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사회초년생일때 영업직으로 들어갔다가 실적 그래프인가 그거 문앞에 딱 박혀있는데 그거 꼴찌하는 사람은 일등하는 사람한테 한달동안 시다로 있으면서 시키는건 다 해야하고 벌주마시고 벌로 이상한 춤 추게 하고 그랬었음
그래서 와 쉬펄 실적 어떻게든 채워야겠다 하면서 열심히 배우는데 한 3개월 있다가 수습끝나고 갑자기 전보되더니 생산직으로 1년만 있으면서 현장경험을 쌓고 와~이 ㅈㄹ 작업당해서 ㅎㅎ 룰루랄라 지방공장 가서 현장 곤조 매운맛 보고 딱 1년 견디고 간신히 이직하고 퇴사했다...
공장일을 알고서 가면 말 그대로 경험쌓고 좋은데 공장일 암것도 모르고 대학 갓 졸업해서 공장가서 경험쌓고 오라는 말은 그냥 나가라는 말이더라고...ㅎ...
영업은 진짜 특출난 재능을 가진게 아니면 ....
능력 있음 가라해도 안가지 없으니깐 문제
영업은 진짜 특출난 재능을 가진게 아니면 ....
재능보단 연줄.. 다 따놓은거 위에서 지시했다고 거래나 계약 바꾸는 경우도 많음.
허어
멘탈만 강철로 무장하고 오는데.. 자격증 따고 서서히 연봉 올리면서 중견이상으로 이직하던가 아님 관리자급으로 올라가야함.. 안그럼 개 힘들다..
영업은 진짜 타고나야됨. 월말 매출실적때문에 확 빼고 월초에 고대로 반품하던애랑 전화기로 쌍욕받고 질알질알 했는데 다음날 음료들고 웃으면서 찾아오더라. 나같으면 못버틸거 같은데 근데 회사내 입지는 또 영업쪽 대우해주고 관리쪽은 찬밥신세라 씁쓸하더라.
영업은 속이 썩어 문드러진다..아니면 진짜 싸이코패스던가
그리고 경력 안쳐줌, 업계내에 소문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