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수방사는 대통령 권한이라고 하던데
국방부장관에게 연락 하라고 하고 수방사 사령관에게 직빵으로 명령 내리던데 수방사 사령관은 내가 알기론 3성장군인데
대통령->국방부장관->(육군 참모총장 패스)->수도방위사령관
이렇게 연결을 해놓은거 같은데 육군 참모총장 없이 수방사에 명령내리고 하는게 가능할까 의문이다.
물론 서울의 봄에서 장태완을 불러들인게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었던데 그거 생각하면 육참총을 무시할수도 없는거 아닌가?
제5공화국에서 김재규가 대통령 암살을 했다는것을 몰랐을때
차지철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경호부대로 공격할지 모른다고 언급하는 경호 부대가 수방사가 맞나?
사실 수방사는 임무를 따지면 대통령실방위사령부라고 해야 더 옳을듯
수방사는 대통령 직속이긴 함 경호부대는 아무래도 경비단 말하는 거 아닌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경비단하고 경호실 지원 부대(55, 33, 88등) 작전 통제는 경호실에서 함. 그래서 경비단장도 일주일에 한번 경호실 회의 들어가고 그랬어.
사실 수방사는 임무를 따지면 대통령실방위사령부라고 해야 더 옳을듯
수방사 이름을 보면 수도방위 이쪽으로 생각하는 그런걸로해서 육참 휘하인줄 알았는데
수방사는 대통령 직속이긴 함 경호부대는 아무래도 경비단 말하는 거 아닌지
101경비단은 경찰청(행안부)이거라 아닐거 같고 대통령 경호실을 얘기인가?
대통령 경호부대는 단일부대가 있지 않음 경찰, 육군, 헌병... 차지철 시절엔 차지철 휘하로 친위대처럼 전용 검정 제복에 지휘도 따로 받았음 원래 반란 같은 거 대비해서 친위부대는 단일부대로 안 두고 서로 견제할 수 있게 놔두는 편인데 요즘은 모르겠다 현 정부 이후로 경호실장 권한이 차지철시절 만큼은 아니더라도 강해지는 추세라서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경비단하고 경호실 지원 부대(55, 33, 88등) 작전 통제는 경호실에서 함. 그래서 경비단장도 일주일에 한번 경호실 회의 들어가고 그랬어.
ㅇㅎ 그렇구나. 청와대 산책가면 지나가는데 군부대가 거기로 본적있는데 다 쌍수에 두자리네.
청와대 앞길 통제하는 문들도 쌍수에 두자리였어. 11문, 55문... 이렇게.
그리고 허화평이 언급한 경호부대가 바로 지원부대라고 하였던거 같은데 그거로 보안사는 쑥대밭을 만들수 있다고 해서 대피를 권고했던게 기억남 그 경호부대면 보안사는 쑥대밭으로 만드는게 가능한가 보다
그런데 12.12때 그 경호실 작전•지원부대 지휘관 자리를 죄다 하나회 출신이 꽉 잡고 있어서...
전부터 1경비단, 55경비단장 자리는 1사단 11, 12여단장 자리와 더불어 육사 선두 주자 대령들만 보직 받는다고해.
하나회가 윤필용때 강창성이 벼르고 있어 깡그리 갈렸을줄 알았지만 어찌저찌 살아났는거 같은데 오히려 장악력이 강해진듯 그나마 김영삼이 두들겨 패논게 다행이라지만.
그래서 장세동이 그 예시대로 된거구나!
군대 생활할때 경비단장 집무실 들어가면 역대 제휘관으로 전두환 30대대장 시절이랑 장세동 30단장 시절 사진 걸려 있었음
원래 육군참모총장은 군령권자가 아님. 군사작전하고 싶으면 패스해도 됨. 합참의장은 거쳐야 하지만.
합참의 파워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봐도되?
군 인사, 군사력 건설등 군정권은 육참총장이 작전통제권이라 불리는 군령권은 함참의장에게 있는데, 저 당시에는 군령권, 군정권 모두 총장에게 있었음. 일례로 합참 작전 라인이라 불리는 합동작전과장 (대령), 작전처장(준장), 작전부장(소장), 직전본부장은(중장)은 육사 출신들중에 각 기수 선두 주자만 발탁 된다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