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울렁다리에서 출렁다리까지, 약 2.6km의 거리를 80초간 날라보았습니다. (dji FPV의 카메라 각도: 45도, 속도: 약 시속120km)
오크밸리 놀러가면 방문하게 되는 간현관광지의 소금산 출렁다리,
오크밸리에서 약 20km가량 떨어져 있는데,
1. 2019년만해도 출렁다리까지만 있어서 올라갔다가, 내려왔는데,
2. 이제는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길이 700m의 데크산책로,
3. 200m 높이의 절벽 위에 조성한 길이 353m의 소금잔도(아찔합니다),
4. 상공 150m의 스카이 타워,
5. 출렁다리 보다 2배 더 긴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까지 개통했더군요
특히, 소금산 울렁다리의 유리구간은 울렁다리의 하이라이트 부분으로 더욱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구간에서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원주의 새로운 명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듯 합니다.
약 2시간정도면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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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안전관련-
같이 간 지인이, 이착륙시, 사람들의 접근을 막아주었으면, 저 또한 날리기 전 다시 한번 뒤돌아보며 사람들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륙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비행시, 최대한 다리의 직상공이 아닌, 최대한 안전하게 다리 옆으로 비행을 하였습니다.
울렁다리가 생긴걸 알았으니, 다음엔, 사람이 적은 이른 아침에 가서 다리를 중심으로 더 찍어보고싶네요 :)
-비행승인관련-
해당지역은 비행승인이 필요 없는 지역으로 답변이 오지만, 촬영을 위해선, 해당 담당군인에게 전화를 이착륙시 해야하며, 이외에 드론원스탑에서는, 관할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고공사업부 간현관광지팀에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하여, 해당팀에 전화를 하고 사전허가를 받고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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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동감 있어 좋아요~~안전하게 촬영 하신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개쩐당..
thanx man