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유년기속 가족의 모습은 항상화를내는 아비라는존재와 어머니의 존재였습니다
저의 저학년학생때의 가족의 모습은 무언가 일을하고싶어하시던 어머니와 그걸탐탁치여기지않아 매번 언성을높이며 불화를 낸 아버지의 모습이였습니다
저의 고학년 학생때의 모습은 당장이혼도장을 찍어도 이상하지않을 가족관계와 손찌검을하는 애비 그리고 그게싫어서 히키코모리로 전략하려던 나 자신
성인이되고나서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이모부의 일을도와 중국에서 일도해보고 한국에 돌아와서 여러가지도 해보았지만 이도저도 전부안되고 최근에는 주변인관계까지 박살이나며
배신까지당해 대인기피증이 심하게 생겨났습니다
만약에 어머니는 가정폭력범을 닮은 저라도 사라진다면 조금은 자유로워지실까요
어머니가 나가 살아라든가 꼴보기 싫다거나 하심??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챙겨줄수 있는건 가족뿐이 없음을 느낄때면 자유로움보단 슬픔이 더 남을껄요... 어머니가 싫어서 증오로 떠나 보낼 정도 아니면 없어지는게 자유로울거라는 상상은 그냥 현실기피용 변명임..
괴로운 결혼생활을 참고 사신 가장 큰 이유는 자식 때문 아니었을까요? 어렸을때는 가족같은게 뭐가 중요한지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 믿을 건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작성자님이 사라지신다면, 어머니한테 정말 큰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음...일단 뭐랄까...여기저기 열심히 뭔가를 하셨는데..왜 안될까요? 솔직히 인간이 뭐라도 잡고하면 그럭저럭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좀 안풀린다고 엄머니 마저 버릴려고? 그렇게되면 마지막에는 자신도 버리겠네요?ㅋ
우울증 심하게 와서 자살을 암시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어머니를 버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 마지막에는 ㅋ 하면서 조롱까지 하고...
우울증을 겪고 계신 거 같네요.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세요. 나란 존재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설령 당신이 어머니에게 그저 그런 존재라도 당신은 당신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힘내세요.
음...일단 뭐랄까...여기저기 열심히 뭔가를 하셨는데..왜 안될까요? 솔직히 인간이 뭐라도 잡고하면 그럭저럭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좀 안풀린다고 엄머니 마저 버릴려고? 그렇게되면 마지막에는 자신도 버리겠네요?ㅋ
루리웹-0633612681
우울증 심하게 와서 자살을 암시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어머니를 버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 마지막에는 ㅋ 하면서 조롱까지 하고...
사라지시면 더 힘들어하실것같은데요
님이 사라지셔서 좋았을거라면 성인이 됐으니 어머니가 먼저 사라지시든가 하셨겠죠 몸 건강히 하고 엄마한테 자주 연락 해주시면 어머니가 기뻐할겁니다 저도 아기키우는 엄마에요 ..
어머니가 나가 살아라든가 꼴보기 싫다거나 하심??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자신을 챙겨줄수 있는건 가족뿐이 없음을 느낄때면 자유로움보단 슬픔이 더 남을껄요... 어머니가 싫어서 증오로 떠나 보낼 정도 아니면 없어지는게 자유로울거라는 상상은 그냥 현실기피용 변명임..
힘내세요.. 이말밖에 드릴게 없습니다만 그래도 세상사가 나쁜일이 있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일도 있더라고요 -가 있으면 언젠가는 어떤식이든 +도 있는게 세상이치라고 생각합니다
괴로운 결혼생활을 참고 사신 가장 큰 이유는 자식 때문 아니었을까요? 어렸을때는 가족같은게 뭐가 중요한지 잘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세상에 믿을 건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작성자님이 사라지신다면, 어머니한테 정말 큰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우울증을 겪고 계신 거 같네요.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세요. 나란 존재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설령 당신이 어머니에게 그저 그런 존재라도 당신은 당신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힘내세요.
그러는 경우는 간혹있긴합니다. 자식에게서 배우자의 못난 면이 비춰지면...오버랩되는거같긴하더라구요. 다만...작성자님 스스로 그런면이 있다고 느낀다면 심리상담이라도 받으셔서 그런면을 좀 다른방향으로 발전시키는건 어떤가합니다. 아니면 그런 상황이 되지않도록 스스로를 좀더 잘 파악해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일도 해보셨으면 요즘 중국쪽으로 기업들이 니즈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가격적인 면에서 중국산을 따라가기 어렵다보니... 중국어 잘하신다면 그런면을 키워서 입사나 프리랜서 활동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마음의 짐이 크시겠지만 사실 과거의 상처받은 나를 구원할수 있는건 나밖에 없더라구요. 나는 혼자라는것을 좀더 일찍 깨닫고 나를 일으키기 위해서 발버둥치다보면... 달리지는 못해도 조금은 빠른걸음을 걸을수 있게됩니다. 그러니...자신을 너무 힘들게 하지마시고 과거에 고통스러웠던 자신을 보다듬어주시고 안아주시고 소중하게 대해주세요. 내가 나를 귀하게 여겨야합니다. 내가 비록 하자가 좀 있다고해도 나는 내게 관대해야합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해줘야합니다. 물론 작성자님이 누군가를 해하고 도둑질하고 그러는 분이 아니니까..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주라고 하는 말이니..오해는 없으시면 좋겠습니다. 스스로도 사랑에 많이 목마르실겁니다. 나를 온건히 채워줄수 있는건 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