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친해지란 사람이 있고
그냥 과감하게 번호 물어보란 사람도 있더라고요
일단 제가 사람들한테 어떤 이미지인지 먼저 생각해봤는데
저는 일단 친한 형누나들이 좀 많아서 그런지
"트롤인데 귀여워서 밉상이 아니다" 뭐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캐릭터가 특이하단 말도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알게된지 얼마 안된 사람들한테도 첫인상 같은거 물어보면
어려보인다 라는 말을 거의 일평생 들어왔는데
그게 장점이긴 하겠지만 결국 "애같다" 라는 말이랑 비슷한거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남자답게 생겼다 잘생겼다 이런 말은 당연히 한 번도 안 들어봤네요 ㅎㅎ;
아무튼 천천히 친해지든 과감하게 던져보는거든 큰 용기와 첫 인상이 중요한거라 생각하는데
단순 글이긴 하지만 저한텐 어떤 방법이 더 괜찮을까요
일단 작성하신 글로만 비추어 보았을 때, 잘생긴 타입은 아닌것 같고 못생기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누가봐도 호감상 아니면 끝입니다. 일단 자주 마주쳐서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라고 얼굴부터 익혀놓으세요.
잘생겼다 = 저돌적 못생겼다 = 일단친구가됩시다..
용기는 상대가 나를 인정하고 허용하고 초대할 때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입니다. 상대가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즉, 상대에게 자신을 여러모로 나타낸 후 상대의 반응을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대의 호의가 느껴지면 전진, 호의가 보이지 않으면 탐색하면서 가능성을 엿보고, 가능성이 없으면 퇴각입니다. 여자는 항상 메시지와 신호와 힌트와 진짜 마음을 알게 모르게 나타냅니다.
일단 작성하신 글로만 비추어 보았을 때, 잘생긴 타입은 아닌것 같고 못생기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천천히 다가가야 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어떻게 용기를 내서 다가가야 할까요.. 그 용기가 안 나서 답답하네요
주변에서 잘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 용기가 납니다.
외모나 말빨이 자신있는 편이 아니라면.. 가능한한 접점을 만드세요. 같이 몬가 한다거나 같은 공간에 있을수있는 동기를 만들려고 해보시고 대화하거나 하시길. 어짜피 그렇게 좀 티나게 다가갈려고 하면 왠만하면 여자쪽에서 눈치챕니다. 그럼 반응을 볼수있겠죠. 그걸 보고 판단하면됩니다. 모 친절쪽으로 잘대해주다가 고백했는데.. 차이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걸 분별하는건 경험이라고 밖에 할수없겠죠.
간식에 쪽지 붙여서 번호랑 말 슥 적고 갈지 고민중입니다
루리웹-2833091338
절대 하지 마세요. 누가봐도 호감상 아니면 끝입니다. 일단 자주 마주쳐서 이상한 사람 아니구나 라고 얼굴부터 익혀놓으세요.
하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그냥 좋아하는 걸 상대방이 모르게 가볍게 저 사람 자체와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잘생겼다 = 저돌적 못생겼다 = 일단친구가됩시다..
근데 좋아하시는 여성분이랑 어떻게 알게되신건가요? 번호 물어본다고 하신거보면 여성분이 작성자님이랑 친구 사이나 지인은 아닌거 같고 도서관 같은곳을 오며가며 얼굴보고 반하신건지 아니면 같은 그룹에 있는데 그 여성분한테 반하신건지 여성분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네요
네 맞습니다, 도서관에서 봤구요, 처음엔 저도 관심이 없었다가 그분이 일때문에 사람들한테 뭘 물어봤는데 그때 너무 예뻐서 반하게 됐네요
이게 천천히 친해지는게 좋다는건 외모같은 겉모습은 좀 별로더라도 성격이든 뭐든 다른 부분에서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인거고 글만 봐선 뭔가 서로 잘 모르는 관계같은데 그러면 사실 외모밖에 어필할게 없으니... 이건 글쓴분이 알아서 판단해야 할듯
어떤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천천히 친해지는게 일반적입니다. 과감하게 해서 되는 경우 잘 없고 부담 느끼는 순간 끝입니다.
용기는 상대가 나를 인정하고 허용하고 초대할 때 자연스럽게 커지는 것입니다. 상대가 마음이 없는데 억지로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즉, 상대에게 자신을 여러모로 나타낸 후 상대의 반응을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 상대의 호의가 느껴지면 전진, 호의가 보이지 않으면 탐색하면서 가능성을 엿보고, 가능성이 없으면 퇴각입니다. 여자는 항상 메시지와 신호와 힌트와 진짜 마음을 알게 모르게 나타냅니다.
나 스스로의 매력을 가꿔서 , 남들이 나를 매력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고 다가올 때 적절하게 상대해 주시면 됩니다. 내가 매력이 없다면 매력을 더 가꾸시던가 , 그게 안된다면 빨리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매력이 없는데 나대는 것 만큼 꼴불견도 없습니다.
