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생 입니다.
남아 이기 때문에 당연히 만화나 애니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많이 합니다.
다만 문제가 인기 있는 애니나 만화 대부분이 생각보다 12세 이상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으로 원피스 , 귀멸 , 주술회전 이런거 초등학생들도 다 좋아 합니다.
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이런 것이 실제 등급이 12 ~ 15세 이상 입니다.
하지만 실제 주변 아이들이 저런걸 그냥 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만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받아 주는데 이게 좀 난감합니다.
제가 말로 다 설명을 하긴 어렵고 그렇다고 만화를 보라고 하기에는 적합한 나이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그냥 넌 보면 안되라고 하기에는 주변 애들이 다 그 이야기를 합니다.
못보게 하면 그냥 유튜브 같은 걸로 정리한 내용이나 그런 것을 보겠지요.
어차피 저럴꺼 그냥 같이 보는게 좋을까 ?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
어렸을 때 보면 안된다고 하는 19금 영화 다 봐놓고 뭘 또 자기애는 애지중지 ㅋㅋㅋ
그냥 두시면 됩니다
못보게할수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다 보는데 혼자 안볼수는 없는거니까요. 법적으로도 15세이상관람가는 부모의 지도하에 그 이하 연령이 볼 수도 있습니다. 막을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시청 후 정서를 잡아주는거져. 만화는 만화고 현실에서의 폭력은 절대 안된다는 가르침같은것. 아에 같이 봐 주는것 또한 방법입니다. 전 아이들과 귀멸의칼날, 최애의아이, 주술회전 같이 봤습니다. 문제가 되는 듯한 장면에서는 제가 코멘트를 넣어주기도 했지요. "저건 좀 그렇다." 라던가 "이건 나쁘다." 라던가... 꽃밭만 보며 자랄수는 없기에, 어차피 못보게 해도 그냥 내 앞에서 안볼뿐이니까요. 차라리 내 앞에서 보는게 속편하고, 중간중간 지도할수도 있으니까요. 뭐가 맞고 뭐가 나쁜지만 확실하게 심어주고 만화는 만화일뿐이라고 잘 각인시켜주면 폭력적인 만화를 본다고 폭력적인 아이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래곤볼 보며 자란 우리세대가 폭력적인 사람들이 아니듯.
저도 초등학생때 사촌형따라서 디아블로하고 화이트데이하고 합니다 과도한 통제보다는 부모님도 어느정도 공감대형성을 하는게좋을듯하네요
걍 같이 봅니다만... 고1 딸내미가 초6 아들내미한테 애니 추천해주고 그걸 본 초3 딸내미도 같이 보고 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그냥 두시면 됩니다
우리도 어린 시절에 그렇게 보면서 자랐잖아요. 24시간 감시 할 게 아니면 못 보게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함께 보면서 독서토론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읽고 이해했는지 경청하시고, 만화 내용에서의 긍정적인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만화를 보고 난 후 아이의 감상을 경청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무슨 만화를 보는지 파악할 수 있어요. 못 보게 막으면, 몰래 숨어서 보기 때문에 무슨 만화를 보는지 알 방법도 없어지고, 점차 대화도 단절될 겁니다.
일단은 몰래 보더라도 기본적인 선에서는 자제를 시키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 좋아하는 애니고,아이피입니다만, 그렇다고 초등학생인 아이가 보기에 무조건 다 좋다고 하기 힘들죠. 귀멸 같은 경우나 주술회전 같은 경우 직접적인 묘사나 이런 부분만 해도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묘사가 있는 것이 많고, 원피스나 나루토 등에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적들의 경우 뒤틀린 사상을 가진 경우가 많죠. 성인의 경우 그것을 스스로 판단하기가 더 용이하지만- 초등학생은 그러기보다는 휩쓸릴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직업상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보고 사는 사람이지만 고등학생들조차도 '다 컸다'리고만 하기에는 정말 철없을 때도 많고,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많거든요. 학생이고, 성장 중이니까요. 하지만 특히 초등생이라면 모든 컨텐츠를 그저 오픈하는 것은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더라도 같이 '시청지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8~9살 어릴 때 이누야샤 자주 봤었어요. 15세 이상 시청가 만화였고 적들 토막내는 등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도 꽤 많은 만화였죠. 그밖에도 여러 배틀물 좋아했구요 성인이 된 지금은 대학교도 좋은 곳 갔고 오히려 포켓몬, 치이카와 등 유아틱한 걸 더 좋아하게 됐네요...
