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친구] 친구에게 서운합니다

일시 추천 조회 12209 댓글수 40


1

댓글 40
BEST
그냥 10만 원에 인생에 필요 없는 놈을 손절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고마움도 모르고 돈 가지고 그럴 줄이야... 인간 이하 쓰레기 자식이네요.
ddd3334 | (IP보기클릭)118.47.***.*** | 22.05.29 22:24
BEST
아니 근데 아직도 요즘 부조금 액수 가지고 그렇게 싸우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ㅋㅋ 사람이 물론 뭐 똑같은건 아니지만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대에 부조 오가는 친구나 지인 자체가 귀한데... 아이고... 진짜 백투더 퓨처가 따로없네요... 그 친구분이 대체 어느시대의 어느 행성에서 왔답니까?? 조의금 안내도 사람 와주는거 자체가 귀한데... 에휴... 아니 뭐 제가 너무 철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장례식으로 재테크까진 아니여도 장례비를 메꾸려고 조의금갖고 눈 부라리고 싸우는게 에러네요... 제가 늙은건지 오히려 젊은건진 모르겠지만 친구되시는분이 되게 너무합니다... 세상 물정 드럽게 모르네요... 돈이 얼마든 요즘은 걍 안와요 ㅋㅋㅋㅋㅋ 참 내 원... 참고로 저는 아버지가 올해 2월 7일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뭐 전화나 문자 돌린건 아니지만 정작 웃기는건 제 친구들은 장례식장에 왔는데 저희 아버지 친구분들은 단 한명도 안 오고, 제 아는 아버지 친구분 2명은 친하게 지냈으니까 문자를 돌렸는데 저한테 쌍욕 박던데요 ㅋㅋㅋㅋ 적어도 친구분은 저보다 더 철이 없고 멍청하네요
눈물껄룩 | (IP보기클릭)221.146.***.*** | 22.05.29 22:45
BEST
와 ~ 루리웹에서는 욕 안하는데... 그 인간 아주 X새X네요. 3일장 내내 있으면서 화장터까지 간 친구한테 저런 개소리를 하다니... 제 친구의 장례식장도 갔고, 그 친구의 할머니, 그리고 친구들 부모님들 장례식장 있으면서 발인하고 화장터 다녀오면 보통 100만원 정도 주면서 친구들하고 목이나 좀 축이라 합니다. (3~40 정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모아서 명절 선물 같은거 사서 방문) 돈이 얼마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어줬다는 것에 감사해야하는데, 10만원에 사람 하나 잘 걸렀다 생각하시길..... 주변 다른 친구들한테도 취준생으로 어려운 와중에 부조 10만원하고, 3일 내내 같이 있다 화장터까지 같이 다녀왔는데, 돈 조금 냈다고 욕하더라... 그 인간 심뽀를 널리 알려주세요.. 가만있으면 그냥 10만원 내고 만 쫌쌩이로 묘사할 겁니다.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2.05.29 22:57
BEST
10만원에 손절 할 사람이 있는게 다행임 친구란 그냥 옆에 있어도 위로나 기쁨이 되는 존재임 돈으로 관계 맺은 친구는 친구가 아님
다큰소울3 | (IP보기클릭)125.129.***.*** | 22.05.29 22:26
BEST
이 분말처럼 3일 내내 있었으면 오히려 고생했다고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임
궁극의꼬추가좋은고추걸 | (IP보기클릭)119.204.***.*** | 22.05.30 06:54
BEST

그냥 10만 원에 인생에 필요 없는 놈을 손절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세상에 고마움도 모르고 돈 가지고 그럴 줄이야... 인간 이하 쓰레기 자식이네요.

