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CU에서 사먹은 도시락들입니다.
둘 다 '한끼만족'이라는 말이 붙어있는데요.
이 시리즈는 지난번에 11첩수반상 도시락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일단 함박앤치킨 도시락입니다.
물론 '함박'은 틀린 표기고, '햄버그'가 표준어입니다.
이클립스 사탕이 붙어있습니다.
꽤 큼직한 햄버그는 돼지고기로 만든 거고요.
자칭 닭강정도 꽤 큰 편입니다.
그 밑에있는 국수는 스파게티라고 적혀있는데 소스가 토마토소스가 아니고 뭔지 모르겠습니다.
비엔나 두 개랑 마카로니 샐러드가 있는데 샐러드 위에 슬라이스 치즈 구석탱이를 조금 잘라서 올렸네요.
그럭저럭 먹을만은 합니다.
다음은 7첩한상 도시락입니다.
여기는 사탕이 안들어있네요.
무생채, 달걀말이/햄, 꽈리고추&건새우볶음이 있고요.
되게 싼티나는 돈까스, 돼지고기김치볶음, 알 수 고기요리가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저 '알 수 없는 고기요리'는 약간 돼지냄새도 나는 것 같고
당연히 돼지고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찜닭이라고 써있네요.
어쩐지 먹으면서 무슨 돼지고기가 이런가...? 했는데 어디서부터 생긴 오해인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되게 별로입니다.
'한끼만족'이라는 말하고는 너무 안어울리고 요즘 나오는 다른 편도들에 비해서 좀 딸리는 구성이라고 봅니다.
끝.
저도 새로운 도시락 나오면 한번씩 먹는데 먹을때마다 맛없어서 후회
슬프네요.😢
오 이클립스 새로운맛이 나왔꾼요
아, 신상이라 홍보 겸 콜라보한 거군요.👍
운동 겁나해서 칼로리 소모할 생각이 들어서 그런진 몰라도 도시락 천칼로리 넘어가는 것은 부담스럽더군요 모든 제품 중량이 400그람 초반에 맞춰져 있어서 이것만 먹어서는 포만감이 그닥 없어서리 같은 중량이면 700칼로리 전후 제품만 먹고 있네요 ㅜㅜ
칼로리도 신경 써야겠군요.ㅠㅠ
첫번째 도시락 구성 완전 좋으네요~
먹을만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