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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말인가? ...그저 지나가던 요정기사라네."
1) 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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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버서커 |
출전 |
영국 요정사, 및 이문대 브리튼 |
지역 |
요정국 셰필드 외곽 |
속성 |
혼돈・중립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기사도 정신, 약자를 돕는 것 |
싫어하는 것 |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자신 |
2) 인물 배경
녹색의 요정기사 |
그린 나이트....?
요정국 브리튼에서의 요정기사...라고 불려지는 인물 범인류사에서 원탁의 기사 가웨인과 합을 겨뤘다는 그린 나이트의 영기를 착명한 요정기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녹색의 갑주로 몸을 감싸고 있어서 목격한 요정들은 어느 씨족인지 조차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요정국에서도 대도시 같은 곳이 아닌 브리튼 북부, 동부 끝자락에서 드문드문 목격담이 들려온 수수께끼의 요정기사. |
3) 패러미터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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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A |
내구 C+ |
민첩 B |
마력 C |
행운 C |
보구 B |
4) 클래스 스킬
광화 |
랭크 |
본래라면 모든 패러미터를 랭크업 하는 대신 이성의 태반을 빼앗기게 되지만 덧씌워진 녹색의 기사의 영기로 인해 제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녹색의 기사의 영기를 찢고 본래의 영기를 드러낼 경우 원래대로 이성을 빼앗길 위험성이 있다. |
B |
5) 고유 스킬
요정기사 |
랭크 |
요정의 수호자로서 선택받은 가호. 대인/대문명에 특화된 자기강화지만 여왕 모르건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모르건의 기프트를 모방하여 부여했기에 랭크가 하락했다.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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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예배당의 기사 |
랭크 |
범인류사의 영령 그린 나이트에게 전사된 스킬 아서왕에 의해 도끼로 목이 베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았다는 일화로 인해 부여된 스킬로서 목 부분에 한정해서 죽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어도 무력화 되지 않는다. |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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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
랭크 |
가이트래시의 힘 중 하나. 자신의 모습을 검은 개, 말, 나귀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추적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지만 전투에서는 검은 개의 모습 정도만이 쓸만하다. |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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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식(惡食) |
랭크 |
악인만을 철저하게 먹어 치우는 가이트래시의 식욕이 구현화된 스킬. 약자를 짓밟는 악인은 자신의 송곳니로 찢겨 먹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단언한다. |
A |
6) 보구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Rampage Green knight’s Fang)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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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A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 ~ 50 |
최대포착: 50명 |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자신이 입은 그린 나이트 영기와 본래 자신의 영기를 공명한 뒤 폭주시켜서 흉흉한 지옥불과도 같은 마력을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 분출시킨다. 이후 보구 범위 내를 종횡무진으로 질주하면서 자신의 주무장인 거대한 할버드에 폭주하는 자신의 마력을 휘감은채로 휘두른다. 갑옷의 틈새 곳곳에서 불꽃을 분출한채로 피아 구분없이 무차별적으로 섬멸하는 그 모습은 한순간 기사가 아닌 악귀나찰로 보일정도의 위압감을 자랑한다. |
7) 마테리얼
마테리얼 |
언록조건 :인연 레벨 1에 도달하면 해금 |
키・몸무게 : 192cm・130kg, 157cm・53kg 출전: 영국 요정사, 및 이문대 브리튼 지역: 요정국 셰필드 외곽 속성: 혼돈・중립 성별: 남성
동족에 비해 자그마한 체구를 지니고 있던 연약한 소년은 약자를 구하고 악인을 멸하는 기사가 되는 것을 꿈꿨다. |
언록조건 :인연 레벨 2에 도달하면 해금 |
요정으로서의 이름은 가이트래시. 범인류사에서는 잉글랜드 북부에 출몰한다는 요정으로 헬하운드의 일종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검은 개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때때로 말이나 나귀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길을 잃은 나그네를 잘못된 길로 이끌어 죽게 하거나 올바른 길을 알려줘서 살려주기도 했다는 상반된 전승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전승에서 가이트래시는 공포의 대상으로 묘사된다.
샬럿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에도 주인공 제인이 로체스터의 말과 개를 보고 가이트래시를 떠올리는 것으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
언록조건 :인연 레벨 3에 도달하면 해금 |
・성격
외교적・능동적... 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향적・수동적에 가까운 성격이다. 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모습인 ‘기사도의 정신을 면밀히 갖춘 이상적인 기사’가 되기 위해서 그린 나이트의 영기를 쓰고 있는 동안에는 말투나 행동을 스스로가 억지로 맞췄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린 나이트의 영기를 벗어버리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순간 호쾌하고 의협심이 깊은 정의로운 기사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그 모습이 되어도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을 심판한다는 정의는 변함이 없으며 그 행위가 제3자가 보기에는 정의로운 행동을 넘어서 도가 지나치다고도 볼 수 있는 수준이라 누군가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언록조건 :인연 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
・광화 B 본래라면 모든 패러미터를 랭크업 하는 대신 이성의 태반을 빼앗기게 되지만 덧씌워진 녹색의 기사의 영기로 인해 제어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녹색의 기사의 영기를 찢고 본래의 영기를 드러낼 경우 원래대로 이성을 빼앗길 위험성이 있다.
