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를 경제학에서 다루고 하니, 흔히 경제이론으로 보는 시선들이 있는데...
경제이론을 사용해서 공산주의 운영방식을 제안한거지 경제이론이라 말하긴 매우 문제소지가 커.
고도로 발전한 자본주의 사회가 붕괴하면서 필연적으로 무산계급의 유혈혁명으로 새로운 통치제도가 필요하고, 이 통치제도를 이렇게 운영해야 한다고 경제학 이론을 적용해 방법론을 제시한거거든. 따라서 공산주의는 경제이론이 아니라, 무산계급의 집단독재체제를 전제해서 이렇게 한 사회의 재화를 생산하고 분배해야 한다라는 통치 프로파간다로 보는게 맞음.
그 과정에서 무산계급 집단독재라는 조건을 절대적으로 가정한 기반을 전제하면 이렇게 경제는 돌아간다라는것을 서술한것이 맑스의 자본론임.
그렇기때문에 필연적으로 공산주의는 독재를 전제하게 될 수 밖에 없음요.
무산계급의 집단독재체제라서 독재는 아니라는 항변은 솔찍히 어거지고 역겨운 현상 무시적 발언인거지.
공산주의 특 => 당의 모든 결정은 절대적으로 옳은것임. 역사적으로 수많고 죤나 많은 병~신 크래쉬 같은 것들이......... 쓰기엔 너무나도 장구하다.
오죽하면 동구권에서 옛날 공산주의체제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에게 노인이 말하길 헌법전문보다 공산당 고위간부 전화 한통이 더 힘이 있었던 시대라고 타이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