못보게할수는 없습니다. 주변에서 다 보는데 혼자 안볼수는 없는거니까요. 법적으로도 15세이상관람가는 부모의 지도하에 그 이하 연령이 볼 수도 있습니다. 막을수 없다면 방법은 하나입니다. 시청 후 정서를 잡아주는거져. 만화는 만화고 현실에서의 폭력은 절대 안된다는 가르침같은것. 아에 같이 봐 주는것 또한 방법입니다. 전 아이들과 귀멸의칼날, 최애의아이, 주술회전 같이 봤습니다. 문제가 되는 듯한 장면에서는 제가 코멘트를 넣어주기도 했지요. "저건 좀 그렇다." 라던가 "이건 나쁘다." 라던가... 꽃밭만 보며 자랄수는 없기에, 어차피 못보게 해도 그냥 내 앞에서 안볼뿐이니까요. 차라리 내 앞에서 보는게 속편하고, 중간중간 지도할수도 있으니까요. 뭐가 맞고 뭐가 나쁜지만 확실하게 심어주고 만화는 만화일뿐이라고 잘 각인시켜주면 폭력적인 만화를 본다고 폭력적인 아이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드래곤볼 보며 자란 우리세대가 폭력적인 사람들이 아니듯.
전 초등때 야한잡지 봤는대 -_-
그냥 두세요. 막으면 막을수록 반발심 생기고 어차피 애들이랑 어울릴려면 챙겨서 보는데다 어릴때 생긴 반발심은 쌓이다가 터져요. 초등학생때부터 막아서기 시작하면 사춘기가면 걷잡을수 없습니다.
보는 컨텐츠에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긍정적인 부분만 뽑아서 아이가 받아들일수 있도록 도와주셔야겠죠. 개킹받네님이 말한것과 비슷한 의견입니다만 이런 교육을 강제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니라 부드럽게, 그러나 납득이 가는 방향으로 잘 유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무협영화를 보면서 어머니께 "엄마 누가 나쁜 놈이고 누가 착한 사람이야?" 라고 한 제 질문에 "착한 사람하고 나쁜 사람만 있어. 나쁜 놈은 없어" 라고 어머님께서 대답해주신게 삶의 지침서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세 작품 다 일본에서는 소년만화 잡지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대상 연령폭이 조금 넓을 지 언정 못보는 작품은 아니죠. 한국의 연령 구분은 그냥 참고를 위한 가이드입니다. 12~15세라는 구분이 있다고 했을 때 11세였다가 생일 지나서 12세 되는 순간 뭔가 획기적으로 변하는 건 아니죠. 중요한 건 부모가 아이들의 컨텐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뭘 보고 뭘 좋아하는지 알아 보셨을까요? 그 후에 판단을 내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어차피 미성년자의 교육 방침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는 문제이니, 기준을 갖고 판단을 하시게 되겠죠.
12~15세 이용가는 보통 "부모님의 지도 하에 시청"이라는 전제가 붙습니다. 저도 남아 키우기는 하는데 제 취향이 다행히 아이들과 잘 맞아 상당수의 작품들은 아이들과 같이 시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권선징악의 내용이라 그 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주인공의 개성이나 이런걸 중시하다보니 주인공 캐릭터들도 문제행동을 일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버지를 "이 자식"이라고 부르거나 등등...) 아마 교육적으로 걱정되는 부분들이 이런 것들일텐데, 이 부분은 부모님이 같이 보면서 이런건 왜 나쁜지 등을 지도해주는 게 제 경험상으로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보면 안된다고 하는 19금 영화 다 봐놓고 뭘 또 자기애는 애지중지 ㅋㅋㅋ
도태남 티내나? 부모입장에서는 무조건 귀한게 자기자식인데 고민이 될수있지. 결혼도 못하고 애가 없으니 모르지.