・요정기사 B 요정의 수호자로서 선택받은 가호. 대인/대문명에 특화된 자기강화지만 여왕 모르건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모르건의 기프트를 모방하여 부여했기에 랭크가 하락했다.
・초록 예배당의 기사 B 범인류사의 영령 그린 나이트에게 전사된 스킬 아서왕에 의해 도끼로 목이 베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았다는 일화로 인해 부여된 스킬로서 목 부분에 한정해서 죽을 정도의 치명상을 입어도 무력화 되지 않는다.
・변화 C 가이트래시의 힘 중 하나. 자신의 모습을 검은 개, 말, 나귀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추적 용도로 사용하기에 좋지만 전투에서는 검은 개의 모습 정도만이 쓸만하다.
・악식 A 악인만을 철저하게 먹어 치우는 가이트래시의 식욕이 구현화된 스킬. 약자를 짓밟는 악인은 자신의 송곳니로 찢겨 먹히는 것이 당연하다고 단언한다. |
언록조건 :인연 레벨 5에 도달하면 해금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랭크: A/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50/최대포착: 50명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자신이 입은 그린 나이트 영기와 본래 자신의 영기를 공명한 뒤 폭주시켜서 흉흉한 지옥불과도 같은 마력을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 분출시킨다. 이후 보구 범위 내를 종횡무진으로 질주하면서 자신의 주무장인 거대한 할버드에 폭주하는 자신의 마력을 휘감은채로 휘두른다. 갑옷의 틈새 곳곳에서 불꽃을 분출한채로 피아 구분없이 무차별적으로 섬멸하는 그 모습은 한순간 기사가 아닌 악귀나찰로 보일정도의 위압감을 자랑한다. |
언록조건 :막간의 이야기(소년은 기사를 꿈꿨다.) 클리어시 해금 |
살고 있는 요정들이 많지 않은 셰필드의 외곽에 어느 요정 소년이 있었다. 호전적이고 강한 신체능력을 가졌다는 송곳니의 씨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씨족 일원들과는 다르게 157cm・53kg 라는 왜소한 체격에 호전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소심한 모습을 보여 다른 씨족들에게 구박받고 괴롭힘을 당해 결국 도시에서도 쫓겨났다.
쫓겨난 후의 방랑생활에서도 악요정(惡妖精)취급을 받아 환영받지 못하던 소년 가이트래시. 결국 존재의의를 잃은 요정들이 향한다는 이름없는 숲으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그 숲에서 최후를 맞이한다는 소망조차 맘대로 할 수 없던 것일까. 소년은 숲에 도착하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굶주림으로 쓰러지고 만다.
이대로 죽음을 기다리는 소년 앞에 발소리가 들려왔다. 온힘을 내어 고개를 들어보니 어떤 요정 한 명이 보였다. 검은 로브로 얼굴을 감싸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는 자신을 부축해서 뉘여준 뒤 상처를 치료해주고 식사를 챙겨주어 다 죽어가던 자신을 살려주었다. 소년은 자신을 구해준 그 요정이 궁금해졌다. 쓸모없어서 존재의의가 없는 자신을 왜 살려준 것인가.
로브를 입은 요정은 자신을 이곳저곳을 방랑하며 불쌍하고 선한 요정을 도와주는 ‘대부’라고 자칭했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요정들이라면 나를 보고 모두가 손가락질하고 배척하는게 당연하니까. 선의를 보이는 요정도 대부분 자신을 속여서 이득을 취하려던 요정들이었으니까. 하지만 몇날 며칠을 그 대부라는 요정과 지내면서 마음을 열 수 밖에 없었다. 요정국을 살아가는 방법, 가이트래시인 자신의 힘을 다루는 법, 요정국의 이야기들을 듣고 배우면서 대부에게 크나큰 고마움을 느끼고 따르게 되었다.
그렇게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대부는 다른 요정들을 도와주러 가야한다며 소년과 작별을 하게 되었다. 소년은 대부를 따라가고 싶었으나 대부는 스스로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여기서부턴 홀로 나아가라고 하며 소년을 떠나갔다. 하지만 마지막 작별선물로 대부는 소년에게 ‘힘’을 주었다. 소년이 그토록 원하던 정의로운 기사가 될 수 있는 힘을...
대부에게 힘을 받고 눈을 떠보니 소년의 모습은 크게 바뀌어있었다. 그 유명한 요정기사 가웨인과도 꿀리지 않는 커다란 체격, 머리부터 발 끝 전부를 뒤덮은 에메랄드 빛의 영롱한 녹색 갑옷, 휘두르면 나무 몇 그루는 거뜬히 베어버릴 거 같은 거대한 할버드까지... 소년은 자신이 그렇게나 원하던 요정기사가 되어있었다. 이후 스스로를 ‘녹색의 요정기사’라고 자칭한 소년은 자신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다.
