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할때 농약을 엄청 뿌리는건 맞는데 애초에 그게 물 많이해서 희석시킨 약이고비바람에 다 날아가고유통과정에서 한번 더 날아가서옛날부터 시중에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엔 농약이 이미 안전한 상태이고혹시나 잔류농약이 몸에 들어가도 배출되는 정도이고그래도 좀 찜찜하다 싶으면 물에 담궜다가 헹궈먹으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함그나마 먹는 부분에는 더 없고 꼭지부분에 잔류농약이 있으니 꼭지 떼고 씻고 먹는게 좋대과일 껍질 먹으라니까 농약걱정에 못먹겠다는 얘기가 많아서 올라온 영상이니과일 껍질 꼭 먹으래
원액 그대로 뿌리면 돈 아까우니까 효과가 유지되는 최대한의 양으로 희석해서 쓰겠지
유통문제도 있어서 고농도로 파는거 용법에 맞는 수준으로 희석해서 팔려면 운송비 감당 안 됨 쓰는 입장에서도 귀찮다고 희석 안하면 농약비 감당 안되고 희석비 2000배 짜리 농약을 희석 안하고 쓰면 100리터짜리가 한번 찍싸면 끝인 50밀리리터됨
반대로 50미리만 사서 희석해서 쓰면 되는 농약을 100리터로 사서 가져올래봐라 ㅋㅋㅋ
농약먹고 자살한다는 이야기가 너무 쎄게 남아있어서 농약 묻은 거 먹고 잘못되는 거 아냐? 하는 공포가 심어진듯 락스도 원액은 겁나지만 희석해서 과일 채소 세척에 쓰는거랑 비슷..
대놓고 과일세척 가능하고 소량은 먹어도 문제 없는 주방세제도 고농도로 드링킹 하면 골로 가는데 주방세제 남을까봐 설거지 안한다는 사람은 없는데 말이지 ㅎㅎ
과일값이 너무 비싸서 못사먹음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