ddd3334 | (IP보기클릭)118.47.***.*** | 22.05.29 22:24
BEST

10만원에 손절 할 사람이 있는게 다행임 친구란 그냥 옆에 있어도 위로나 기쁨이 되는 존재임 돈으로 관계 맺은 친구는 친구가 아님

다큰소울3 | (IP보기클릭)125.129.***.*** | 22.05.29 22:26
BEST

아니 근데 아직도 요즘 부조금 액수 가지고 그렇게 싸우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ㅋㅋ 사람이 물론 뭐 똑같은건 아니지만 요즘같이 먹고살기 힘든 시대에 부조 오가는 친구나 지인 자체가 귀한데... 아이고... 진짜 백투더 퓨처가 따로없네요... 그 친구분이 대체 어느시대의 어느 행성에서 왔답니까?? 조의금 안내도 사람 와주는거 자체가 귀한데... 에휴... 아니 뭐 제가 너무 철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장례식으로 재테크까진 아니여도 장례비를 메꾸려고 조의금갖고 눈 부라리고 싸우는게 에러네요... 제가 늙은건지 오히려 젊은건진 모르겠지만 친구되시는분이 되게 너무합니다... 세상 물정 드럽게 모르네요... 돈이 얼마든 요즘은 걍 안와요 ㅋㅋㅋㅋㅋ 참 내 원... 참고로 저는 아버지가 올해 2월 7일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뭐 전화나 문자 돌린건 아니지만 정작 웃기는건 제 친구들은 장례식장에 왔는데 저희 아버지 친구분들은 단 한명도 안 오고, 제 아는 아버지 친구분 2명은 친하게 지냈으니까 문자를 돌렸는데 저한테 쌍욕 박던데요 ㅋㅋㅋㅋ 적어도 친구분은 저보다 더 철이 없고 멍청하네요

눈물껄룩 | (IP보기클릭)221.146.***.*** | 22.05.29 22:45
BEST

와 ~ 루리웹에서는 욕 안하는데... 그 인간 아주 X새X네요. 3일장 내내 있으면서 화장터까지 간 친구한테 저런 개소리를 하다니... 제 친구의 장례식장도 갔고, 그 친구의 할머니, 그리고 친구들 부모님들 장례식장 있으면서 발인하고 화장터 다녀오면 보통 100만원 정도 주면서 친구들하고 목이나 좀 축이라 합니다. (3~40 정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모아서 명절 선물 같은거 사서 방문) 돈이 얼마든 상관없이 가까이 있어줬다는 것에 감사해야하는데, 10만원에 사람 하나 잘 걸렀다 생각하시길..... 주변 다른 친구들한테도 취준생으로 어려운 와중에 부조 10만원하고, 3일 내내 같이 있다 화장터까지 같이 다녀왔는데, 돈 조금 냈다고 욕하더라... 그 인간 심뽀를 널리 알려주세요.. 가만있으면 그냥 10만원 내고 만 쫌쌩이로 묘사할 겁니다.

레옹 | (IP보기클릭)124.80.***.*** | 22.05.29 22:57
BEST
레옹

이 분말처럼 3일 내내 있었으면 오히려 고생했다고 돈을 받아야 하는 입장임

궁극의꼬추가좋은고추걸 | (IP보기클릭)119.204.***.*** | 22.05.30 06:54
레옹

저도 욕 하려다가 이분글로 대체합니다. 어떻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돈으로 환산하고 자빠졌는 심보를 보니 욕을 안할 수가 없네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거르시는게 현명하지 싶습니다.

Meichopass | (IP보기클릭)183.99.***.*** | 22.06.02 15:32

서로 형편 뻔히 아는데.... 부조금 액수가 아니라 와주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건데, 부조금 액수로 꼽주면 바로 손절이죠. 정말 사회생활 잘못 배운 친구네요.

오그레이트 | (IP보기클릭)175.205.***.*** | 22.05.30 00:00

하.... 물론 한쪽 말만 듣고 결론을 내릴 수는 없지만 님같은 친구가 한명만 있으면 좋겠네요. 할말이 없네요 그친구분 나중에 많이 후회할껍니다.

이어령비어령 | (IP보기클릭)180.228.***.*** | 22.05.30 00:10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친구한테 할 말은 아닌것 같네요. 글쓴분도 관계에서 마음을 털어내셔도 될것 같습니다.

묘요일의 모동숲 | (IP보기클릭)124.59.***.*** | 22.05.30 00:16

사람 아닙니다. 그 어떤 천하고 더러운 표현도 그 친구에겐 너무 큰 사치네요~ 님이 잘못한거 단 1도 없습니다. 어디서 장례식 마무리까지 자리를 지켜준 친구에게 개만도 못한 쓰레기 똥같은 소리를 해대는건지...