요정기사가 된 소년은 요정국 브리튼의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였다. 모스 퇴치부터 요정 경호, 위험에 빠진 요정을 구출하는 등... 하지만 일이 끝나면 언제나 요정들 앞에서 빠르게 모습을 감췄다. 약한 요정들을 구해주는 정의로운 요정기사지만 진짜 요정기사님들이나 모르건 폐하에게 소문이 들어가면 위험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에게 도움을 받은 요정들은 ‘갑옷이 특이하긴 했지만 뭐 요정기사님이니까...’ 라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은듯하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기사로서의 일을 하던 중 소년은 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여러 명의 요정들이 어느 왜소한 요정의 주위를 둘러싸고 집단으로 괴롭히는 광경. 그것은 과거의 자신이 송곳니의 씨족들로부터 괴롭힘을 받던 모습과 흡사했다. 소년은 기사의 모습으로 요정들을 말려보지만 그들은 크게 흥분해서인지 소년의 말을 무시하면서 왜소한 요정을 집단으로 린치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소년으로부터 커다란 배고픔이 몰려왔다. 그리고 소년의 머릿속을 한 생각이 채워간다. ‘약자를 저렇게 괴롭히는 악당들은 내가 전부 잡아먹어야 한다.’ 끝없는 허기와 분노를 참지 못한 소년은 요정들을 제압하고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 맛은 소년이 그동안 먹어왔던 그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었다고 단언할 수 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주변에는 살점들과 피투성이로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자신이 구해준 왜소한 요정은 그 광경을 보고 겁이나 부리나케 도망가는 모습만 보였다. 소년은 그 자리를 도망치면서 크게 상심했다. “이게 아닌데... 내가 되어야할 정의로운 기사는 이런 게 아닌데...” 하지만 후회와 동시에 다시 한 번 그 맛을 맛보고 싶다는 욕구도 생겨나고 있었다. 소년은 길을 걸었다. 약자를 구원하는 정의를 행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진미(珍味)를 맛보기 위해서. |
8) 대사
소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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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 마스터! 나는 악인을 멸하고 약자를 구원하는 정의를 행하는 요정기사일세! 마스터가 가는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가 주겠네! ...괜찮았나?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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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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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건 좋지 않다네 마스터! 훈련이든 실전이든 어떤 것이든 좋으니 밖으로 나가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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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는 알다마다! 그대가 마스터로서 정의를 관철하고자 행동한다면 나는 서번트로서 그대의 나아가려는 길을 만들어주는 관계가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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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말하기에는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마스터는 정의로운 사람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 으음... 정말로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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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힘없는 자들을 도와주는 것이 기사의 도리이자 본분이지! 몇 명을 도와줘도 지치지 않을 자신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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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당연히 힘없는 약자를 짓밟는 악인들일세! 그런 천인공노할 악당들은 당장 이 할버드로 내려찍은 다음에! ...아 아닐세. 너무 흥분한 거 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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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관하여 |
성배의 힘이란 것은 약자들을 구할 수 있는 힘인건가? 그렇다면 더할 나위 없는 힘이겠지만 다른 서번트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그다지 깨끗하다고 보긴 힘든 물건인 모양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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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전용 |
1 |
하하하! 마스터. 내가 아무리 영롱한 갑옷을 입고 있어도 너무 홀리면 안된다네! 잘못하면 다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
2 |
무슨 일인가 마스터? ‘투구를 벗은 맨얼굴을 보고 싶다’고? 으음... 미안하네 마스터. 맨얼굴을 보여줄 수 없는 데에는 나름 사정이 있어서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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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마스터. 마침 시간이 비었는데 식당에서 뭔가 이야기라도 하지 않겠나? 어떤 이야기라도 좋네! 마스터가 살아온 일생의 이야기도, 내가 지금까지 겪어온 무용담들도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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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 정도로 서로의 등을 맡길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면 슬슬 마스터에게 그 부탁을 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군. 저기 마스터 전할 말이 있는데... 아 아무것도 아닐세. 역시 이건 너무 빠른거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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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나의 믿을 수 있는 벗인 마스터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고 싶네. 만일 내가 정의로운 기사도를 벗어나 타락하게 된다면 그 땐 마스터의 손으로 나를 멈춰줬으면 한다네. 약속해줄 수 있겠나? 나의 벗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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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대사 |
가웨인 |
오오... 저 분이 바로 그 태양의 기사 가웨인 경! 이렇게 뵙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으음?! 왜 그러십니까? 가웨인 경! 소스라치게 놀라시다니... 예? 베르틸락 경이 아니시냐구요? 아... 아닙니다. 가웨인 경 확실히 저는 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저는 베르틸락 경이 아닙니다. |
아르토리아 펜드래곤, 아서 펜드래곤 |
명망 높은 기사왕! 설마 실제로 뵙게 될 줄이야! 미천한 요정기사가 기사왕 폐하를 뵈옵니다. ...으음?! 무슨 일이십니까? 폐하 예? 옛날에 가웨인 경에게 도끼로 목이 베어졌는데 죽지 않았던 적이 있지 않았냐구요?! 아닙니다. 폐하 확실히 목이 베어져도 죽지는 않게 되었습니다만... 그건 아마 제가 입고 있는 이 갑옷의 원래 주인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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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
모르간 폐하?! 요정기사라고 자칭하고 다니던 미천한 요정이 폐하를 뵈옵니다. 부디 이 무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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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트리스탄, 요정기사 랜슬롯 |
저 분들이야말로 내가 진정으로 동경하던 요정국 브리튼의 요정기사들. 한 때 그녀들의 뒤를 보며 기사의 꿈을 꿨을 뿐인 내가 지금은 범인류사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그녀들과 함께 싸워나갈 수 있다니... 그야말로 꿈과 같은 이야기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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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3세[EXTRA] |
불의와 부덕을 근절하기 위해 수없이 싸워나간 무인인가... 그 삶의 자세에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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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 |
칼데아 주방의 붉은 옷의 궁병 양반의 요리는 정말 대단하구만! 요정국에서도 이런 요리는 맛보지 못했는데 말이야! 보답으로 내가 요정국에서 겪은 정의로운 기사도를 향한 무용담을 들려주었는데... 어째선지 궁병 양반의 표정이 뭔가 씁쓸해 보였더군. 그다지 재미없는 이야기 였던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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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톨포(라이더, 세이버) |
