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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저때 연락처 다 돌려놨는데 이어지는 인연 없음
훈련소에서 6주정도 있으면서 대화 안트는게 가능한가
2004년 군번 아재인데 이효리랑 밥먹었다는 새끼들이 존나 많았음
훈련소에서 지금까지 연락하는애 한명 있네 얼마전엔 일본에 놀러까지 와줫구
그냥 옆자리애들이랑 친하고 분대애들이랑 무난무난하게 지내면됐지 뭐
훈련소는 아니고 자대에서 자기 사회에서 재산이 지금 몇억이고 어쩌구 자랑하던 놈 나중에 절도로 영창 가고 타부대 전출행 ㅋㅋㅋㅋㅋ
어 잠만 어… 아… 응 있네 응…
신기하게 저때 연락처 다 돌려놨는데 이어지는 인연 없음
"훈련소 퇴소하고 꼭 연락하자~!" (안함)
훈련소는없지만 자대는있는게 같이지낸시간이 중요하긴한가봄
자대배치라는 빅 이벤트가 있어서...
훈련소에서 6주정도 있으면서 대화 안트는게 가능한가
보통 몇몇이 억지로라도 말을 시키지
훈련소에서 지금까지 연락하는애 한명 있네 얼마전엔 일본에 놀러까지 와줫구
군대동기들도 연락안한지 꽤 됐네 잘 지내겠지
훈련소에서 대화안하고 혼자있는애들 보면 신기하긴했음 안심심한가
공익이라 훈련소 안갓는데오...
엥 안가용? 나 갔는뎅?!?
안가는 공익이..그..있어....
어느 공익이 훈련소를 안 가냐!
훈련몇주라도 받지않음? 공익이어도 훈련몇주받고 가는애들있었는디ㄷㄷㄷㄷ
훈련소는 가잖아
아
짭제비와토끼
어 잠만 어… 아… 응 있네 응…
너 나랑 '나카마' 구나?
찾아봤는데 어 음...
그.. 찾아 보니까 있더라
훈련소 안가는 공익이면...
그...러게?
다들 공익에 산업체라 훈련소에서 마스크 통째로 들어있는 종이박스 잘라서 카드 만들고 생수병 뚜껑을 칩삼아 놀던게 생각나네 병@신게임이라 칭하고 이기는 놈도 지는 놈도 병@신 이러면서 존나 재밌게 놀았는데
그냥 옆자리애들이랑 친하고 분대애들이랑 무난무난하게 지내면됐지 뭐
군대에서만큼 내가 살아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
나도 군대가 사람들 두루두루 친해지기 제일 편했음
훈련소에서 혼자 조용히 있는 게 가능한가...? 존나 심심해 미칠텐데
수도쿠 책 2권 풀어버린 찐따 여깄음
자대가 아닌 훈련소라는 제한 생각하면 맞는 말 같기도 하다 자대는 진짜 싸이코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2004년 군번 아재인데 이효리랑 밥먹었다는 새끼들이 존나 많았음
훈련소는 아니고 자대에서 자기 사회에서 재산이 지금 몇억이고 어쩌구 자랑하던 놈 나중에 절도로 영창 가고 타부대 전출행 ㅋㅋㅋㅋㅋ
엩 나 훈련소에서 초인싸였던거임? 이러면 나가린데....
보통 다 친해지지는 않아도 내 옆에있는 2명정도랑은 친해지지않음?
내 옆에 2명은 전우조일텐데 개네들이랑 안 친하면 싸패 아님? 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
자대 동기는 가끔 연락함.
동기 끼리인데도 일진 할려던 놈있어서 내가 조교한테 혼나는거 각오하고 그놈이랑 맞써 싸웠더니 확실히 동기들이 나 좋아해주고 내가 인싸가 되었더라
분대장 훈련병이었는데 ㅅㅂ 강제로 뽑힘
에이스 ㄷㄷㄷㄷ
난 저때 남들보다 3~4년 늦게 군대가서 선임한테 존대 잘하고 후임한테는 존대하지 말라고했는데 후임들한테 평가 들어보니까 일은 그냥저냥 잘 하는데 선임한테 불만있으면 나한테 말하면 알아서 전달 잘 해주는 쓸만한 선임 포지션인거같더라 갠적으로 입이 싼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외모때문인지 진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 ㅋㅋㅋㅋ
훈련소때 진짜 괴롭힘이나 폐급취급 안 받으려고 필사적으로 살았어서 다행히 잘 섞였었지 나도 모르게 엄청 힘들었는지 가족이랑 통화할때 엄마 목소리 들으니까 바로 오열하면서 울었음 ㅋㅋ 조교가 엄근진하다 얼타서 한 1,2분 오래 통화했었음 자대가서도 존나 뛰어다니고 이악물고 광대짓했었는데 ㅋㅋ 풀린군번이라 귀신처럼 일꺽때부터 빠쪄버려서 위병조장하면서 담배피고 라면두개 섞어먹고 폰 빼돌리고 했었지 ㅋㅋㅋ
이 논리대로면 난 인싸력이 센 편이긴 하구만 인싸보다는 사회성은 좋은 편이긴 한데
ㅇㅂ충 있었는데 개 주위에 사람은 많던데 흐음
난 소대 동기랑 아직도 연락하고 만나고 지내는데.. 10군번
포상 PX가 맛있었던 기억 밖에...
훈련소에서 진짜 말 안하는 사람이 있음? 다 같이 웃고 그러지 않나
난 훈련소때 나 포함 4명이 전우조였는데 전우조랑은 사이 겁나 어색했는데 그 외 3,4분대 훈련병들 전체랑은 다 겁나 친하게 지냄
지들이 바다 사나이라고 가오 잡던 새끼들 2주만에 울면서 퇴소함
자대가서 성당에서 만난 친구 7년지기 친구임
흠... 난 인싸였구만
카사노바들이 바글바글 대는곳이지
대구 161, 162 기억하냐 나 164다 ㅎ 보고싶네 우리 네명 재밌었지 ㅎㅈ, ㄱㅇ, ㅎㅇ, ㄱㅂ이도 그립네 ㅎㅈ형 주기 내가 꼬매줬는데 ㅎㅈ형도 보고싶다 지금 연락하면 좀 데데하냐 ㅎ
연예인이랑 떡쳐본새끼들이 왜케 많은지 ㅋㅋㅋ 구멍동서여 거의 ㅋㅋㅋㅋㅋ
왠지 람보1 이랑 고전 판타지소설 귀환병 이야기 생각나네ㅎㅎㅎ 거기서 좋은 인간이 사회에서는ㅎㅎㅎㅎ
연예인 지망인데 송승헌이랑도 그냥 형동생 하는 사이인데 제대하면 프로그램 하나한다고 하던사람 티비에서 잠깐 스쳐서라도 본 적이 없음. 한 10년 지나니 얼굴도 생각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