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대현 아니였으면 진짜 졌을겁니다.
심판은 제 10의 쿠바선수..덤으로 1사 만루..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승부가 그곳에 있었다..
그런데 진짜 그 상황에 어떻게 그렇게 던질 수 있지요?
신경이 원래 무감각한가? 아니면 미친건가?
진짜 소름끼쳤음..
그리고 김동주,이대호가 없었으면 이승엽의 홈런도 없었지요..
김동주,이대호가 정말 끝까지 투수를 괴롭히며 물고 늘어지는 타입
그리고 장타력도 우습게 볼 수 없음..
그런 이유로 이승엽을 피해갈 수 없다.
넌 어떻게 항상 죡같은 글만 올리고 다니는거죠? 신경이 원래 무감각한가? 아니면 미친건가? 그리고 정대현은 원래 국내 sk 에서도 죤내 잘 던지거든?
심판이 쿠바의 승리를 바라고 있을때..정대현이 나타났다.. 9회 말 1사 만루 상황.. 정대현이 웃고 있었지.. 그런 상황에서 뭐가 그렇게 웃겼던 것일까? 당연히 미친것 아닌가요?
그때 솔직히 좀 황당하면서도 대단하단 생각 했음.. 분명 미소를 짓고 있었는데.. 어떻게 그런상황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는지.. 그리곤 곧바로 공 세개 던져서 마무리. 정말 ㅎㄷㄷ한 포스..
공100개 넘개던지고 쿠바타선 2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머가됨 ㅡㅡ;;; 9회는 심판 완전 죄다볼이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