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샌드스페이스입니다.
호주 서부 대표 도시인 퍼스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크리스마스 모래성을 만들고왔어요.
작업을 한 장소는 퍼스 도심에 있는 엘리자베스 퀴라는 항구입니다.도시 남북을 페리로 이동하기도 하고 산책 및 운동 코스로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저와 미국조각가가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모래성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간식으로 된 건물들과 눈사람, 병정, 산타클로스, 루돌프, 썰매, 선물 등을 제작했습니다.
이미지를 누르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썰매 이곳저곳에 조명을 넣었습니다.
작품 만드는 것보다 조명 넣는게 더 힘들었네요.
산타클로스 디테일컷
수염, 옷의 양털부분, 장갑 등의 디테일에도 신경을 써봤습니다.
멀리있는 루돌프 (손만한 사이즈)
다양한 간식 하우스그리고 쿠키로 만든 캐릭터는 어릴때 동화로 접하는 진저브레드맨이라고 서양권에서는 유명한가봅니다.
건물 안에도 조명을 설치했습니다.작은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따로 작은 LED를 감싸줬어요.
그리고 이번 작업을 할 수 있게 도와준 후원사들선물과 함께 로고로 제작했습니다.
모래성을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이때가 가장 보람이 있네요.
슬슬 해가 지고 이때쯤 조명을 켜줍니다.
어둠이 드리우고 드디어 조명이 색상을 바꾸며 제대로 빛을 내기 시작합니다.
야간에도 방문해준 호주 퍼스 시민들의 모습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고, 이번 작업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우와;;;;;;;;;;;;;; 역시 루리웹은 금손들이 많으시네요;;;;
대단
싸우자고 하는말이 아닌데 그렇게 들리실까봐 걱정이 좀 됩니다만, 어차피 사람도 영원하게 아니라 언젠가 죽을텐데 다들 열심히 살잖아요 그런것처럼 저런것도 마음을 비우고 우와~ 이쁘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 한순간을 간직하셨음 좋겠네요. 현타 같은 걱정을 먼저 하시기보단 ^^... 그런댓글이 제작자 분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지 않을까요? 자칼의날 님의 마음도 기쁘고
와...모래성도 대박인데 조명까지 들어가니 말이 안나오네요...!! 대단
여기 참 대단하신분들 많더라구요. 이미 취미 수준을 넘어선 ㄷㄷ
대단
감사합니다 !
우와;;;;;;;;;;;;;; 역시 루리웹은 금손들이 많으시네요;;;;
여기 참 대단하신분들 많더라구요. 이미 취미 수준을 넘어선 ㄷㄷ
정은이 관종인듯 맨날 미사일 쏴
와...모래성도 대박인데 조명까지 들어가니 말이 안나오네요...!! 대단
감사합니다. 모래성이랑 조명이 엄청 잘 어울려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식이
감사....하다
모래 고정은 뭘로 시키는거에요?
모래를 압축하는 작업을 해서 모래가 밀도있고 매우 튼튼합니다. 표면에는 살짝 코팅처리도 합니다.
저희가 평가할 수준이 아닌 것 같구요. 스웨덴가서 노벨모래학상을 내놓으라고 하시는게...
와.... 모래로 저게 된다는게 경의롭네요.
나 빼고 다 사람이 아냐..
금손.. .금손!!! 다른 작품도 기다립니다. 올려주세요!!!
유명한 작가님이시군요.^^ 멋집니다.
이런 대단한분이 이런 누추한 곳에!
뭔가 맛있어보인다
엄마 얘 모래먹어~
세상에 입이 떡! 벌어지네요.
대단하십니다. 보았던 모래성 중에서 최고네요!
와 호주니까 눈보다 모래가 더 어울리네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추천 박고 갑니다. 대단하십니다.
아니 한국에도 저런거 좀 만들어줘여..
우리나라에 만들면 눈사람 부수고 다니는 것들이 몰려올까 걱정이네요.
루리웹에서 모래성 글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저 모래성이란 게 영원한 게 아니라 어차피 언젠가는 허물어질 거잖아요? 몇 날 며칠씩 공을 들여 만든 작품이 허물어지는 걸 볼 때 정말 갑 현타올 듯;;;; 성불하지 않은 사람이고서야 어찌 저걸 그냥 두고 볼 건지 ㅋㅋㅋ 암튼 대단하네여
자칼의날
싸우자고 하는말이 아닌데 그렇게 들리실까봐 걱정이 좀 됩니다만, 어차피 사람도 영원하게 아니라 언젠가 죽을텐데 다들 열심히 살잖아요 그런것처럼 저런것도 마음을 비우고 우와~ 이쁘다 즐거운 마음으로 그 한순간을 간직하셨음 좋겠네요. 현타 같은 걱정을 먼저 하시기보단 ^^... 그런댓글이 제작자 분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지 않을까요? 자칼의날 님의 마음도 기쁘고
시간 아래 영원한게 어딨을지
이 댓글도 저 엄청난 모래성작품만큼이나 보기 좋네요.
모래로 저 정도까지 가능하다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런 모래성은 한번 만들면 평균 얼마나 유지되나요?
대단하십니다
네!? 만들었다구요??
저기다가 누가 돌맹이 던지면 대참사겠네요;;
연말 호주는 남반구라 여름이니 눈 대신 모래 장식이로군요 눈에 조명 쓰면 투명한게 비치는 아름다움 대신 녹는것에 신경쓴다는데 모래는 비치는것이 없지만 녹는 걱정 없이 그리고 빛이 반사되며 퍼지는 아름다움이 있네요 털 질감들도 정말 대단하신것같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잘보고 갑니다
대박이네요... 와
모래색깔의 돌 아닙니까 ? ㅠㅠ 대박 ㅠㅠ
근데 설치 끝나고 철거할때 어떻게하나요? ㄷ
진짜 멋지네요 중간에 조명을 넣었다고 하시길래 저 호두깍기 인형 눈에도 들어갔겠지? 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안들어갔군요 들어갔으면 너무 무서워서 동심파괴였을까요.... 빨간색 불이면 좋았을....
산타클로스의 수염 질감이 모래같지 않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멋집니다. 저 후원사 같은 글자나 로고는 도장 같이 만들어서 찍는 건가요 아님 저것도 손수 조각하는 건가요?
자자... 잘만들었다
감탄만 나오네요 ㄷㄷㄷㄷ 대박 멋집니다.
우와 개쩐다 ....ㄷㄷㄷㄷㄷ
와... 엄청난 손...
이런 계절이 아니면 시너지가 나오기 힘들지요.
멋지다!
호주에서 크리스마스 모래성이라니;; 정말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