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단적인 단체들 보면 왜 이렇게 패턴이 똑같을까

[감염된 민간인]

지식의 정점에서 노는 애들도 극단적인 단체에선 크게 다르지않음.

전혀 논리적이지 않고 걍 빼애액은 기본 장착이고..

극단적인게 사람의 뇌를 참피로 만드나 싶을 정도임.

[콜드브루'◡']

사이다에 갖혀서 본질과 상식을 잊어버리고 취해버리는 거겠지

[아덴시아]

최소한 논란거리라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게 대응하는 것도 아님. 그냥 그것만 밈.. 그러니. 계속 운신의 폭이 쪼그라들게 되는 거.. 극우와 극좌가 통한다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듯.. 문제는 세상이 점점 팍팍해져서 그런가.. 저런 사람들이 쪼그라드는데도 오히려 목소리가 커짐... 득세글하게 만들도록 여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는 게 참 그렇지..

[티베트독립만세]

기억이 아련하긴 한데 대학 교양 수업이었던 정치사상에서 배운 거지만 대충 사상이 극단적이게 되면 방향이 어떻든 간에 서로 양태가 비슷해진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좌우 사상의 스팩트럼 모양은 일직선이 아니라 극좌와 극우가 붙어있는 원형이라고 하던가. 그래서 극단적인 작자들일 수록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쉽다고 하더라. 혹부리우스 만세하다가 전향하고 뉴라이트 된 NL 애들 꼬라지가 그런 사례라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