*비건 이계인* | (IP보기클릭)182.210.***.*** | 22.05.30 05:26
*비건 이계인*

당장 하루라도, 일분 일초라도 더 빨리 손절하세요~

*비건 이계인* | (IP보기클릭)182.210.***.*** | 22.05.30 05:29

손절하세요 윗분들 말대로 10만원에 인간관계 정리 했다고 생각하세요 3일동안 고생 해줫으면 오히려 자기가 돈 줘야 하는거 아닌가 ... 돈 50만원 내주는 사람도 고맙겟지만 3일동안 같이 있어준 친구가 백배는 더 고마울거 같은데요 저는 ...

인기포옥팔 | (IP보기클릭)122.43.***.*** | 22.05.30 06:12

와준 것만으로 고마운 거 아닌가? 더군다나 3일 내내 있어줬으면 은인 아닌가? 윗분들 말씀처럼 손절할 타이밍이네요. 돈 한 푼 안내도 와서 위로해주고 식사하고 가면 엄청 고마울텐데....

궁극의꼬추가좋은고추걸 | (IP보기클릭)119.204.***.*** | 22.05.30 06:53

진짜 양아치네요. 3일동안 있어주고 고생했으면 부조금은 커녕 보통 너무 고맙고 수고했다고 감사의 의미로 돈 좀 챙겨주는게 예의인데

Araso | (IP보기클릭)121.176.***.*** | 22.05.30 08:57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이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매우 잘못된거 같아요. 아니... 3일내내 자리 지켜주고 발인까지 함께 해준 친구한테 부조금 액수로 친구네 아니네 대놓고 얘길 했다구요?! 더군다나 나중에 자기도 똑같이 해주겠다고 그랬다고요?! 별꼴이야!! 정말!! 내가 다 화가나네... 그거 친구 아닙니다.. 아니 사람새끼가 아니에요;;; 많이 속상하시고 상처 받으셨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그 인간같지 않은 새끼랑 함께 기억에서 잘라내버리세요! 나중에 님 인생에 어떤식으로든 피혜만 줄 새끼 입니다. 님은 충분히 멋지고 의리있는 친구였습니다!!

운이 좋은_아이 | (IP보기클릭)121.131.***.*** | 22.05.30 09:01
운이 좋은_아이

이 말씀이 참 중요해서 추천 드렸습니다. 위에 다른분도 말씀하셨지만, 주변에 글쓴님같은 친구 한명 있는게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일인지 나이들면 압니다. 글쓴님은 멋지고 무엇이 중요한 지 아시는 훌륭한 분입니다!!

Meichopass | (IP보기클릭)183.99.***.*** | 22.06.02 15:37

장례식으로 돈벌고 싶었나보네요. 3일 동안 옆에 있어주고 발인까지 함께 해준 친구한테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 망정 저딴 소리를 지껄인다고요? 저건 친구고 뭐고 사람새끼도 아닙니다. 저라면 열받아서 주변에 다 소문내 버리겠어요. 싸가지 없는 놈이네 진짜.

뉴타입GTK | (IP보기클릭)27.100.***.*** | 22.05.30 09:52

저렇게 있어주면 돈을 받는게 아니고 외려 돈을 더 챙겨 줬어요. 뭘 모르네.

Chamomile Tea | (IP보기클릭)211.218.***.*** | 22.05.30 09:55

오히려 걸러내야할 사람 찾아서 땡큐라고 생각하시면될꺼같습니다.