경험상 상대방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나한테 약간의 호감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과감하게 다가가는 것이 좋고.. 어설프게 천천히 다가간다고 생각하다가 상대방이 냬는 나한테 별로 관심이 없구나 라고 해서 그냥그냥 지내다가 다른놈한테 뺏길 가능성이 높고요.. 나중에 이야기 해 보면 왜 안다가왔냐고 나도 마음 있었는데 니가 나한테 별로 마음이 없는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반대상황이라면.. 천천히 다가가면서 어필해야겠죠. 급하게 다가가다가는 그냥그냥 지낼 사이가 질색하는 사이가 될 수가 있습니다.
몇 초 보고 '좋아한다'고 말을 할 정도면 상대방도 자신을 '몇 초' 보고 '싫어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단 전제로 깔고 가시고... 어떻게 접근하든 '몇 초' 안에 날 승부에서 뭘 해볼 수 있을 만큼 일단 자신을 바꾸고 오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일단 상대방이랑 스몰토크도 하고 가끔 밥도 같이먹고 자주 보는게 먼저입니다. 적어도 중간중간에 카톡도 하고 연락도 주고받을정돈 되야죠. 그럴 여지도 없으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그냥 과감하게 던지는건 고백공격이지 절때 하지마세요.
트롤ㅎㅎㅎ
수컷으로서 매력을 어필하던가 말빨로 계속 조지던가 둘중 하나하세요. 뭔 천천히야 요즘 세상에 ㅋㅋㅋㅋ
잘
인사부터 터야죠...그 담에 전번보다는 인스타 교환
외모가 극호감이 아니면 천천히 친해지나 과감하게 하나 결과는 똑같습니다. 오히려 후자가 시간아낄수있죠. 조심스럽게 다가가되 알고나면 본인 사람 사귀는 템포대로 하세요. 전자랑 뭐가 다르냐 하실수 있는데, 본인이 눈치껏 속도를 조절하라는거에요. 트롤인데 귀엽다. 라는 이미지가 마냥 나쁘게 들리진않아서 드리는 말입니다. 장난꾸러기 매력이 있으실것 같은데, 마냥 조심조심 해봐야 오히려 매력이 발산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서해주는 디테일한 조언 다 필요없고 직접해봐야함 그리고 본인의 어떤 모습이 여성에게 어필이되는가 쉽게말해 본인이 가지고있는 "남자"의 매력이 뭔가부터 생각해보세요 자상하고 안자상하고 , 천천히다가가고 늦게다가가고 이딴게 중요한게 아님 본인이 가지고있는 수컷의 냄새가 뭔지 알고 그것부터 어필해야지 나머진다 부가적인문제임
해보긴 뭘해봅니까 여자가 없으니까 만만한 서비스직 노리는건데 그거에 무슨 조언해줄게 있다고 이런건 조언보다 따끔한 일침이 필요한글임 이쁜여자 천지 빽가리인데 왜 만만한 도서관사서를 노릴까요 이런건 말려야죠
말을 똥꼬로들었나 여자경험은 본인이 직접 들이박고 차이든성공핟느 경험해봐야 한다는 얘기잖슴 사서한테 들이박으란 얘기가 아니라 ㅉ
글쓴이 고민이 도서관사서가 맘에 든다는거임 전에작성글도 있고 이번이 두번째 고민글임 위에도 언급했잖아요 도서관사서라고
사서 이전에 근본적인 기초적인 얘기를 하는거잖슴 겁나 답답하네 쉽게 얘기하면 지금 당장 운동선수가 하고싶어요하는 사람한테 기초체력키우고 기본적으로 할거부터 점검하라는건데 뭐가 그리맘에안들어서 들이박는건지?? 애초에 내 첫댓글 의미자체를 제대로 해석도 못하고 들이박는거같은데?? 혹시 현생살다 뭐조금이라도 다 맘에안들으면 여기와서 다들이박고 그런 타입임?
님보고 뭐라할라한건아닌데 기분나쁘셧으면 죄송합니다 사서이던 옆에 공부하는여자든 안들이 대야되는게 맞는것같아서 쓴거임 뭐 싸울라고 한건 아닌데 기분이 나쁘셧으면 미안합니다 해보라고 하는 단어에 제가 급발진했네요 글쓴이가 차라리 클럽같은데서 해본다면 모르겠지만 도서관이 클럽도 아니고 거기서 뭘하겠다는건지 그게 싫을뿐임
그건 동감
여자들은 물리적 심리적으로 믿고 기댈 사람에게만 호감을 가집니다. 과감하게 번호 물어봐서 되는 존잘이나 매력남들은 그냥 그자체로도 믿고 기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특이취향이라서 여자가 먼저 다가오는게 아니면 무조건 천천히 가다가 충분히 익숙해진 후에 지르는게 되든 안되든 맞다고 봅니다 내가 한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닌 최소한 여자가 먼저 쥐똥만큼의 사적인 얘기라도 걸어줘봐야 티키타카가 되지요
여성분과의 관계 조언은 모르겠고. 과감하게 번호 물어보란 사람은 글쓴분 인생에 도움이 안될것 같으니 멀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는 무해하고 의외로 어른스러운 부분이 있어요를 어필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건 소문내기. 그리고 신사답게 행동하면서 이미지 쌓기. 그 다음 선물 공세. 그 다음 지금의 이론을 발판삼아 모든 여자들 내걸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여자로 갈아타기 진정한 상남자 코스!!
접근 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