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미국인들 중에서도 어떤 자신들의 아젠다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상대편이 이기는걸 보는게 너무 졷같기 때문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오로지 상대가 지고, 그로 인해 그 지지자들이 슬퍼하고 분통터지는걸 볼 수 있다는 쾌감 때문에 정치적인 지지를 보낸다는건...
이게 민주주의가 올바로 가는 방향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됨.
투표권도 없는 한국인들 중에서도 꽤 많고.
실제로 미국인들 중에서도 어떤 자신들의 아젠다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상대편이 이기는걸 보는게 너무 졷같기 때문에"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오로지 상대가 지고, 그로 인해 그 지지자들이 슬퍼하고 분통터지는걸 볼 수 있다는 쾌감 때문에 정치적인 지지를 보낸다는건...
이게 민주주의가 올바로 가는 방향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됨.
투표권도 없는 한국인들 중에서도 꽤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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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쟤들을 진짜로 집권 시키다니 뭔 생각인거야?' 싶은 정치 세력들이 전세계에서 민주적인 투표 절차로 들어서는거 보면 결국 다들 비슷한거 아닌가
정치가 극단적으로 치닫는걸 지지자들 탓을 할껀 또 없음. 결국은 정치인들의 실패가 누적된 결과거든. 시스템의 결함이기도 하고.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게 세계정세고 지금은 극단적이여서 어떡하지 싶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있을지도 모르고. 계속 그래왔잖아
중노년층에게 정치는 약간 스포츠의 일종으로 보면 됨...
북으로라 자세히는 말목하는데 한국 정치도 비슷하잖아
루리웹-9520678167
'아니 쟤들을 진짜로 집권 시키다니 뭔 생각인거야?' 싶은 정치 세력들이 전세계에서 민주적인 투표 절차로 들어서는거 보면 결국 다들 비슷한거 아닌가
솔까말 반대 세력 입장에서는 "너희야말로 죽일 놈들인데 왜 우리를 쓰레기 취급이냐?" 라고 분통터질만함. 실제로 세 자체는 거의 동률이니까. 기존의 민주주의 제도가 어떤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현상이지.
나는 투표준비하면서 폭동대비도 하고있는거 보고 우리랑 좀 많이 다른 동네라고 생각함
정치가 극단적으로 치닫는걸 지지자들 탓을 할껀 또 없음. 결국은 정치인들의 실패가 누적된 결과거든. 시스템의 결함이기도 하고.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게 세계정세고 지금은 극단적이여서 어떡하지 싶다가도 어느순간 보면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있을지도 모르고. 계속 그래왔잖아
근데 그건 다수결에 의한 투표라는 개념이 생겼을 때부터 인류 공통으로 발생한 건이라. 당장 학교 반장선거 하나만 해도 내가 잘났다를 주장하는 것보다 더 쉬운게 남 뒷담질하기임.
솔까 지금 미국에 영향을 받은 민주주의 국가들 전부 이런 양상인걸. 민주주의 제도 자체가 지금 정치의 양극화라는 한계를 맞이했고, 이걸 넘어갈 수 있냐 없냐가 전세계적인 큰 분기점이 되리라 봄.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언급된 민주주의의 실패라는 게 절대 농담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 다가왔다 여겨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