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격 여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판 대상 텍스트를 언급하지 않을 순 있는데

[F6F Hellcat]

그렇게 할 경우

허수아비 때리기를 유도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문제 상황 비판인지 구별하기가 어려움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7545818  글의 2번 참고)

그러니

문제 있다고 느낀 메시지를 향해 반론하는 글을 쓸 때에는

닉언이나 캡처 이미지 없이

대상 텍스트만 복붙한 다음 반론하는 형식을 취하는 형식이 적절하다고 봄.

[티모시 맥기]

하이브와 전 어도어 대표 간의 분쟁에 뉴진스 멤버들이 동원 되는 것이 도의적인 논리로 옳은 것인가? 10대 20대 로 이루어진 뉴진스가 어도어 전 대표와 하이브 간의 분쟁에 있어서 아티스트로써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전 어도어 대표를 돕기 위해서 국감장에 나왔다는 것은 자신들의 발언에 책임을 지겠다는 뜻 아닌가?
어도어에 성희롱 사건이 있었고 전 어도어 대표는 이를 은폐 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건 또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나와야 하는 주제가 아닌가? 그런데 단순히 일개 직원이라는 이유로 묻히고 있지 않은가?
어도어 전 대표의 직원과의 카카오톡 기록에는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 해주고 있으니까" 라는 발언이 나온적이 있다. 과연 이런 발언은 뉴진스 멤버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사람의 발언인가? 아니면 이용을 하려고만 하는 발언인가?
자본주의 논리가 아닌 도의적인 논리로 어도어 전 대표가 모든 것을 혼자 이뤄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도의적인 논리로도 자본주의 적인 논리로도 모 기업인 하이브의 지원이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가 이닌가?
뉴진스 팬덤의 아일릿 깎아 내리기는 도의적으로 맞는 논리였나? 계열사 그룹인 아일릿이 나오자 마자 뉴진스 표절이라고 깎아내리던 팬덤은 어느 쪽 팬덤이며 이것은 도의적 논리와 사회적인 정서로서 올바른 논리인가?
전 어도어 대표의 욕설 기자회견 한국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사회 정서로서 맞는 행위인가? 거침 없는 것과 선이 없는 것은 구분이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현재 그것이 구분이 되지 않는 행위를 옹호하는 여론이 맞는 것인가?
어도어 전 대표의 행보를 보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하이브의 동조자 라고 모는 것은 어떤 사회의 논리인가? 6. 에서 말한 것 처럼 현 사회적인 시선은 욕설 기자회견이 긍정적으로만 여겨지지가 않는다.그렇기에 대중들의 의견 속에 부정적인 의견이 있을 수도 있고 이해를 못하는 대중도 많다.
뉴진스 멤버들을 미술관에 자주 보낸다고 하던 전 어도어 대표의 말과 달리 미술관에 처음이라는 멤버의 말은 모순되지 않은가?
이렇게나 잘 정리된 질문에도 대답을 안하는 슬난티가 너무 안쓰럽다

[F6F Hellcat]

걘 허수아비 때리기 원툴이라 사실관계 제시같은 건 절대 안함.
상대방이 떠다가 먹여줘도 못본척하고 새로 글을 쓰지.
그런 댓글이 달린 글은 희한할 정도로 신고 삭제가 잘 되기도 하더라고.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슬난티땜시???

[F6F Hellcat]

그 사람 말고 어그로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하는 이야기임.

[F6F Hellcat]

슬댄은 말해도 안 들을 어그로꾼이라.

[라비아타는 사랑입니다]

반박글이나 그런류글쓸때 머리에 열오르니 그런게 잘안되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