ㅋㅋㅋ아이구 쿵쾅이가 어기있네ㅋㅋㅋㅋ 동덕여대 가서 떡볶이나 드세요ㅋㅋ
와 루리웹에서 도태남이란 단어를 볼 줄이야
초등 저학년 때 북두의 권 보고 자랐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ㅋㅋ 예민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못보게 하면 숨어서 봅니다. 저도 숨어서 봤어요. 그냥 누가 제일 좋냐? 이러면서 대화도 나누시고 같이보고 하세요. 아이가 좋아할겁니다. 우리애도 요즘 주술회전,원펀맨,원피스 보더라구요.... 원래 원펀맨은 나랑 같이 보던거긴하지만 주술회전이나 원피스는 의외였습니다. 그래도 애가 좋다는데 같이 봅니다. 애가 싫어하지않습니다. 이런거라도 같이보고 대화할 꺼리가 된다면 더 반가운일입니다. 아이의 취미에 동조해주세요. 옆에서 같이 봐주십쇼. 애가 껴줄때 같이 놀아야지 나중에 고딩되고 대딩되면 자기 취미생활 관심갖는것도 안좋아하고 일단 안껴줍니다. 끼워줄때 얼릉 끼십쇼.
저 어릴때는 영웅본색 지존무쌍 북두의 권 이야기 했습니다 국민학교 1-2학년인데
저도 초등학생때 사촌형따라서 디아블로하고 화이트데이하고 합니다 과도한 통제보다는 부모님도 어느정도 공감대형성을 하는게좋을듯하네요
막으면 숨기기만 할 뿐입니다. 작은일부터 부모와 맘편히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저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일탈도 눈감아주고 그러네요. 귀멸의 칼날은 같이 봤습니다. 롤도 같이 하고 있어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로보캅 1편을 부모님과 다 같이 봤었습니다. 네 뭐 그렇다고요..
걍 같이 봅니다만... 고1 딸내미가 초6 아들내미한테 애니 추천해주고 그걸 본 초3 딸내미도 같이 보고 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만화나 게임 연령제한이 약간 과한 편입니다. 그 점을 염두하고 지도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9살 나이에 15세 만화를 본다던가 하면 제재하는것도 좋겠죠
15세까지는 보호자의 지도하에 같이보면 문제없습니다
12세 이상 관람가는 부모의 지도가 있으면 봐도 되는 등급입니다. 오피셜로 그렇습니다. 영화도 청소년 절대 관람불가인 19세와 다르게 12세 15세는 나이가 안되도 부모와 동반하면 입장 가능해요. 그만큼 강제서이 약한 등급이고 정 걱정되면 같이보시든가 하시면 됩니다
너무 선정적이거나 왜곡된 성 인식관을 심어줄 수 있는 19세물 정도만 아니라면 저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귀칼, 최애의 아이.. 다 잔인하고 충격적인 내용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교훈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권선징악이라던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등의.... 진격의 거인 같은건 애들이 이해하기엔 좀 어려워서 비추하는 장르고요.. 애들이 좋아하는 만화 부모님들도 옆에서 관심가지시면서 같이보시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감대 형성도 생기고 애들이 걸러들어야 할건 걸러야 하고 좋은 부분만 쏙쏙 받아들여야 할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내용도 관심없고 모르면서 애들영화라니까 걍 영화티켓값도 아깝고 애들만 극장에 쏙 들여보내놓고 자기들은 그 시간에 쇼핑하는 부모들 많더라고요 그 안에서 애들이 뭘보는지 관심은 없고 끝나고 재밌었어? 물어보고 그게 끝 최애의아이 내용 미성년자가 임신하고 몰래 출산해서 사생팬한테 묻지마 살해당했다는 이야기인거 나중에야 듣고나서 기겁하고 못보게 했다는 부모 이야기 듣고 기가 차더라고요 자기가 미리 알아보던가 애가 뭘보는지 관심도 없었는지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중1때 오락실에서 팔다리 머리 가슴이 총 맞으면 날아가는 하우스 오브 데드를 보곤 충격 먹었던 적은 있지만. 지금은 그냥 장기 솔로 중인 평범한 30대 중반 남자로 잘 살고 있습니다.
루리웹에서 물어보면 어차피 다 보라고함.....
어릴때 좋아하는거 먹고싶은건 하고싶은거 막아두면 나이를 먹어서 더하게 됨..... 그까짓게 뭐라고 한이 됨... 님께서는 적당한 컨트롤만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도 그런게 몇가지 있어서 만화책,게임,음악,특정음식에 집착 함...
12세 15세 이용가에 맞지않는다면 부적절할 수 있으니 부모의 지도편차가 필요합니다. 아예 못보게하는건 편한길이지만 억압의 일종이고 부모자식간에 비밀만 생겨나게 됩니다. 관심을 가지시고 같이 봐주시고 대화도 많이 나누세요. 또 말씀하신 애니들 모두 넷플에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인데 나름 이 플랫폼에서 영상수위를 조절해주지만 원작이나 어둠의 경로를 타면 수위에 가감이 없으니 플랫폼 이용을 독려해주세요.