여기 칼데아는 정말로 일기당천의 다양한 기사들이 모여 있는 곳이지. 방금 전에 복도에서 마주친 분홍머리 소년도... 으음...? 기사...가 맞겠지?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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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도만, 빛의 코얀스카야, 셋쇼인 키아라, 진궁, 신주쿠의 아쳐 |
마스터! 저기 저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올 듯한 사악한 자들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인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는 칼데아에서 저런 외도들이 설치고 다니다니! 내 저것들을 당장 한 입에 먹어버ㄹ...가 아니라! 목을 베어버려도 시원치 않을 거 같네! 저것들이 마스터에게 힘을 빌려준다고 해도 내 눈에는 띄지 않도록 해주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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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
기사왕의 스승이라는 꽃의 마술사 멀린... 이렇게 보니 참 기묘한 분이시로구만. 그런데 아까부터 이상야릇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고 계시는데... 내가 무언가 실례를 저지른건가?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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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지킬&하이드 |
내면의 악과 끊임없이 싸우는 자인가... 부디 그 싸움에서 지지 않기를 빌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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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
마스터 생일 |
세계를 되돌리기 위한 가시밭길을 걷는 그대도 오늘만큼은 그 짐을 덜어놓아도 될 것이네. 생일 축하하네 마스터. |
이벤트 기간 |
뭔가 소란스러워 보이는 거 같은데 무슨 일인지 한 번 가보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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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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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
나의 온 몸에 생기가 흘러넘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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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재림 |
1차 |
으음! 당장 뛰쳐나가서 한바탕 날뛰고 싶은 기분이군! 하하하 농담일세! 괜히 날뛰었다가 복도가 부서지면 곤란하니 말이야. |
2차 |
마스터. 이런 부탁을 하면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이제 나의 영기는 여기까지 성장시켜도 충분한 거 같네. 그러니... 이 이상 영기 재림을 하는 건 그만둬 주지 않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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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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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
쪽수만 많은 겁쟁이 놈들! 정정당당하게 뛰쳐나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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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피라미들만 내보내다니 어지간히도 얕보인 모양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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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선택 |
부숴버리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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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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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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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평상 공격 |
압도적인 힘으로! |
한 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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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한눈을 팔고 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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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어택 |
조무래기 따윈 다 부숴버려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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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
끄덕도 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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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공격이라고 하는 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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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사용 |
초록 예배당의 기사 |
모가지를 베어져도 더 날뛰어주마! |
내 목을 원하나? 그렇다면 베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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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
내키지는 않지만 승리를 위해서라면 해야만 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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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칠 생각이라면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쫓아가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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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식 |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 악당들... 아니 지금은 참아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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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
보구 선택 |
이 지옥의 불이 두렵지 않은 놈들은 맞서봐라! |
지금부터 이 전장은 지옥불에 휩싸일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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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발동 |
약자들을 짓밟는 구제할 도리가 없는 악인들이여! 재조차 남기지 않고 불타버려라!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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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들은 오늘 이곳에서 나의 송곳니로 찢겨 죽는거다!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악인들의 지옥은 여기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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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저 악당 놈들의 숨통을 끊지 못하다니... 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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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이다... 아직 끝날 순 없단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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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
이런 것이야 말로 권선징악이라고 할 수 있겠지. 안그런가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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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기사도란 것은 아직 멀고도 멀다... |
첫 번째 이미지 출처: https://thewordexplorer.blog/2016/10/30/guytrashgytrash-gi%E2%80%A7trash/
두번째 이미지 출처: https://www.pixiv.net/artworks/71142153
"너... 정말로 맛있어 보이는 악당이구나."
