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굉장히 소심하고 예민하고 내성적인편인데
걱정이 굉장히 많아서 일하나를 맡게되면 밑도 끝도없이 집착하고
걱정하고 하루종일 생각하곤합니다
심할떄는 잠도 잘 못들고요
다행히 대인관계는 최대한 조절하고 그러는 편이라
단체로 일하거나 할때는 리더나 이런건 안하더라도
관계가 애매한 사람들하고 일할때 눈치 좀 많이보는 편이라 단체는 좀 힘들긴한데 그래두 문제없이 돌아가는 편입니다
인간관계도 넓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문제는 개인 공부나 과제 같은 개인사에에서 너무 과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너무 없는 것도 원인 인 것 같은데
예를들어서
학교 공부나 과제 하나하나 할 때도 아무리해도 맘에안들고
남들보다 떨어지는것 같아서 집착하다보니 머릿속만 복잡해서
하고싶은말이 많아도 말도 제대로 못해고 발표나 글 쓰는 것도 횡설수설하게 되네요
공부도 사소한거 하나에 스트레스 받아서 예를들어 토익을하면 단어나 문법 조금
안외워진다고 그거하나에만 집착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오히려 능률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걸로만 끝나면 제가 더 시간을 들여서 노력하면 되는 부분인데
번아웃이 너무 잘와서 문제입니다
학기에 다니는 일에도 너무 온신경을 쏟으니 다른일에 할애할 기운이 하나도없어요
어거지로 하면되겠지하고 앉아서 책피고있어도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고 능률도 안나와서
자괴감이랑 자책만 엄청심하게납니다
이번년도에는 저는 어릴적부터 외가 가족들과 같이사는데 가족내부에 말을하자면 길지만 많은 문제가있었고
크게 배신감을 느낄만한 일 생긴데다 졸업을 앞두고있는데 과는 터질뻔해서 어수선하고 몸은 크게 다쳐서 앓고있고
이렇게 성격하고 악재가 겹치니 하는일마다 겁만 나고 무기력하기만하고
마음다잡고 뭘 억지로해봐도 되지도않고 정말 미칠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점점 의심만 심해져서 최근에는 맞춤법도 의심되서 레포트 같은걸 쓰고나면 한문장쓰고 검색해보게되고
사람들하고도 멀리하게되네여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취직 방향을 정하고 취업준비를 해야되서 중요한시기인데
너무 걱정되고 고민입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말이 이상한데
너무 힘들어서 어디다 하소연할 곳은 없고해서 여기서나마 넋두리 좀 늘어놨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의심 많고 걱정 많은 사람입니다. 저도 연애 같은건 잘 그런걸 할 여유가 안생겨요... 저랑 비슷하신 분의 글을 보니, 그냥 응원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저도 응원해 주세요 ㅎㅎ)
마음병도 오래되면 불치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응원해서 될일은 아니고...심리상담좀 받아보세요. 상담받고 조언받는것만으로 도움이됩니다. 혼자서 어떻게 못한다면 전문가 도움 받으셔야되요..고민게시판에 댓글로 위안만 받으시면 위안받고 땡이에요. 전문가 찾아가서 상담받으세요...도움됩니다.
일단 자기계발이랑 성격이랑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것 같고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듯요
정신과는 가보세요. 예전 병원서 진료받았을 때, 완벽한 상태에서 뭐든 걸 하려고하는데 그게 말처럼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초조함이나 이런 감정등이 쌓이고 생긴다고하더군요. 일진전도 더뎌지구요. 결국 일도 흐지부지 되버려요.. ㅇ상담 받는걸 꼭 추천할게요.
일단 자기계발이랑 성격이랑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것 같고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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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는 가보세요. 예전 병원서 진료받았을 때, 완벽한 상태에서 뭐든 걸 하려고하는데 그게 말처럼 안되잖아요. 그러면서 초조함이나 이런 감정등이 쌓이고 생긴다고하더군요. 일진전도 더뎌지구요. 결국 일도 흐지부지 되버려요.. ㅇ상담 받는걸 꼭 추천할게요.
1을 위해서 2를 포기하는짓은 하지마세요.
마음병도 오래되면 불치병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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