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러니까 대충 10년전엔
넥슨보고는 돈슨돈슨하고 리니지에 새로운 과금구조 나오면 서로 뒷목잡고
욕하기는 했거든
근데 개인주의가 확산함에 따라 요즘은 게이머들끼리 자기돈 쓰는거에 뭐라하는건 금기시 되어가고
거기에 빅 과금러들이 무소과금러에게 돈 안지르는 무과금충이라 말하는 이런 경우가 생기는 정도에 왔음
나쁘다는건 아님
게임사 입장에서는 저런거보면 가챠는 시장의 흐름이고 답은 가챠겜이다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다는거지
가챠겜으로 빡세게 벌고 콘솔이나 패키지로 팬서비스해주는 회사랑 그걸 안하는 회사는 천지 차이임 국내 게임사는 대부분 전자
후자가 있긴 함?
반대로말한거아니냐
국내게임사가 대부분 후자잖어
그랑블루 딱하나 있긴하네 그런게 그게 뭔 팬서비스임 돈벌려고 하는짓인데
창렬이여도 유저들이 원하는 만큼은 뽑아내는 회사와 (유사게임이라고 욕 먹든 어쩌든) 유저들이 원하는 만큼도 못 뽑고 돈만 빨 회사의 차이겠지
그럼 하지마가 욕먹을 때랑 분위기가 많이 바꼈지.
"지금 생각해 보니까 일리있는 말이야" 라기보단 "와 시발 이딴 개소리가 들어맞는 졷같은 상황이 오네" 에 가까워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