9) 대사(3차 재림시)
마이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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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마스터... 어디라도 괜찮으니 같이 나가지 않을래? 여기 칼데아란 곳은 낯설지만 신기해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호...혹시 지금 바쁘다면 나 혼자서라도 돌아다녀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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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는 주인으로서 나에게 명령하고... 서번트인 나는 종자인 기사로서 마스터의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거...맞지? ...응? 그렇게까지 엄격한 관계가 아니어도 괜찮아? ...마스터는 정말 상냥한 인간이구나.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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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나는 마스터가 정말 정의로운 사람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는 악당들을 보면 참을 수 없을 만큼 배고픔을 느껴서 그 악당들을 잡아먹어 버리려고 하거든. 마스터가 만약 그런 악당이었다면... 아아!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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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힘없는 약한 자들을 도와주는걸 좋아해. 내가 그런 힘없는 약한 요정이었으니까... 그 서러움을 잘 알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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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약한 자들을 짓밟는 악당들은 정말 싫어. ...그리고 그런 악당들을 보면 식욕을 절제하지 못하는 나 자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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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관하여 |
성배의 힘이라면 내가 절제할 수 없는 이 배고픔도 없앨 수 있을까? ...아니 역시 그만둘래. 스스로의 힘이 아닌 원망기의 힘을 빌려서야 그토록 되고픈 기사가 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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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전용 |
1 |
나에게 너무 가까이 오진 말아줘 마스터...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언제 갑자기 돌변해서 너를 해칠지도 몰라. |
2 |
정말... 가까이 오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래도 마스터는... 나쁜 악당이 아니니까 괜찮...겠지? 응. 분명 괜찮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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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핍박받고 괴롭힘 당하는 나날에도... 기사들을 동경했어. 재앙인 모스와 싸우는 모습을 동경했어. 악과 싸우는 그 모습을 동경했어. ...그렇게 동경하던 기사가 되었지만 악인에 대해서 배고픔을 느끼는 것 따윈 원치 않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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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실은 나... 요정기사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있어... 이렇게 원치 않은 배고픔으로 괴물처럼 되어버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 날 ‘대부’님을 만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다면 그게 더 낫지 않았을까...? 마스터. 이런 내가 정의로운 기사가 되어도 괜찮은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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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이전에 기사가 되어도 괜찮은지 고민 상담을 했던 때를 기억해 마스터? 그 후로 칼데아의 모두를 만나보았어. 내가 걸어갈 길을 이끌어주겠다는 선배를 만났어. 내가 잘못된 길로 가버리면 전력으로 멈춰주겠다는 기사님들을 만났어. 내가 꿈꾸는 기사도를 응원해주는 아이들을 만났어. 모두가 나를 인정해주고 믿어주었어. ...흐흑... 나는... 흑... 정의로운 기사가...흐윽... 될 수 있는 거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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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 대사(적토마, 아시야 도만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는 2부 6장 클리어시에 해방) |
바게스트 |
가웨인님... 아니 바게스트 선배는 여러모로 나를 가장 잘 챙겨주는 선배야. 같이 훈련할 때는 엄격하게 가르쳐주지만 훈련이 아닌 다른 때에는 이것저것 신경써주면서 이곳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걸 느꼈어. ...늘 혼자였던 나는 가족관계란걸 잘 모르겠지만 이런게 누나...라는걸까? |
바반 시 |
바반 시 선배는 브리튼에 있었을 때 그렇게나 무수한 악명들을 달고 다녔다고 해서 직접 만나는게 걱정스러웠는데 만나고 보니 바반 시 선배에게선 배고픔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어. 어째서일까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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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루진 |
복도에서 마주칠 때 마다 어째선지 늘 내 머리를 쓰다듬고 가시는데... 멜루진 선배... 한 번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나처럼 최강의 존재가 될 순 없겠지만 약한 자를 구하려는 그 마음가짐은 훌륭해. 앞으로도 분발하도록 해.’ 라고 말하면서 지나갔는데... 이거 칭찬 받은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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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간 |
모...모르간 폐하! 죄송합니다! 아무리 힘을 받아 기사가 되었다고 하지만 모르간 폐하께 정식으로 임명받지도 않았으면서 요정기사라고 자칭하고 다녔습니다! 히... 히익! ...? 어라? 저기...마스터. 모르간 폐하께서 마창으로 나를 내려치실줄 알았는데 마창을 내 어깨에 살짝 올리시고는 그대로 돌아서 가셨는데... 인정받은거야? 모르간 폐하에게?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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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
래드래・빗씨? ...아니 잘못 봤네요. 요정마... 아니 말을 착각했습니다. 예? 함께 URA 파이널즈까지 레이스를 달려보지 않겠냐고요? 제가 말로 변할 수는 있긴 한데... 레이스가 대체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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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
으음...? 저 분도 어딘가의 유명한 요정인거야 마스터? 오베...론씨? 브리튼에도 있었다고? 웨일즈 숲? 아... 그 벌레들이 많이 사는 숲 말이구나. 거긴 내가 브리튼에 살았을 때도 별로 가볼 일이 없어서 몰랐어. ...그런데 오베론씨 지금 엄청나게 기분 나쁘다는 눈매로 쳐다보고 계신데 역시 동향인데도 알아채지 못한게 문제였을까? 죄송합니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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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트롯 |
하베트롯씨... 셰필드의 거리에서 가끔 돌아다니시는걸 봤던 기억이 있어. 그 때의 나는 볼품없는 요정이라서 하베트롯씨와 얘기를 나눌 일도 없었지만... 예? 무슨 일이시죠? ...이렇게나 귀여운 아이라면 턱시도든 웨딩 드레스든 잘 어울릴거라구요? ...(화끈)아...아니에요! 저 같은 요정은 결혼 같은 건 어울리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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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야 도만, 빛의 코얀스카야, 셋쇼인 키아라, 진궁, 신주쿠의 아쳐 |
우우... 마스터. 지금 내 심정을 털어놓자면 정말 괴로워! 여기 칼데아는 그야말로 극상의 진미라고 할 수 있는 악인들이 저렇게나 널려있는데! 저런 악인들이지만 마스터와 내가 함께 싸워나갈 동료들이니 참아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 아아... 배고파... 배고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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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벌 |
