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을 오마쥬한 전투라고 퍼져있는데 그게 아니라
특촬 세트장에서 싸우는 듯한 메타픽션적인 연출을 표현한거 애초에 저 세계는 현실세계조차 아니고
이전 연출들 보면 알겠지만 안노는 절대로 액션못만드는 사람이 아님 애초에 액션 연출로 업계에 발들인 사람인데
저 장면 이후에 세트장 밖까지 나오고 신지가 촬영장에서 하나둘씩 퇴장시키고 결국에는 본인도 콘티->선화 식으로 퇴어가는것 보면 안노가 스스로 작품을 철거하고 있다고 보면 될듯
물론 싱크로율 무한입니다! 같은 슈퍼로봇 최종전 스러운 대사가 나온뒤에 저런 연출이 나온걸 보면 왕도적 제대로된 액션 기대한 사람들이면 분명 실망하기는 할듯함 그런데 잊으면 안되는게 안노는 이미 EOE에서 초호기 전투씬 한컷도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뭔가 되게 특촬물 같은 느낌이긴 하다.
안노 인터뷰 영상보면 실제로 세트장을 만들어서 모션캡쳐를 시키고 그대로 만든거
E.O.E 과거에 봤던 사람인데 너무 구린거같네요. 저런 연출이 의도적인건 알겠는데 그냥 뭔가.. 구려요.
딱 보자마자 특촬물식이구나 느낌들던데 설마 저 장면으로 액션이 구리네 이런거 얘기하는 애들은 없지?ㅋㅋㅋㅋ
뭔가 어색하기는 햇는데 그런 느낌을 연출한 거구나
이거 이번 에바 영상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건물들이 빈 박스 때기 굴러가듯이 나오는게 엄청 이상한데...;;;
ㅇㅇ 일부러 저렇게 해놓은거 어색해 보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