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소개해줬던 식당사장님인데 저하고 나이차이도 있고 외동딸이고 미혼입니다..
저보다 누님이신데 지인소개로 5번정도 가게방문해서 팔아줬고 저번주 혼자가서 된
장찌개로 점심해결하고 집에가는길에 누님께서 많이 피곤해하시는것 같아서 약국가
서 박카스 10개 들어있는 한통사서 누나한테 갔다줬죠.. 많이 고마워하셨습니다.. 그
리고 어제 또 방문해서 누나하고 밤12시까지 술마셨는데 누나가 저한테 제안을합니다
동생도 없고 결혼도 못해서 많이외로운데 너가 내친동생 해달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했는데 밥값도 안받고 오늘도 와서 밥먹고 가라는데 박카스 한통이 사람들에
게 원래 이렇게 큰힘이 되는건가요.. 누나하고 잘지내도 괜찮겠죠?
부선이누나가 생각나서 염려스럽습니다
넹 돈만 관련되지 않으면 보통 괜찮아요
박카스누나 ㅋㅋ
네 저라면 누나집에서 자고가겠네요
완벽한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면 추기경이나 종정스님을 만나야되는데 이쁜사랑 하세요
넹 돈만 관련되지 않으면 보통 괜찮아요
부선이누나가 생각나서 염려스럽습니다
곤조s
완벽한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면 추기경이나 종정스님을 만나야되는데 이쁜사랑 하세요
네 저라면 누나집에서 자고가겠네요
박카스누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연은 스쳐지나가도 인연이 될 수 있는거임. 잘지내도 될까는 걍 지내보면 알게되요. 지내다가 나와 안맞으면 인연을 끝맺음하면 되는거죠.
내친동생해라 해달랄때 진도 확 빼보셔야 된장인지 변인지 금새 알텐데..
서로 만나 좋은 마음을 함께 한다면 환영할 일 아니겠습니까.
사귀자는뜻으로 보이는데 몇살차이예요?
딱히 사람의 인성이 문제가 없으면 연을 이어 가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끌리면 만나보세요
난 누나의 박카스.,.....흐믓...
사귀자는 소립니다 계속 가실거면 마음의 판단을 내리고 가셔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