백광의 퍼시벌...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요정들마저 이겨낸 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준 기사... 여기에 있는 퍼시벌은 범인류사의 닮은 타인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어째서 인간임에도 그렇게 강할 수 있던 건지 알 거 같은 기분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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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 캐스터 |
브리튼을 구원한다는 예언의 아이... 마스터와 저 아이가 함께한 여정에 그 때의 나는 늘 엇갈려서 함께하진 못했지만... 만약에 나도 저 아이와 만나서 여정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면... 브리튼에 있던 나의 운명도 조금은 바뀔 수 있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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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
마스터 생일 |
불길하고 음침한 검은 개인 내가 마스터의 탄생을 축하해도 괜찮다면... 마스터 생일 축하해... |
이벤트 기간 |
축제라면 맛있는 음식들도 많이 있을까? ...가보지 않을래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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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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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업 |
좀 더... 훌륭한 기사가 되기 위해선... 아직 부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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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 재림 |
3차 |
...결국 여기까지 나의 영기를 성장시켰구나. 기사도를 꿈꾸며 악인을 심판하던 녹색 기사의 본모습은 사실 볼품없는 왜소한 악요정 가이트래시였습니다... 라는 이야기야. 실망시켰다면 정말 미안해 마스터.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계약을 끊고 돌아갈게. ...괜찮은거야?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없이 같이 걸어가자고? ...미안해 마스터. 이런 말을 들은건 처음이라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
4차 |
정의로운 기사를 흉내 내지만 겁쟁이에 소심하고 때때로 폭주하면서 배고픔을 못참는 나. 그런 나를 무서워하지 않고 나의 엉터리 기사도를 같이 걸어가 주는 마스터... 지금 너에게 한 가지 맹세할게. 태생이 불길한 검은 개인 내가 마지막에 다다를 결말이 정해져 있다해도...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만큼의 나는... 세상에 만연한 악과 내 안에 있는 악과도 싸워나갈 요정기사 가이트래시다. 절대로 지지 않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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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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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개시 |
눈 앞의 적들이 모두 악인일지라도... 참아야 해... 지금은 참아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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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있어 보이는 적들... 핫!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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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선택 |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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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어버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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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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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
평상 공격 |
하아아아앗! |
악은 부숴버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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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지고 찢겨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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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어택 |
잡아먹히기 싫다면 전력으로 도망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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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
아파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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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먹히고 싶다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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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사용 |
초록 예배당의 기사 |
목이 베어진다고 해도... 너희 같은 악인은 절대 놓치지 않아. |
녹색 기사의 이름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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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
말처럼 쫓아가서 검은 개처럼 물어뜯어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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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되는건 부끄럽지만... 마스터가 원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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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식 |
정말로 먹어버려도 괜찮은거지? 마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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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
보구 선택 |
물러서 마스터. 지옥의 불은 인정사정없이 모든걸 먹어치우니까... |
아아... 아아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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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발동 |
너희들... 용서받지 못할 정도로 악행을 했구나... 그렇다면 여기서 나에게 찢겨죽고 불타 죽어도 할 말은 없는거지?! [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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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그린 나이츠 팽 – 미쳐 날뛰는 녹색 기사의 송곳니]! 이 무간지옥 속에서 영원히 불타며 고통 받아라! 으아아아아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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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저 녀석만큼은... 반드시 끝내버려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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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너무나도 배가... 고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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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
배고픔을... 겨우 참아낼 수 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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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거지 마스터? ...그럼 모두와 함께 돌아가서 밥이나 먹자. |
10) 다른 서번트들의 상호작용 대사
가웨인: 베르틸락 경?! 정말로 오래간만 입니다. 경께서 주신 허리띠는 영령이 된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예? 베르틸락 경이 아니시라구요? 베르틸락 경의 그린 나이트 영기를 뒤집어 쓰고 활동한 요정? ...정말로 기묘한 인연이 다 있군요. 이곳은...
