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찍고 옆에있는 고참은 발루 옆구리를 뻥뻥 차대고 난리도 아니었다구
아침에 인나면 잠도 잔것 같지도 않은상태에서 고참들 하는소리라곤 야이 X발
x끼야 너때문에 잠도못잤어 알어? 이얼마나 아름답고 산뜻한 맨트인가...
집에있을때 아침에 어머님께서 아들~일어나서밥먹어야지 언제까지잘꺼야
학교가야지~이러면 조낸 귀찮고 짜증났었는데 군대와서는 그말이 얼마나 그립던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구 글구나서 내가병장되서는 말이지 아니나다를까
내후임들이 코를 조낸 멋드러지게 골더라구? 그래서 나도 받은대로 똑같이 해주고
플러스 알파해가지거~유성매직으로 자는녀석 면전을 스케치북 삶아 한편의
예술작품을 느려 놓으면 그녀석아침에 관물대 거울보고 아주그냥 희열을 느끼더니
바루 세면장으로 뛰어가곤했지 ㅋㅋㅋㅋ얼마나 잼있던지그냥 거기다 돌아오면
아주그냥 휘안찬란한 욕까지 퍼부어주었지 ㅋㄷ 하지만 나는그게 나쁘다고
생각한적은 거의 없었어 내가당했을때 조금했지만 그덕분에 부모님의 감사를
뼈저리게 느껴보고 화장실에서 눈물 짜기도했지만 말이지 갖들어온 신병녀석들
보면 정말 빠져가지고 케케 요놈 아주내가 사람맹글어놔주겠어 어차피
사람 안된놈 사람만들라믄 누군가는 악역이 되줘야 하거등? 평소 악역은
거의 행보관이지만..내무실에서 만큼은 아주 내가 최대의 악역이다구요..
전 코곤다고 이야기는 했지만 뻥뻥까고 때리고 베개던지고 얼굴에 낙서같은일은 안했는데.. -_-; 전역전날을 조심하시길.. 살아서 못나가실거 같은데.
저전역 했는데요 ㅋ전역 당일날 먹을껄로 때웠다는 ㅋㅋ
저는 진짜 심해서 건조실에서 혼자 잤다능 ㅠ.ㅠ 조낸 추웠음
악역..필요하죠...누군가는 해야한다는..솔직히 전 악역하는 애들 이뻐보이더군요.-_- 걔네가 있어야 군대가 돌아가니...전 성격상 악역은 잘 못했지만 악역 하는애들한테 잘해줬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