이비 | (IP보기클릭)218.232.***.*** | 22.05.30 10:34

취준생이면 보통 군대 다녀온걸로 되는거니 보통 26~28 많아도 서른 이내같은데 친구라는 사람이 생각이 너무 짧네요 절친이라고 하면 뻔히 글쓴이 주머니 사정도 잘알테고 가족도 아닌 타인이 장례 치르는동안 옆에 있어 준다는것만 해도 얼마나 고마운일인데 바로 손절하지 마시고 천천히 거리 두세요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인간이랑은 친하게 지내서 좋은게 하나 없습니다

로스팅7 | (IP보기클릭)119.69.***.*** | 22.05.30 10:38

진짜 나쁜사람이네요. 친구를 돈으로 판단하고

Dellius | (IP보기클릭)1.222.***.*** | 22.05.30 10:48

3일내내 곁에 있어줬으면 진짜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이고 정말 소중한 사람인데요. 부의금은 뭐 주면 감사하고 아니면 마는거에요. 어차피 내가 받은만큼 상대방에게 돌려줘야할거라서 부의금을 따질필요가 없어요. 친구분이 자기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주변에 나이많은 형들이 있었다면 친구분께 임마 정신차려 부의금은 다 나중에 되돌려줘야할 빚이야 진짜는 니옆에서 3일을 있어준사람이 진짜야...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님도 그냥 적당히하세요.....그리고 님도 돈이 없어서 어머니께 10만원 겨우받은건데 어머니께 50만원 받을껄..후회하지는 마세요. 님도 최선을 다한것을 다른사람들은 다 압니다. 다만 친구분이 돈으로만 셈하는것같아 무척 안타까울따름입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112.147.***.*** | 22.05.30 11:05
호모 심슨

저 친구란 놈 분명 50만원 조의한 친구한테는 사정 있다고 안 갈겁니다.

Meichopass | (IP보기클릭)183.99.***.*** | 22.06.02 15:39

친구란놈이 진짜 사람새끼가 아니네, 장례식에서 3일을 같이 있어주는게 얼마나 큰의미인데 그걸모르고 꼽을준다? 와 이거 님이 먼저 손절해도 잘못하는거 아닙니다. 그친구가 님을 험담하고 다녀도 내가 장례식에서 3일을 있어줬다라고 하면 다 그친구 욕할수 있을정도에요 제발 손절하시길 바랍니다.

부질없더라고 | (IP보기클릭)58.143.***.*** | 22.05.30 11:14

절친이라면 전화해서 화내세요. 내가 3일이나 너희 어머니 장례식장을 지켰는데 니가 지금 그딴 말을 나한테 해도 되냐? 라고 그런 말 듣고 서운해 하는게 님도 저 사람을 절친으로 생각 안하는게 아닌가요? 절친 이라면서 못할말이 뭐가있어요 님이 진짜 절친 이라면 전화해서 잘못된 것은 바로 잡으시길 바랍니다.

VY캐니스메이저리스 | (IP보기클릭)106.247.***.*** | 22.05.30 12:16

10만원 도로 돌려 받아야 할듯

게임키드. | (IP보기클릭)222.104.***.*** | 22.05.30 12:24

정리해요 그냥 뭔 개념이지 ㅁㅊㄴ

루리웹-8320290867 | (IP보기클릭)58.224.***.*** | 22.05.30 12:38

대부분 부주하고 절하고 밥만 먹고 가는게 대부분인데.. 3일하고도 화장터까지 같이 가준 친구한테 하는 소리가??? 그 친구놈은 님을 친구로 생각한게 아니라 그냥 지인 정도로만 생각한 듯... 이 참에 그사람의 진심을 알았다고 생각하시고 손절하세요.. 단순히 놀러다니면서 친한 것과 인생을 함께 서로 도와가며 살 수 있는 것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예니퍼^^ | (IP보기클릭)218.36.***.*** | 22.05.30 12:57
예니퍼^^

추가 글 내용을 보면 어느정도 화해는 하신 모양인데.. 그래도 마음 속에 있는 말이 나온겁니다. 좋은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이 기회에 님도 어느정도 마음속에는 선을 그어 놓는게 본인한테도 좋을 겁니다.

예니퍼^^ | (IP보기클릭)218.36.***.*** | 22.05.30 13:02
예니퍼^^

저도 비슷한 생각 했습니다. '너는 3일 지켜줄 필요까지는 없는 친구였는데~ 왜 그랬니~ 돈이나 많이 가져오지' 가 진심이었을 거 같다는..

