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의 강력한 진통효과
39도면 진짜 머리 엄청나게 아팠을텐데 그걸 모를정도였구나 ㄷㄷ
근데 다들 그렇더라ㅋㅋ 나도 독감 씨게 와서 땀 줄줄 흘리고 반 혼절해서 빨리 반차쓰고 병원가라고 해서 쫓겨나가시피 나갔거든? 농담 아니라 회사 밖 100미터 버스정류장에 앉아마자 풀컨디션 회복된 기분이 듬. 근데 병원에선 독감이라고 약 처방ㅋㅋㅋㅋ
사실 앵간한 마.약성 진통제보다 엔돌핀이 뿜뿜 한게 더 강하다
그런데 진짜 회사에서 머리 띵하고 아무생각 안나다가도 조퇴하면 머리가 맑아짐 그때 병원가서 약타오고 뜨뜻한 밥상 준비안해두면 그 준비를 골골거리면서 해야 함 ㅋㅋㅋㅋ
처음 집갈땐 어 집가도 되나? 집에서 겜도하고 영화도 보고 다해서 기분 좋았는데 다음날갑자기
39도 찍어봤는데 내가 열이 나고 있다는 자각이 없었음 숫자를 그렇게 불러주니까 그릉가? 하고 있을 뿐
39도면 진짜 머리 엄청나게 아팠을텐데 그걸 모를정도였구나 ㄷㄷ
세계은행통계
39도 찍어봤는데 내가 열이 나고 있다는 자각이 없었음 숫자를 그렇게 불러주니까 그릉가? 하고 있을 뿐
세계은행통계
근데 다들 그렇더라ㅋㅋ 나도 독감 씨게 와서 땀 줄줄 흘리고 반 혼절해서 빨리 반차쓰고 병원가라고 해서 쫓겨나가시피 나갔거든? 농담 아니라 회사 밖 100미터 버스정류장에 앉아마자 풀컨디션 회복된 기분이 듬. 근데 병원에선 독감이라고 약 처방ㅋㅋㅋㅋ
어지간히 좋았나보네ㅋㅋ
내장 익기 1도 전
처음 집갈땐 어 집가도 되나? 집에서 겜도하고 영화도 보고 다해서 기분 좋았는데 다음날갑자기
기절해서 그 다음 기억이 날아갔구나
그런데 진짜 회사에서 머리 띵하고 아무생각 안나다가도 조퇴하면 머리가 맑아짐 그때 병원가서 약타오고 뜨뜻한 밥상 준비안해두면 그 준비를 골골거리면서 해야 함 ㅋㅋㅋㅋ
사실 앵간한 마.약성 진통제보다 엔돌핀이 뿜뿜 한게 더 강하다
독감의 고통<<<<<<<회사 탈출의 엔돌핀
아픔 < 회사를 벗어남
열나도 내가 열나는지 모름 ㅋㅋㅋ 체온계로 재봐야암
https://youtu.be/NZPM3u7FyoQ?si=TCSjGG6vF6etfhLw
나도 정신없이 아파서 시간도 안보고 연차쓴다고 전화했다가(밤새앓았음) 쓰고나니 출근압박이 풀렸는지 잠을 잤음 40분 자다 깨서 몸은 나른하고 땀나고 힘든건 여전한데 열도 좀 내린거같고 걸을수있을거 같아서 병원가서 지금은 좀 괜찮아서 병원왔는데 다시 아플까봐 감기주사좀 맞을려고 왔어요 하니까 아닌데 환자님 지금 38.5돈데? 안아플리 없는데? 그러면서 검사 해 주더라 ㅋㅋㅋㅋ
나도 저런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죽을거 같다고 해서 파트장이 강제로 반차쓰고 병원도 가서 독감 검사도 했는대 독감 아니래 ㅋㅋㅋㅋ 그래서 삼계탕 먹고 룰루 하면서 겜하고 담날 출근했는대 점심시간 다되가니 아파 뒤지겠는거임. 밥도 안먹고 잔다고 자다 파트장이 쓱 보더니 니 당장 병원 가라고 그래서 같은 병원 갔는대 독감이랰ㅋㅋㅋㅋㅋㅋㅋ 병원도 쪽팔렸는지 검사비 안받는다고는 했는대 뭐지 했었음 ㅋㅋ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때문에 급히 연차를 쓸까 허다가도.. 일단 죽더라도 출근하고 반차라도 쓰자 하다가.. 의자에만 앉으면 왜인지 항상…몸 상태가 나아져버리는 ㅠㅜ
삶은 감자가 돼실뻔 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