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 주고 산 아이템을 개발사 마음대로 너프해도 될까? 라는 제목의 영상입니다. 저걸 보고 지인 왈. 유희왕에서 내가 산 거 밴 먹이잖.
물론 TCG는 특성상 금지 제한이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금지 제한 없이 모든 카드를 풀어헤치면 게임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으니 당연한 거긴 한데... 돈 주고 산 제품을 못 쓰게 되는 건 사실이긴 하죠. 잘 나가던 카드도 리미트 레귤레이션에 걸리면 시세 바로 아작나는데 말입니다.
TCG 특성상 리미트 레귤레이션이 존재해야만하고 유저들도 그걸 당연하게 여기니 필요악이긴 합니다만, 일본쪽에는 그런 상품을 함부로 하향시키면 법에 저촉된다고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 물론 유희왕은 오프라인 TCG지만 듀얼링크스는 모바일 게임이지 않습니까. TCG는 뭐 예외 조항이라도 있는 걸까요... 뭐 산 사람에게 일일이 보상을 해줄 수도 없는 것도 현실인 것이 크긴 합니다만 모바일 게임인 듀얼 링크스도 그런 게 없단 건 신기.
듀링 유저들이 심각하게 보고있지않는 이유는 유희왕이여서가 제일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죠. 기본틀은 유희왕이니 유희왕 유저들은 이미 금제에 익숙하고 금제로 안관둔 사람들이 남아있으니말이죠
듀링 유저들이 심각하게 보고있지않는 이유는 유희왕이여서가 제일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죠. 기본틀은 유희왕이니 유희왕 유저들은 이미 금제에 익숙하고 금제로 안관둔 사람들이 남아있으니말이죠
다들 당연히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작정하고 누가 미친척하고 법 들이대면 걸릴 수도 있을 건데 코나미가 그걸 모를 리는 없을테니 아마 면책 조항이 있겠지만 그게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국내는 잘모르겠으나 일본 본토쪽은 있습니다. 고객이 구매한 상품이 광고한것과 다르면 전액환불 비슷한게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어플게임들 가챠 캐릭들을 일본에선 직접하향할수없습니다. 처음 광고한거랑 내용물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일본의 그 법 얘기한 거 맞습니다. 다들 당연한 거라 눈여겨 안 봤을뿐 어딘가에 고지되어 있겠군요.
유희왕이니까로 납득이 되는 무서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