Meichopass | (IP보기클릭)183.99.***.*** | 22.06.02 15:43

저도 작성자분과 비슷한 30대 중반이고 얼마 전 어머니 장례식을 치룬 입장에서 친구들이 부주 얼마한지는 중요치 않았어요. (*참고하실 수 있도록 친구들 부주 금액은 각자 경제력 사정에 따라 5~100까지 다양합니다.) 코로나가 10만명씩 나오던 상황이라 다들 오기 어려울텐데 와준 것 만으로 고마웠고.. 화장터가 없어서 발인도 장례식 후 따로 했는데 휴가를 한 번 더 써서 와준 친구들이 정말 고마웠고... 어떤 친구는 발인을 나중에 하는 걸 몰라서 2일 휴가써서 마지막 날 밤에 같이 지켜주고 이런 것 만으로 고마운 게 상주 마음입니다. 심지어 3일 동안 함께 하셨다면서요? 사회 경험이 없어서 내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실게 아니라 상주가 이상한겁니다. 부주를 얼마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오랜만에 간 연락이 부고 소식이었는데 무시하지도 않고 못 왔지만 연락을 준 친구들.. 함께 자리를 지켜준 친구들 그 자체만으로 고마운겁니다. 저는 오히려 자리 지켜주고 함께 발인해준 친구들에게 작지만 성의 표시로 택시라도 타고 가라고 봉투 챙겨주고 시간이 흘러 마음 좀 추스리고 밥도 사러다녔네요...

Whistle | (IP보기클릭)119.207.***.*** | 22.05.30 13:34

고민하실것도 없습니다 맘편히 잊으세요.

_그여자의이별 _ | (IP보기클릭)118.235.***.*** | 22.05.30 14:01

3일을 함께 있어준 사람에게 차마 하지 못할 말과 행동 들을 친구가 한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 하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Tastydiet1 | (IP보기클릭)115.91.***.*** | 22.05.30 17:33

내 수준에 맞쳐서 하는거지 잘못한게 아님. 물론 비교 되는걸 방지하려고 친구들끼리 부조금 공유를 하는경우도 있음. 그렇지만 30만원이상 50만원인 경우는 누구에게나 일반적인 금액은 절대 아님. 서로의 경제적인 상태가 다르므로 내 수준에 10만원이 적당하다고 판단했으면 그게 문제는 아님. 오히려 그걸 문제 삼아서 인성 운운 문제 삼는 인간들이 잘못된것임.

루리웹-4506666856 | (IP보기클릭)1.232.***.*** | 22.05.30 19:26

더군다나 3일 장례내내 있어줬는데도 그렇게 핍박을 줄 정도면 그 친구(상주)란 인간이 인성이 문제가 있음. 오히려 이 문제를 고개 숙이지 말고 떳떳히 따져야함. 그래 내딴엔 내 수준을 고려해서 10만원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이게 불만이라면 미안하다. 근데 장례식 내내 유일하게 같이 있어준 사람한테 할 소리는 아닌거 같다. 솔직히 너무 서운하다. 마음이 중요해도 돈이 뒷받침 되지않으면 그 마음마저 무색해지는거냐? 따져 묻는게 필요함

루리웹-4506666856 | (IP보기클릭)1.232.***.*** | 22.05.30 20:00

절친이라면 글쓴이 본인도 "너도 그럼 우리 부모님 돌아가시면 3일내내 있어줄수 있냐" 바로 되물어야죠. 친구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취직안한 친구가 3일동안 있어주는건 뭐 별거 아니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원래 부조금은 낸만큼 다시 돌려받는다죠 그대로 하는지 보면 됩니다

홀림목 | (IP보기클릭)211.216.***.*** | 22.05.30 20:09

친구라면 추례한 옷차림으로 달려와서 같이 슬퍼해 주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금방 자리를 뜨더라도 고마운게 친구입니다. 사람마다 교우관계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사상이 다르지만 저라면 돈 몇푼에 그리도 서운해 한다면 친구관계를 의심할것 같습니다.

