를 수리하고 나면 월드맵을 볼 수 있는데 꽤나 기대감이 크다. 녹지/도심/설원/사막 다양한 테마가 준비되어 있다.
아, 토끼걸 못참지. 다 뒤져서 시체랑 감염자가 넘치는 동네에 기어코 물건팔겠다고 기어들어온 광인이다.
동료와의 재회보다 중요한 것은 시체 파밍
그저 평범한 녀석의 복장
인생 즐길줄 아는 자의 복장.
룩딸은 중대사항이다.
첫 동료가 들고있는 총은 초반에 꽤 유용한 총이다.
탄퍼짐이 심하지만 관통에 조준상태에선 직선으로 나가는 관통탄임.
MDR 아니면 BR-1918 둘 중 뭐든 하나 들고가는게 가장 좋은듯. 기관총은 이름값을 못 하는 애매한 놈이라 아웃.
이동대형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꽤 크니 교전들어갈 때는 반드시 설정해야 할 정도.
항상 황금고블린.
이제 돌아가 잘 시간이다.
평범하게 재밌는 부류의 겜인데 후반가면 적 화력 인플레가 너무 심하다는듯?
적 로켓 런처나 광역기가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