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요절해버린 재능을 가진 인물 중 별로 고평가 안하는 인물들 특징.

[TERMI.D.OR]

큰 일을 해내는 인물에게 최고의 덕목은 능력이나 무력보다는 사람을 모이게 하고 하나로 만드는 인물임.

그런 의미에서 곽봉효도 그렇고 요절해버린 역사 속 네임드 중에서, 독선적이고 독설적이며 나만 잘난 인물은 난 그다지 높은 평가를 하지 않음.

일을 되게 하는 것은 결국 개인으로써의 인간들이 모인 집단일 수 밖에 없으니까. 

[종커]

방통?

법정은 모르겠고

[TERMI.D.OR]

분류하자면 법정은 곽봉효에 가까운 인물이겠지.
유비와 제갈량 사후 촉이 와해된 것은 중심 될 인물의 부재였다고 생각함.

[Fugazi]

요절하면 죽음 그자체가 고평가의 원인이 된다ㅋㅋ
록밴드 27세클럽ㅋ 대단한 사람들은 맞지만 마치 뭐 고트급들인양 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