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이 말을 한 사람은
실명/아이디 대면 팬들은 다 알만한
이스포츠 관계자였다
그 사람 논조는 대충 이랬다;
테니스처럼, 절대 팀에 소속되지 않고, 프로게이머 개개인이 알아서 스터리그 경기에 참가하면
보다 전략적이고 다양한 겜 양상이 나와서 재미있을텐데
임요환이 팀 창단하고 프로리그가 활성화되면서
게임이 재미없어졌다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
심지어 저 따옴표 인용문은
그 인간이 글 서두에 적고 강조한 워딩 그대로다.
ㅋㅋㅋㅋ
뭐...
프로게이머 전원이,
각자 수익은 연금복권 같은 곳 에서 알아서 자동으로 벌고,
솔랭전사 신분으로, 승리와 즐거운 게임을 위한 노력을 프로선수처럼 할 수 있다면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진짜 엄청나게 충격받았던 의견이었음 ㅋㅋㅋㅋ
그냥 자기 일만 할 줄 알지 돌아가는 판을 보는 능력은 없는 사람이네. 의외로 저런 사람 되게 많음.
반대로, 프로리그만 남기고 개인리그는 다 없애야한다는 의견도 있었음. 관계자라고 해서 업계의 모든 걸 고려하고 발언할거라 기대하면 안되지 뭐. 저런 식견이 좁은 의견들이 있으니까 더더욱 판을 키우고 정착시킨 임요환의 업적이 빛나는거잖아
프로리그 5일제가 제일 문제 아니었나
그냥 자기 일만 할 줄 알지 돌아가는 판을 보는 능력은 없는 사람이네. 의외로 저런 사람 되게 많음.
개개인의 능력만으로 상금 따가고 그렇게 먹고살고 이거 무슨 현상금 사냥꾼 길드나 무협지 얘기잖아 ㅋㅋ 그냥 낭만에 취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