탑에사는마법사 | (IP보기클릭)59.14.***.*** | 22.05.31 00:46

당연히 섭섭하겠죠. 그 친구 인성이 그런놈이니.. 그런 인성을 몰랐던 글쓴님의 잘못.. 아니 인생의 크나큰 실수이자 오점입니다. 쌍욕박고 손절하세요. 그리고 주위 친구들 한테 알리세요. 그런 경우를 당했다고.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친구가 니가 잘못했네 10마넌이 머냐. 라고 한다면 그 친구 또한 똑같은 쓰레기입니다. 그 친구까지 손절하세요. 님의 피와 땀과 노력이 담긴 10마넌과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하고 함께해준 3일로 인하여 쓰레기들을 걸러낸다고 생각하세요.

英雄 | (IP보기클릭)59.25.***.*** | 22.05.31 15:58

그리고 추가에 쓴 걸 보니 어느정도 화해하신것 같은데 사람의 천성은 못바꿉니다. 비슷한 일이 생기면 똑같이 하려고 들거고 또다시 반복일겁니다. 웬만하면 손절치세요.

英雄 | (IP보기클릭)59.25.***.*** | 22.05.31 16:00

부조금은 어차피 나중에 나한테 똑같이 나가야 되기 때문에 많이 낸다고 좋지 않죠. 하지만 사회생활 바쁜데 3일을 같이 있어 줬다는 건 굉장히 대단한 일입니다. 저 친구 이제 만나지 마세요. 아마 나중에 좋은 친구 잃어다고 땅을 치고 후회할 겁니다.

세균맨~★ | (IP보기클릭)118.37.***.*** | 22.06.02 12:43
댓글 40
1
위로가기
치킨먹을래 | 추천 1 | 조회 2881 | 날짜 2022.06.20
루리웹-2587055967 | 추천 2 | 조회 4124 | 날짜 2022.06.20
루리웹-8006228238 | 추천 0 | 조회 1352 | 날짜 2022.06.13
루리웹-5097391184 | 추천 1 | 조회 1464 | 날짜 2022.06.09
루리웹-0156920877 | 추천 0 | 조회 1736 | 날짜 2022.06.06
VDSL | 추천 1 | 조회 1593 | 날짜 2022.06.03
루리웹-5798758905 | 추천 0 | 조회 12209 | 날짜 2022.05.29
루리웹-0124748990 | 추천 0 | 조회 1903 | 날짜 2022.05.26
루리웹-2914580007 | 추천 0 | 조회 1687 | 날짜 2022.05.21
루리웹-1275114661 | 추천 0 | 조회 1183 | 날짜 2022.05.08
루리웹-3429030522 | 추천 0 | 조회 1466 | 날짜 2022.05.01
36년모태솔로인생 | 추천 0 | 조회 2385 | 날짜 2022.04.18
아이폰은인 | 추천 0 | 조회 3655 | 날짜 2022.04.13
대학생00 | 추천 0 | 조회 1333 | 날짜 2022.04.13
루리웹-2611868496 | 추천 0 | 조회 2038 | 날짜 2022.04.08
벨벳티어 | 추천 1 | 조회 2025 | 날짜 2022.04.03
루리웹-2914580007 | 추천 1 | 조회 3262 | 날짜 2022.03.30
루리웹-3165724447 | 추천 0 | 조회 2760 | 날짜 2022.03.29
루리웹-9491835096 | 추천 0 | 조회 1806 | 날짜 2022.03.28
保初心 | 추천 0 | 조회 13650 | 날짜 2022.03.27
루리웹-6514213453 | 추천 0 | 조회 1487 | 날짜 2022.03.21
루리웹-4135501574 | 추천 0 | 조회 1972 | 날짜 2022.03.17
루리웹-2914580007 | 추천 0 | 조회 1604 | 날짜 2022.03.15
루리웹-0472368953 | 추천 0 | 조회 2000 | 날짜 2022.03.05
유즈리하 이노리 | 추천 1 | 조회 2181 | 날짜 2022.02.21
랴퓨니타 | 추천 0 | 조회 1805 | 날짜 2022.02.18
루리웹-5474483211 | 추천 0 | 조회 1407 | 날짜 2022.01.25
영원하라드캐 | 추천 0 | 조회 3216 | 날짜 2022.01.21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