바게스트: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챙겨줄 수 밖에 없는 녀석이다. 후배로서도 소중하지만 내버려두면 그 때의 나처럼 돌이킬 수 없을 죄를 짓게 될지도 모르니까 말이야...
정말이지... 어쩌다 멜루진 녀석과 비슷한 처지가 되어버린건지 원...
바반 시: 아하하하하! 뭐야 저 땅꼬마 강아지?! 내 팬이라서 요정기사 행세까지 해보인거야? 아하하하하하! 진짜 웃겨!
...저기 마스터. 나를 동경하던 팬이자 요정기사 후배라면... 내가 어떤 장난을 쳐도 불만없이 받아주겠지? 후후후후훗...
멜루진: 힘없는 약자의 자리에서 힘있는 강자의 자리로 올라갔어도 힘에 취하지 않고 약자들을 지켜주는 상냥함을 가진다는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그런 의미에서 나는 저 아이가 자신의 배고픔에도 굴하지 않고 그 정의로운 마음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어. 바게스트도 그 아이의 좋은 누나가 되기도 했고 말이야. 후후...
모르간: 요정기사를 사칭한 괘씸한 요정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 봤는데... 어디의 어떤 놈인지 모르겠지만 제 방식을 모방해서 저 소년에게 힘을 준 모양이군요.
저와 똑같은 버서커의 영기란 점이 또 괘씸하지만 뭐... 좋습니다. 저 소년도 정식 요정기사로 임명하도록 하죠.
오베론: 별로 중요한 소문같지 않아서 그냥 한 귀로 흘려넘겼던건데 진짜로 있던 거였냐. 요정기사라고 자칭하고 다녔다던 멍청이가...
브리튼에 있을땐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여기서 이렇게 보니까... 여러가지로 기분 나쁘네. 저녀석
하베트롯: 이거 이거... 정말로 귀여운 꼬마 신랑이네! 곱상하고 귀엽게 생겨서 턱시도든 웨딩드레스든 양쪽 다 어울릴 거 같아!
결혼따위 어울리지 않다는 소리는 함부로 하지마! 행복하고 행복해져서 행복의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면 어엿한 신랑이 될 수 있는거라고! 그러니까 네가 정말로 행복해질 수 있을때까지 내가 옆에서 서포트 해줄테니까 함께 노력해나가자!
에미야: 네 안의 배고픔이 너를 끝없이 괴롭힌다면 내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실컷 먹여주마. 언제든지 식당으로 와라
아르토리아 캐스터(3차 재림): 헬하운드 가이트래시... 여정에서 함께 하지도 만나본 적도 없었지만 우리와는 다른 쪽에서 브리튼을 구하려고 했던 요정기사...
그가 받은 저주와도 같은 식욕은 그의 신념을 꺾으려고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저항하면서 싸워나가고 있군요. 제가 그의 저주를 풀어줄 방법이 없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회가 개체된지 11일째가 되서야 겨우 완성할 수 있었던 까마귀입니다.
어쩌면 이번 대회의 첫 버서커 타이틀을 제 자작 서번트가 접수한 거 같아서 참 기묘한 기분이 드네요. 먼저 출품하신 분들을 보면 프리텐더 클래스가 가장 많았으니...
이번에 제가 출품한 대회 서번트는 단순히 요정등의 환상종 서번트가 아닌 '아발론 르 페이의 2차 창작 if 스토리를 써보는 수준으로 만들어보자' 라는 마인드로 만들어진 녹색의 요정기사 - 요정기사 가이트래시 입니다.
이 친구는 처음 설정을 만들때부터 바게스트와 여러모로 대비되는 컨셉으로 정해졌는데요.
잉글랜드 북부 지방에서 전승이 존재하는 블랙 독 바게스트 - 마찬가지로 잉글랜드 북부 지방에 전승이 존재하는 헬하운드 가이트래시
사랑하는 애인을 잡아먹는 식욕을 가진 바게스트 - 악인을 잡아먹는 식욕을 가진 가이트래시
범인류사의 태양의 기사 가웨인의 영기를 뒤집어 쓴 바게스트 - 범인류사에서 가웨인과 겨뤄본 적이 있는 그린 나이트의 영기를 뒤집어 쓴 가이트래시
190cm에 120kg 이라는 거구의 여성 바게스트 - 192cm에 130kg 이라는 거구 같지만 실제로는 157cm에 53kg 이라는 자그마한 몸집을 지닌 가이트래시
사실 네 번째 대비점은 오네쇼타 요소를 부각시키려고 만들었다는건 비밀입니다.
