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현재 고시환율은 1398원
장중 1400원 올랐다 빠짐.
기술적 분석을 하는 애들 표현으론 매물대를 돌파했다는 표현을 쓰는데..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져있던 지루한 1380원 공방을 치루지 않고
그 위에서 놀게 생겼다는 의미.
며칠전 기레기는 1400원 안착이라는 이상한 표현을 쓰던데
ㄹㅇ 1400원까지 가면
수입물가 올라가는데..
이번 겨울에도 한전과 가스공사 적자가 어떻네 이 염병을 떨면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을 하네 마네 하는 개 삽질을 할 텐데..
한은총재와 기재부 장관 둘다 1400원대 환율에 대해 각오하는 뉘앙스를 풍긴 인터뷰와 기사가 나와 있다.
( 1,400원이 뉴노말이냐는 질문에 기재부 장관은 긍정했다.)
일본에서 일하는 유게이들에겐 이중고가 될 듯 한게
일본 경제지에선 지금의 엔저 수준을 1달러당 얼마까지로 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언제까지 이 상황이 이어지느냐가 문제인데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가 된다면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음
엔케리를 정치적으로 막고 달러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육아세를 회피해서 무슨 육아기금 같은걸 만든것 처럼 우회 세금을 거둘 가능성이 있어보임.
(이건 우리도 마찬가지)
이게 계속 이런 기조를 가진 않을테고..
분명 전환점이 생길텐데 그건 일단 12월 FOMC의 내년도 미국 경제 전망과
1월 이후 (이대로 또람푸 확정된다면) 또람푸가 1호 법안으로 뭘 싸인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듯.
아. 여기에 하나더 추가할게
며칠전 뉴욕타임즈였나, 워싱턴 포스터였나.. 에서 또람푸가 대통령되면
적대적 관세를 부과하면서 중국을 자극하게 될거라고 했는데
과거에도 또람푸가 관세를 부과한만큼 중국은 환율을 바꿔서
물건 수출가격을 Yuji 했다고 했었음
이번에 중국이 과거랑 다르게 부동산 개발 업자의 화이트리스트를 발표하고
나머진 다 죽이겠다고 선언하면서
부동산 문제는 없던 걸로 만드는 시도도 하고 있음
그리고 중국은 놀랍게도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중앙정부부채(사실은 지방정부가 모두 덤탱이 썼지만)비율을 보이고 있어서
장부상으로는 아직 유동성을 풀 여지가 많음.
즉..
미쿡이 관세 부과하면 중국은 돈 풀어서 대응하는 전대 미문의 화폐전쟁 킹능성도 제기된다..는 것.
이라믄 우째되겠어.
중국 위안이랑 소변줄 꽂아놓은 원화 환율이 널뛰겠지..
한은총재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결정요소중에 환율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서
계속 고환율로 가게 되면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고 인터뷰 하고 다님..
만약 유게이 중에 마통, 신용대출 과도하게 받아둔거 있으면 미리 줄여라.
그냥 한국은 이대론 그냥 조져진...
썩9네 똘마니 중에 멀쩡한 놈이 없어서 벌써부터 백악관에서 뭔 노래 불러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