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고민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한달 동안 지켜본 결과
아주 높은 확률로 일을 많이 해서 잠에 못 드는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저번주 뇌파 검사를 듣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피검사와 뇌파 검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제가 피로도 많이 느껴진다고 의사한테 이야기 하니 의사가 수면제 뿐만 아니라 비타민제(임팩타민 파워)를 처방해주었고
그 비타민제 덕분에 쉬어도 피로가 강하게 느껴지던 현상이 사라졌습니다...하지만 중간에 깨는 현상은 아직도 있습니다.
제가 생산직에서 근무 중이고 이번달부터 7월까지는 물량이 많아져서 잔업 및 주말 특근을 계속 해야할 처지인데
(잔업을 하게 되면 보통 2~3시간을 하고 특근을 토요일 정도만 출근)
수면문제 때문에 저번주는 잔업 및 특근을 쉬었지만.... 계속 그럴 수는 없기에 이번주는 잔업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은 1시간 반 자고 깨버렸고 잠이 들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
지금 느낌은 머리가 피곤하지 않습니다. 다만 7~8시간 수면 생각하면 잠들어야 하는데 라는 걱정이 있을 뿐 입니다.
저도 30년 이상의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잔업 및 특근을 일해본건 처음이고 이로 인하여 잠에 들기가 어렵다는 현상은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일과 휴식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하루 일과중 일이 더 많아서 뇌가 활성화 된 기분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문제가 없는데 저만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이런 현상은 은근 많은편일까요...
제일 좋은 해결법은 놀다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현상이겠지만...
일은 그만둘 수 없기에 수면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절 주절 썼다가 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낮 시간에 너무 격렬하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밤이 되어도 그 영향을 받아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몸이 긴장상태에 있거든요. 사자가 눈 앞에 있는데 졸리면 안되니까요. 자연스러운 신체현상입니다. 이걸 다시 되돌리기 위해선 아드레날린이 흥분시킨 교감신경을 가라 앉히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해줘야 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핸드폰, 우유, 조명, 분이기 등이 모두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이죠. 잠 들기전 패턴을 만드세요. 그냥 눕지 마시고 30분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 (힘 쓰는 것이 아니라 몸이 부드러워 질 정도?)을 하시고 5분정도 명상을 하세요. 명상을 할 때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런 것은 오히려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냥 좋았던 기억 상상으로 만들어낸 멋진 공간이나 이야기 같은 것을 생각의 흐름대로 상상하세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꾸벅 꾸벅 하게 되고 그럴 때 자연스럽게 누우시면 잠이 옵니다.
저도 생산직 근무해봤고 하루12시간 일해봤습니다... 몸이 피로해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면 잠깐 누워있으면 그대로 쓰러져 몇시간 잡니다.. 글에서 문제점을 찾았네요... 글을 썼다는것 제 서론이지만.. 설명하면 7~8시간 푹잔 사람들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그날 꿈을 꾸었고 꿈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 잠을 푹 못잔겁니다.. 지금 잔업 특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 겁니다 하기 싫은것 억지로 하기 때문에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피할수 없기 때문에 생각과 걱정이 많아서 수면에 이룰수 없는거죠 방법은 본인이 잘 아시겠죠.. 잔업특근을 거부할수 없으면 적응을 하거나.. 다른곳으로 이직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유를 알면서 다른곳에 포커스를 맞추지 마세요 (몸이 더 망가집니다) 수면제 성분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잠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는 이유는 뇌가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뇌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야 잠을 잘수 있는겁니다 고민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뇌에 계속 그것이 떠오르기 때문에 수면을 이룰수 없는거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그 고통때문에 머리속에 계속 생각나서 잠을 이룰수 없죠 이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식물인간이나 우리가 마취를 하면 심장은 뛰고있지만.. 