같이 보는것도 때에따라 나쁘진않지만,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게 중요하겠죠. 예를들면 귀멸에서 전투중에 서비스컷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가슴이 슬쩍보이는씬이 있다면 그건 사실 자연스러운겁니다. 근데 약간 서비스씬이 강한 15~17금 학원하렘물같은만화에서는 남주인공이 현실이라고치면은 성범죄에 해당하는 행동들을 해도 여자캐릭터들은 부끄러워하는척하면서 좋아하거나, 경찰이 온다거나 하지는않죠 실제로는 크게 잘못된거니 이런거는 미리 언질을 확실하게 주시는게 좋다고봅니다 보더라도 그게 만화안에서 끝나야지 현실에서 그러면안되니까요
솔직히 저는 윗분들 의견하고 다름니다 등급이라는게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다 연구해서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등급아니겠습니까 누가 아동의 심리를 더잘알겠습니까 한낱루리웹고민상담게시판 사람들이겠습니까 전문가들이겠습니까 물론 전체이용가가 나와야하는건데도 12세 15세 딱지 붙이는 이상한짓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심사는 논쟁거리라도 분명히 나이보다 높은등급의 컨텐츠는 악영향을 미칠수가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tv에서 본 여러 충격적인 장면때문에 충격많이 받았습니다 옛날엔 드라마에서 충격적인 소재가 많았죠 여명의눈동자에서 위안부라던가 마루타생체실험 강.간당하는 여자 생매장당하는 노인네등 거기다가 전설의고향같은 프로그램은 심약자에게 아주 무리가 가는 장면들이 많았죠 괜히 등급을 만든게 아니에요 어렸을때 충격적인 소재와 장면은 악영향이 많이간다고 봅니다 저는 어렸을때 충격적인 장면을 너무 많이 목격해서 사람이 이렇게 된게 아닌가싶은데요 저는 7살때 사람죽은걸 처음봤습니다 할머니가 고추이고가다가 차에 치여서 횡단보도위에 죽어있었죠 굉장한 충격을 받았구요 초1때는 반친구가 죽었는데 친구가 죽은건 못봤지만 횡단보도에 친구의 시체잔해를 다안치워서 창자조각이 하나 떨어져있어서 몇주간 봤던기억이 나네요 어린이들을 전문가들이 심약자로 분류한 이유가 다있을겁니다 괜히 루리웹에 물어보지 마시고 원칙대로 하는게 낫습니다 안되는건 안된다고 딱 짤라가면서 교육을 해야죠 몰래숨어서보면 몰래 숨어서보는건 어쩔수없는거지만 남들이 다본다고 부모까지 나서서 똑같이 보게하는건 부모의 역활이 아닌것같네요 자기가 몰래보는것까지 통제할순없겠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나서서 보게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라고 하는 댓글들을 믿는다? 이건 아닌것같습니다
이게 맞죠. 자기 애 아니니까 아무말 대잔치 벌어지는 겁니다. 등급은 괜히 있는게 아니고 면밀하고 세심한 지도가 필요한겁니다.
선넘는거 보는거 아니면 걍 냅둬도 됩니다~... 저도 초딩.. 아니 국딩때부터 한 만화책 했고 별의 별 초등학생한테 유해할법한 컨텐츠 접하면서 살았지만 지금껏 뭐 빨간줄 그은것도 아니고... 멀쩡한 회사 다니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성관계나 살인장면같은거 아니면 냅두긴합니다. 12세정도는 무난한게 많은편이고 15세는 폭력적인게 많아지긴하는데 살인장면같은게 아니면 괜찮다생각함 19세는 초딩에겐 못보겐하겠죠
과도한 통제만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 모두 어려봐서 알지만 그 나이때 또래애들 하는거 자기만 못하고 있으면 자존감? 떨어지고 심하면 애들 얘기에 못끼고 겉돌다가 따돌림 당해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꼴 날수도 있음.. 진짜 누가봐도 선넘는다 싶은것만 왜 보면 안되는지 잘 설명해서 못보게 하시고 다른건 그냥 보게 놔두세요..
그냥 아무것도 못보게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