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꿈을 꿨는데
내가 근무하던 곳과는 다른 현장이지만 군대 꿈을 꿨음.
알지도 못하는 상급자들이 가득하고 부하라고는 있지도 않으면서 온갖 책임은 주어지면서 민간인까지 응대해야 하는 괴상한 직책으로 꿈을 꿨음.
그런데 얼마나 꿈을 꿨는지는 모르겠는데 문득 내가 전역했다는 사실이 떠오른 것임!
그리고 나는 잠시 고민했음.
그 후 "나 전역했잖아!!! 이 가짜 꿈속 놈들아~~~ 모두 사라져!!!"라고 외치고서 뒤를 돌아보니 정말로 부대 건물이고 뭐고 다 사라져버린 것임.
만약 꿈이 아니고 진짜였다면……. ㅎㄷㄷ
??? : 김상병님 또 꿈타령이심까 ㅋㅋ 저도 꿈이었으면 좋겠슴다
킹오파 오로치 필살 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