뇌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잠자고 있는겁니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마시고 자는데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불빛은 핸드폰이라도 잠을 방해하니 완전 암막상태로 수면에 드는것이 숙면에 도움이 되구요.잠귀가 예민하면 밀폐형 귀마개를 끼고 자는게 안깨고 자는데도 도움이 될꺼예요.귓속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귀입구만 봉해서 차음도 되지만 편해서 잘때 끼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소변 문제로 깨는 경우도 많으니 물은 자기전 2시간전부터는 안마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자기 전에 운동이나 명상으로 머릿속을 좀 비우고 눕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몸은 물론이고 머리도 잘 준비를 해야 잠이 잘 오지, 계속 뭔가를 생각하면 자려고 누워도 그 생각이 나고 꿈에서까지 그게 나와서 제대로 잠을 못 자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 한잔 마시고 자는데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불빛은 핸드폰이라도 잠을 방해하니 완전 암막상태로 수면에 드는것이 숙면에 도움이 되구요.잠귀가 예민하면 밀폐형 귀마개를 끼고 자는게 안깨고 자는데도 도움이 될꺼예요.귓속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귀입구만 봉해서 차음도 되지만 편해서 잘때 끼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소변 문제로 깨는 경우도 많으니 물은 자기전 2시간전부터는 안마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자기전 우유 마시면 말씀 하신 그 소변 문제때문에 깨게 됩니다. 엘 트립토판이라는 영양제가 있는데 그게 우유에 있는 성분입니다. 자기 직전에 진짜 물 조금하고 그거 한알 먹으면 숙면에 조금 도움이 됩니다. (수면제 만큼은 당연히 아니고 도움을 주는 정도)
1. 자기전에 일생각 하면 절대안됩니다. 그럼 잠 설쳐요. 2. 저는 자기전 2시간전 집을 약간 어둡게 만듭니다. 그리고 잘때 모든 불을 다 차단합니다. 3. 잘때는 적정온도가 필요합니다. 너무 춥거나 더워도 안되구요. 어지간하면 1,2번만 잘 지켜도 괜찮습니다. 저도 약간 수면장애가 있는데요. (중간에 한두번깨는거) 근데 바로 다시 잠들어서 괜찮습니다.
중간에 깨는거에대해서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로 오는거같아서 그냥 바로 잠드니까 괜찮아..내일은 좀더 잘자야겠다. 이러고 맙니다.
암막커튼을 치고 자고 있고 일 생각도 안 하는데 뇌는 활성 상태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잔업하고 퇴근하면서 뇌 상태보니 활성화 된 것 같아서 중간에 분명 깰 것 같았는데 결국 예상대로 깨더군요 ᆢ
그러면 잠자기 최소 3시간전에는 폰도 하지말고 TV도 켜지 말아야합니다. 뇌가 활성화 되어있는건 뭔가 뇌를 자극하는 것이 있다는 거거든요. 평소 자신의 수면 습관을 체크해보셔야 할거같습니다. 저는 특히 사옥 지을때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제가 개입해야할 부분들이 하나하나 늘어갈때마다 정말 잠을 새벽에도 몇번이나 깨고 그랬거든요. 몸에는 이상이 없다면 아무래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중간에 잠에서 깨는 경우도 있어서요... 좀..릴렉스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셔야할것같습니다. 수면의 질에 문제가 생기는건 가벼이 여길일은 아니거든요.
저는 사무직이라 글쓴이분과 하는 일은 다르지만 올해들어 회사에서 많은 업무를 맡게되어 집에서도 일 생각을 놓지못해 글쓴이분과 동일하게 수면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전과 다르게 머리만 닿으면 잠에 골아떨어져버리는데 정작 너무도 많은 꿈을 자는 내내 꾸게되어서 자고 일어나도 안 잔것과 같이 피곤함이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특이한것은 일을 가지 않는 금,토에 잘 때는 꿈을 안꾸고 일~목까지는 꿈을 꿉니다.. ㅎㅎ 명백하게 직장 문제인 것 같고 이 직장에 다니는 동안 평생 약을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저는 다음달에 퇴사하기로 결정했네요. 마음은 걱정도 많고 그렇지만 조금씩 수면문제가 개선되는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직장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분이라면 적응할때까지 버텨보시고 아니시라면.. 저처럼 한발짝 후퇴를 추천드려봅니다.
일 생각은 안하는데 뇌 활성화가 잘 안 풀리는 느낌입니다
릴렉스하면서 일 생각 완전히 안해야 됩니다. 일 생각하면 잠 편히 못자요. 저는 자기전에 조용한 수면 유도 노래 듣다가 긴장 풀리면 바로 끄고 잠자요. 빛과 소음은 완전히 차단하고...