마테리얼의 키와 몸무게 프로필을 보고 의아함을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2차 재림까지는 그린 나이트의 영기를 뒤집어 쓰고 있기에 192cm, 130kg인 거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3차 재림부터는 본래의 가이트래시 영기가 드러나면서 원래의 키와 몸무게인 157cm, 53kg의 자그마한 체구로 바뀝니다.
키와 몸무게 프로필이 두 가지인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구요. 다만 몸집은 작아졌지만 힘은 그대로라서 저 자그마한 체구로 자기 키보다 더 큰 할버드를 잘만 휘두릅니다.
그린 나이트의 모습을 했을 때와 본래의 모습을 했을 때의 말투가 상당히 차이나는데 마테리얼에서도 적혀 있듯히 가이트래시 본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기사'의 모습을 따라하는 것이라서 2차 재림까지의 대사는 뭔가 연기한다는 티가 느껴지는 말투로 잡았습니다. 이 때의 말투는 대략 오버워치의 라인하르트를 떠올리시면 될 거 같아요.
또 이 설정에는 맥거핀이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가이트래시에게 요정기사의 힘을 건내준 '대부'라는 인물입니다.
사실 설정을 짤 때 이 대부라는 인물의 설정도 정해볼까 생각했지만 너무 길어질 거 같은데다가 정체를 어떤 인물로 설정해야 할 지 감이 잡히지도 않아서 결국 맥거핀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대부에 대해서 몇 가지를 풀어보자면
1. 검은색 로브를 입고 있어서 요정인지 인간인지 분간이 가지도 않았다.
2. 요정국 브리튼에서 굳이 자신을 '대부'라고 자칭했다.
3. 가이트래시가 요정기사가 된 후 겪고 있는 악인들에 대한 식욕은 사실 이 인물이 가이트래시에게 영기에 새겨질 정도의 저주를 요정기사의 힘을 줄 때 같이 걸어놓은 것이다.
4. 대부가 가이트래시에게 힘을 준 이유는 모르간이 통치하는 요정국 브리튼의 파멸을 위해서였다. 즉 그 역시 오베론=보티건과는 목적이 같았던 것.
예. 풀어볼 만한 정보는 이정도지만 절대로 선의로 가이트래시에게 힘을 준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모르간이나 캐밥은 가이트래시의 영기를 보고 대충 눈치를 챈 모양입니다.
브리튼 붕괴시점의 가이트래시는 모든 요정들이 모스화 되어가자 살아있는 요정들이라도 구하기 위해 브리튼 곳곳을 뛰어다니며 분투했지만 그 와중에 악요정화 되어버린 요정들의 악행을 보고 식욕이 폭주해서 몇몇 악요정들을 잡아먹게 되고 맙니다.
그대로 있었다면 끝내는 바게스트처럼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재앙의 마견이 되버릴 예정이었지만 다행이도 주인공을 비롯한 칼데아 일행이 오베론=보티건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브리튼을 빠져나간 후 마견으로 전락하기 전에 붕괴하는 브리튼 이문대와 함께 소멸했습니다.
소멸하기 전 날아가는 스톰 보더를 보면서 저들이 얼마 전에 소문으로 듣던 예언의 아이와 함께 다닌다던 칼데아 일행이란 것을 눈치챘고 '브리튼을 구해낸 예언의 아이와 함께했다던 칼데아의 인간들이 궁금해져서, 그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칼데아에서 소환되었다'는게 가이트래시의 소환 배경입니다.
...뭔가 다른 서번트들에 비해 소환될 수 있었던 인연이 부족한 거 처럼 보이지만 솔직히 별의 별 황당한 이유로도 소환이 되는게 칼데아식 소환이니 이것도 너그럽게 넘어가주셨으면 합니다. 어헣헣
작성하고 보니 지금까지 제가 대회에 출품한 자작 서번트중 내용을 많이 작성한 서번트가 된 거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다른 분들의 작품도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작품이긴 합니다만, 이 녀석도 녹색...
사실 제가 가이트래시로 정하기로 한 게 G레코의 이 녀석도 한 몫을 했습니다. ㅋㅋ
뭔가요 이 할로윈 사양 구시온 같은 모빌슈츠는...?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하는 가이트래시라는 모빌슈츠입니다. 저 펼쳐진 주황색 천 같은 것이 빔 망토라는 장비인데 저게 상대의 모빌슈트와 접촉시 그 모빌슈트를 마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배리어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FGO 스토리에 밀접하게 연관된 서번트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이런 IF도 팬질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 요정기사는 낮은 행운이 패시브인가...왜 이리 기구한 인생이 많아...
선배 요정기사 세 명 모두 인생... 아니 요생이 순탄치 않았으니 후배인 이 친구도 험난한 삶을 살아온 이미지가 그려지더라구요. 애초에 메인 스토리에서도 요정국에서 연약하고 존재의 이유가 사라진 요정들이 하나같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를 생각하면...
녹색의 기사... 님카멀녹선... 윽 머리가...
그 게임의 전설적인 저주였다던 멀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