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펙트 다 꺼지고 머리 불타는거 까지 다 꺼지고
얼굴을 구경하면
비명을 지르는 그 특유의 표정과 입은 진짜 과도할 정도로 쫙 벌려서 찢어진 상태가 되는게
은근 호러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구경하고 있다 보면
스르륵 하면서 원래 기본 얼굴로 다시 돌아옴...쫙 벌어진 입도 스르륵 닫히고 ㅋㅋㅋㅋㅋ
역시 싸펑 빌드의 꽃은 넷러너고 넷러너의 꽃은 블랙월이 아닌가 싶은데 ㅋㅋ
그 특유의 비명 asmr도 은근 중독됨
지겹거나 오버클록 끝나고 나면
전염 걸어주고 소이탄 던져주면서 펑펑 터트리는 맛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소이탄의 최고 장점은.....
어두운 장소에서 잘 안보일 때 던져주면
잠깐이지만 횃불이 되어주는 좋은 친구이자 대화 수단이죠....
아 마지막 회차를 돌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자 했는데
넷러너 은근 재미있어서 또 할거 같아......
다음엔 넷워치 장비 구해서 카메라 스토킹 넷러너 컨셉을 해볼까 하네요
블랙월은 적당히 업글한 모드가 있는데 이거 설치하고 넷러너 빌드할때 잼있게 했었죠 지금은 새로 시작하고 나이프 던지기 빌드로 또 잠입액션 중이지요 ㅎ
콘솔 유저라 pc로 모드 깔고 하는분들 부럽 ㅠ 옛날에 스카이림은 그렇게 모드 깔면서 재미있게 하긴 했엇는데 ㅋㅋ 나이프 빌드는 너무 사기 같아서 나중에 산데 키고 그냥 근접 킬 하면서 목 그어버리는 재미로 플레이 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