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ㅠ
주절 주절 썼다가 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낮 시간에 너무 격렬하게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밤이 되어도 그 영향을 받아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몸이 긴장상태에 있거든요. 사자가 눈 앞에 있는데 졸리면 안되니까요. 자연스러운 신체현상입니다. 이걸 다시 되돌리기 위해선 아드레날린이 흥분시킨 교감신경을 가라 앉히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해줘야 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핸드폰, 우유, 조명, 분이기 등이 모두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노력이죠. 잠 들기전 패턴을 만드세요. 그냥 눕지 마시고 30분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 (힘 쓰는 것이 아니라 몸이 부드러워 질 정도?)을 하시고 5분정도 명상을 하세요. 명상을 할 때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런 것은 오히려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냥 좋았던 기억 상상으로 만들어낸 멋진 공간이나 이야기 같은 것을 생각의 흐름대로 상상하세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꾸벅 꾸벅 하게 되고 그럴 때 자연스럽게 누우시면 잠이 옵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 말하면. 주변사람과 이런걸 억울해서 잠 못잔다... 라고 말을 많이 하는편임. 말그대로 이대로 잠들면.. 회사<->집. 에서 집이 잠자는 공간이 되어 버려서..... 무의식에서 먼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잠을 안자게 되죠. 라고 생각함. 주변에 이런경우가 워낙 많지만... 개인적으로 해결방법 1. 술을 마신다... 혹은 운동을 한다. 술은 몸을 릴렉스 하게 해주기도 하고... 운동을 해서 더 극한으로 달려서 잠자게 하는 방법임. 2. 야근을 줄인다... 혹은 퇴사한다. 3. 2~3일 휴가를 보낸다. -> 이건 문제가 휴가 기간에 밀린 잠이라던가.. 무의미한 시간을 소모 할수 있고.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감.
저도 생산직 근무해봤고 하루12시간 일해봤습니다... 몸이 피로해서 그런지.. 집에 도착하면 잠깐 누워있으면 그대로 쓰러져 몇시간 잡니다.. 글에서 문제점을 찾았네요... 글을 썼다는것 제 서론이지만.. 설명하면 7~8시간 푹잔 사람들은 꿈을 꾸지 않습니다 그날 꿈을 꾸었고 꿈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면.. 잠을 푹 못잔겁니다.. 지금 잔업 특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는 겁니다 하기 싫은것 억지로 하기 때문에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이상 피할수 없기 때문에 생각과 걱정이 많아서 수면에 이룰수 없는거죠 방법은 본인이 잘 아시겠죠.. 잔업특근을 거부할수 없으면 적응을 하거나.. 다른곳으로 이직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유를 알면서 다른곳에 포커스를 맞추지 마세요 (몸이 더 망가집니다) 수면제 성분이 좋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잠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는 이유는 뇌가 깨어있기 때문입니다 뇌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야 잠을 잘수 있는겁니다 고민과 생각이 많은 사람들은 뇌에 계속 그것이 떠오르기 때문에 수면을 이룰수 없는거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 그 고통때문에 머리속에 계속 생각나서 잠을 이룰수 없죠 이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식물인간이나 우리가 마취를 하면 심장은 뛰고있지만.. 뇌가 무의식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움직임 없이 가만히 잠자고 있는겁니다
배게, 이불같은 침구도 엄청 중요합니다. 괜히 부자들이 수억원짜리 침대를 사는게 아닙니다. 저도 같은 증상에 수면무호흡증도 있었는데 잠만 잘 수 있으면 된다고 대충 싼거쓰다가 무리해서 비싼 침대로 바꿨더니 사라졌네요.
새벽 조깅이나 운동을 하면 분명 좋아질겁니다.
핸드폰 3~5번 떨구면 어느세 아침
박카스 커피를 끊으시오
커피랑 음료 다 끊으시고 밀가루 설탕 끊으세요 그리고 암막커튼이랑 이런거 자는 곳에 설치하고 밤에 조명도 간접조명으로 형광등 말고 밝기 조절되는 스마트 스탠드 조명으로 하세요. 그리고 명상이랑 요가 추천 합니다. 명상이 뭐 사이비 이런게 아니고 이미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병원에서 간접요법으로 다 시행합니다. 이미 60,70년대에 연구 끝났고요. MBSR이라고 네이버나 구글 처보면 알려주고 프로그램 시행하는데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