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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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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긴 정전입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퀸스칼리지 전임학장이자 영국 국교회 사제인 존 폴킹혼의 말을 인용해 보자면, "인간중심주의라는 규정 아래서 수집된 과학적 통찰들에 따르면, 물리적 세계의 짜임새를 틀 짓는 자연법칙들이 특수하고 정교하게 조율된 형태를 띠고 있는 까닭에 유일하게 열려있는 가능성이란 탄소에 기반한 생물의 발전이다" 라고 하네요.
즉, 현대과학 전체를 뒤집을 노벨상감 대발견이 있기 전에는 탄소의 범위를 벗어난 생물의 존재를 생각하기 힘들며, 그런 탄소의 범위내의 생물이란 지구비슷한 환경이 있어야 존재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설마 규소로 이루어진 '고등'생명체가 있겠어?
ㄴ 그들 입장에선 설마 탄소로 된 '고등'생물체가 있겠어?
규소로된 고등 생명체는 존재 할수 있어도 문명까지 가질 확률은 심하게 없음...
퀸즈 대학교 전임은 처음 듣네요. UK 캠브릿지는 알고있었지만... 그나저나 이분 과학자와 동시에 목사로도 유명하죠. 그래서 위의 발언도사실상 종교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대답입니다.
화성이 물이 잇다고 나사에서 실토햇잔아요. 원래 화성도 지구처럼 수많은 생명이 사는 행성이엇는데 화성인들의 핵전쟁으로 쑥대밭이 되엇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