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워터스 In The Flesh 라이브 듣다가 자꾸 데이빗 길모어의 기타 톤이 그리워져서 라이브 CD가 있는 익스피리언스 에디션으로 샀습니다.
먼저 디스크1 다크사이드 오브 더 문 원 앨범은 전체적으로 음질이 선명해진 것 같네요.(구 앨범과 비교해보지 않아서 정확하진 않지만 선명해진 것 같아요.)
디스크2는 웸블리 74년 라이브 음원인데 로저 워터스 라이브 듣다가 핑플 멤버들 라이브로 들으니 확실히 더 좋네요.
원본 앨범과 비교하자면 추가된 효과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Money가 잼이 좀 추가되서 러닝타임이 길어졌고요.
전체적으로 원본 앨범보다 풍성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마연님 글 오랜만이네요~ 취겔에 음반들 잘 보고 있습니다
꼴데님// 앗, 감사합니다 ㅋ
벌써 핑크플로이드의 멤버 2분이 타계하셨네요..시드베렛, 릭라이트.. 남은 멤버들도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아서 안타깝네요.. 하지만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있으니.. 핑플의 음악은 영원할겁니다..^^
DISGORGE님// 남은 멤버분들(로저 워터스, 데이빗 길모어)이라도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ㅠ 비비킹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