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가성대라 들어서 '가성이 나오는 성대'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근데 아아아아아아아주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이해를 하겠더라구요.
가성대가 '가성-대'가 아니라 '가(가짜)-성대'였군요 ㅋㅋㅋ 가짜 진짜할때 그거.
소리가 나오는 역할이 아니라 그저 점액분비와 기도막기의 역할을 한다는 걸 곰곰히 생각해보니 번뇌가 오더라고요.
한 성대의 기관 내에 진짜 성대랑 가짜 성대의 차이...
어쩐지 고 1 초반때 '으잉? 가성대가 식도를 열기 위해서 닫힌다고? 그러면 침 삼킬때 소리내려고 하면 흔히 말하는 두성의 전단계인 접지된 가성이란게 나오겠네?' 싶어서 침 삼키는 순간 가성을 내려고 했었던게 떠오르네요.ㅋㅋ
난 또 뭐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